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경윤)이 '2025 전북 대표 상설공연' 공모를 진행한다.
재단은 '전북특별자치도 거리극축제 노상놀이야'와 '전통예술 지역브랜드 상설공연' 등 2개 사업에 참여할 공연 콘텐츠를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접수 기간은 2월 20일부터 3월 6일까지 15일간이다. 도내 14개 시·군이 지원 대상이다.
신청 지자체는 공연단체와 협력해 지역 특화 콘텐츠를 제작하고 운영해야 하며 시·군비 매칭이 가능해야 한다.
‘거리극축제 노상놀이야’ 사업은 지역의 문화자원을 활용한 거리예술 공연을 발굴·지원하기 위해 총 5편의 공연 콘텐츠를 선정한다. 최종 선정된 공연 콘텐츠에는 도비와 시·군비를 포함해 각 시·군당 총 6800만 원 이상을 지원할 예정이다.
선정된 시·군(공연단체)은 지역의 특색을 반영한 거리예술 콘텐츠를 제작하고, 도내 대표 관광지에서 주말 13회 이상 상설 공연을 운영하게 된다. 또한 전북 대표 통합 퍼레이드를 2회 이상 진행해야 한다.
‘전통예술 지역브랜드 상설공연’ 사업은 전통예술을 기반으로 지역브랜드 공연을 육성하기 위해 총 6편의 공연 콘텐츠를 뽑는다. 최종 선정된 공연 콘텐츠에는 도비와 시·군비를 포함해 각 시·군당 총 1억 5000만 원을 제공할 방침이다.
선정된 공연은 역사와 무형(문화유산), 한옥경관 중 한 가지 분야를 선택해 제작하고 10회 이상 공연을 실시해야 한다.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우수작품 1편을 선정해 추가 지원할 예정이다.
공모 신청을 원하는 지자체 및 수행단체는 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 후 구비서류를 갖춰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재단 홈페이지와 예술회관운영팀(063-230-7495)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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