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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영화배우 이정현, 전주국제영화제 프로그래머로 관객과 만난다

J스페셜 올해의 프로그래머 이정현 배우 선정 
복수는 나의 것, 아무도 모른다, 꽃잎,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등 6편 선정
'코리안시네마' 섹션에서 연출 데뷔작 '꽃놀이 간다' 관객 만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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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현 배우. 사진=전주국제영화제 제공 

 

제26회 전주국제영화제 올해의 프로그래머로 배우 이정현이 선정됐다. 

18일 전주국제영화제(공동집행위원장 민성욱‧정준호)는 올해 ‘J 스페셜: 올해의 프로그래머’로 이정현 배우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J 스페셜 : 올해의 프로그래머’는 전주국제영화제만의 특별한 섹션으로 각 분야에서 활동하는 영화인 중 프로그래머를 선정해 자신만의 영화적 시각과 취향에 맞는 영화를 관객에게 선보이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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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스틸컷. 사진=전주국제영화제 제공 

제22회 전주국제영화제에서 배우 류현경을 시작으로 연상호 감독, 백현진 감독 겸 배우, 허진호 감독 등 4명의 프로그래머가 매년 특별 프로그래머로 참여했다. 

올해로 5회차를 맞은 J 스페셜: 올해의 프로그래머 섹션의 주인공은 배우, 가수 등 다방면으로 활동하며 대중에게 사랑받고 있는 이정현이다. 

올해의 프로그래머로 활약하는 이정현은 영화에 대한 애정 어린 마음을 담아 출연작 3편과 선정작 3편 등 모두 6편을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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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현 데뷔작 영화 '꽃잎' 스틸컷. 사진=전주국제영화제 제공 

프로그래머로서 선정한 작품은 영화 ‘복수는 나의 것’(2002, 박찬욱)과 ‘아무도 모른다’(2004, 고레에다 히로카즈), ‘더 차일드’(2005, 장피에르 다르덴‧뤼크 다르덴) 등 3편이다. 

또 배우 이정현의 정체성과 연기관을 확인할 수 있을 출연작은 그의 데뷔작인 장선우 감독의 ‘꽃잎’, 안국진 감독의 ‘성실한 나라의 앨리스’, 박찬욱‧박찬경 감독의 ‘파란만장’ 3편을 선정했다.

영화 상영 이후 ‘J 스페셜클래스’에서 초대 게스트와 함께 관객과도 만난다. J 스페셜 클래스는 상영작별로 1회 차씩 총 5회, 상영 종료 후 총 60분간 진행될 예정이다. J 스페셜클래스 정보는 추후 전주국제영화제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한편, 배우 이정현은 제26회 전주국제영화제 ‘코리안시네마’ 섹션에서 본인의 연출 데뷔작인 단편 ‘꽃놀이 간다’로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제26회 전주국제영화제는 4월 30일부터 5월 9일까지 전주 영화의 거리를 비롯한 전주시 일대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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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국제영화제 #이정현 #올해의 프로그래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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