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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명나는 라운딩’ 전북파크골프 남녀노소 토탈 인기 스포츠 자리매김

신임 정한수 회장 “전북파크골프 동호인 2배로 늘려 2만명 시대 만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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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대 전북특별자치도파크골프협회장으로 취임한 정한수 회장이 지난 6일 열린 취임식에서 취임사를 하고 있다./전북파크골프협회 제공

파크골프가 나이, 남녀노소를 막론한 대중적 인기 스포츠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제4대 전북특별자치도파크골프협회장으로 취임한 정한수 회장 역시 한단계 더 업그레이된 전북 파크골프의 새로운 출발을 선언했다.

전북파크골프협회는 지난 6일 전주 바울센터 7층(바울아트홀)에서 제3대 류건옥 회장의 이임을 알리고 제4대 정한수 회장의 취임을 선언하는 이·취임식을 통해 전북 파크골프호의 새 출발을 알렸다.

전북파크골프는 전북체육회 내 70여개의 회원종목단체 중에 가장 많은 회원을 확보하고 있다. 현재 1만여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신임 정한수 회장은 전북파크골프 동호인을 2배로 늘린 2만명 시대를 약속했다.

정한수 회장은 “국내 최고의 인기 스포츠 시대를 맞아, 우리 전북의 180만 도민들의 대표 스포츠이면서 건강증진을 넘어 생활체육 중심에서 회원들의 삶의 질을 높여주고 있다”며 “소통과 화합을 최우선으로 작은 것부터 조금씩 변화시키고, 동호인 2만명 시대를 열어 전국대회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는 등 신명나고 멋진 파크골프 구장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김관영 도지사와 정강선 도체육회장 등이 강력하게 추진했던 ‘2036년 올림픽 전북 유치’ 운동에도 우리 파크골프 동호인들과 함께 적극적으로 참여해 작은 밀알이 되겠다”면서 “이러한 것이 바로 상생발전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우리 파크골프 동호인들은 전북이 발전할 수 있는 길이라면 무엇이든 적극 참여해 도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전북지역 파크골프 동호인 여러분 이제 갓 출발하는 열차에 우리 함께 몸을 싣고, 희망찬 미래를 열어가자”며 “우리 함께 즐겁고 신명 나게 라운딩 합시다. 굿샷! 파이팅!”이라고 외쳤다.

한편 제4대 정한수 회장 취임식에는 김관영 도지사와 서거석 교육감, 우범기 전주시장 등 각급 기관장의 축사와 전북지역 김윤덕(전주시갑) · 안호영(완주/진안/무주) · 이성윤(전주시을) 국회의원 및 전북도의회 김희수 부의장 축사가 이어졌다.

김관영 도지사는 영상 축사를 통해 “파크골프는 남녀노소 누구나 손쉽게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으로 협회가 중심이 되어 저변을 더욱 넓혀가기를 기대한다”면서 “전북이 2036년 하계올림픽 대한민국 국내 후보지로 선정되어 이제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로 나아가는 도약의 기회이자 생활체육과 엘리트 스포츠가 함께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축하했다.

김윤덕 국회의원도 “신임 정한수 회장 취임을 축하하며, 전북 파크골프협회 발전을 위해 여러분들과 함께 하겠다”고 했고, 안호영 국회의원 역시 “파크골프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이자, 지역공동체를 이어주는 소중한 연결고리”라고 했다.

이성윤 국회의원은 “파크골프는 어르신들의 건강과 복지를 위해 꼭 필요한 운동이 되었으며, 본인도 전북 파크골프와 함께 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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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일 전주 바울센터 7층(바울아트홀)에서 진행한 전북파크골프협회 회장 이취임식 행사에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전북파크골프협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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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파크골프 정한수 회장
이강모 kangmo@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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