위로가기 버튼
보도자료

"2036 올림픽 전북유치 결의"⋯ 장수군의회, 제372회 임시회 개회

장수군의회(의장 최한주)가 19일 제372회 임시회를 1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했다.

본회의에서 장수군수가 제출한 ‘장수군 임대형 스마트팜 설치 및 운영 조례안’, 김광훈 의원이 대표 발의한 ‘장수군의회 교섭단체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김남수 의원이 대표 발의한 ‘장수군 노인학대 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안’, 한국희 의원이 대표 발의한 ‘장수군 전기자동차 전용주차구역의 화재예방 및 안전시설 지원에 관한 조례안’, 이종섭 의원이 대표 발의한 ‘장수군 공공기관 1회용품 사용 제한 조례안’ 등 5건의 안건에 대해 심의·의결했다. 

이날 김광훈 의원이 5분 발언에 나서 “청년이 떠나지 않는 장수, 지속 가능한 청년정책의 대전환의 청년들의 지역 이탈 문제는 단순한 개인적 선택이 아닌 장수군의 생존과 직결된 중대한 사안으로 청년이 정착하여 생활할 수 있도록 중‧장기적인 사업 계획을 수립하고, 충분한 예산을 지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 위원 선임의 건’을 의결하면서 대표위원에 장정복 의원을 선임하고 위원으로는 한국희 의원을 비롯하여, 다양한 행정 경험과 재무 지식을 갖춘 민간위원 5명(김종철, 신봉수, 신인식, 정훈모, 최재원 위원)을 선임했다.

image
2036년 하계올림픽 전북 유치지지 결의안’ 채택‧의결                  /사진제공=장수군의회

특히 김광훈 의원이 대표 발의한 ‘2036 하계올림픽 전북 유치지지 결의안’을 채택‧의결했다.

이번 결의안은 2036 하계올림픽 전북 유치는 전북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전체의 발전과 글로벌 위상을 높이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으로, 올림픽 유치를 촉구하고자 결의하기 위한 것으로

장수군의회 의원 일동은 결의안에 △장수군의회는 2036 하계올림픽 유치를 위한 전북특별자치도의 노력을 전폭적으로 지지하고 응원하며, 이에 필요한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는다 △장수군의회는 전북의 문화·관광·스포츠 인프라 강화를 위해 중앙정부 및 관련 기관에 실질적인 정책적 지원을 촉구한다 △장수군의회는 장수군민과 함께 2036 하계올림픽의 유치를 위한 홍보와 응원 활동에 동참하여 도민의 뜻을 모으는 데 앞장선다고 결의했다.

최한주 의장은 “우리 의회는 군민들이 위기를 하루빨리 극복할 수 있도록 현실적이고 실질적인 민생지원 정책을 집행부와 한마음 한뜻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재진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정치일반李대통령, 외교 ‘강행군’ 여파 속 일정 불참

스포츠일반[제37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전주시 6시간 28분 49초로 종합우승

스포츠일반[제37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통산 3번째 종합우승 전주시…“내년도 좋은 성적으로 보답”

스포츠일반[제37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종합우승 전주시와 준우승 군산시 역대 최고의 박빙 승부

스포츠일반[제37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최우수 지도자상 김미숙, “팀워크의 힘으로 일군 2연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