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나리오 작법부터 연출, 촬영 및 조명, 음향까지 영화의 다양한 요소를 배울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된다.
전북독립영화협회에서 2025 마스터와 함께하는 전북단편영화 제작스쿨 수강생을 모집한다.
협회는 오는 5월 11일까지 전북지역에서 거주하고 있는 도민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약 3달 간 단편영화 제작 스쿨을 운영한다. 그동안 진행했던 마스터스쿨과는 다르게 연령대의 제한을 없애며, 영화에 관심있고 만들고 싶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진행한다.
올해의 마스터로는 단편영화 <태어나길 잘했어>등 많은 작품을 연출한 최진영 감독이 선정됐다. 최 감독은 영화 <태어나길 잘했어>로 오사카영화제 재능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제작된 작품은 전북독립영화제에서 개막작으로 상영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전북도립영화홈페이지에서 지원서를 다운받아 메일( jifacinema@naver.com)로 접수하면 된다.
연출 부분과 스태프 부분으로 나누어 접수해야 하며, 연출 부분의 경우 단편 시나리오를 필수로 제출해야 한다.
자세한 수업일정은 전북독립영화협회 홈페이지에서 확인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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