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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기다림 끝…아름다운컨벤션웨딩홀 아마 야구 챔피언 복귀

신승현 탈삼진 쇼…원더키드 7대6으로 꺾고 정상

아름다운컨벤션웨딩홀은 지난 14일 전주생활체육공원 솔내야구장에서 열린 ‘전주시협회장기 한바탕 야구대회’ 결승전에서 원더키드를 상대로 7대6, 한 점 차의 짜릿한 승리를 거두며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아름다운컨벤션웨딩홀 야구단이 전주시협회장기 야구대회 정상에 오르며 6년 만의 화려한 왕조 부활을 알렸다.

아름다운컨벤션웨딩홀 야구단은 지난 14일 전주생활체육공원 솔내야구장에서 열린 ‘전주시협회장기 한바탕 야구대회’ 결승전에서 원더키드에 7대6, 한 점 차의 짜릿한 승리를 거두며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이번 우승은 6년 만의 쾌거로, 2026시즌 새로운 왕조의 시작을 알리는 의미 있는 성과로 평가된다.

이날 승리의 일등 공신은 전 프로야구 선수 출신 신승현이었다. 전주고 출신으로 SK 와이번스와 기아 타이거즈, LG트윈스 등에서 활약했던 신승현은 선발 등판해 4이닝 동안 무려 11개의 탈삼진을 기록하며 상대 타선을 압도했다. 단 2실점만 허용하는 안정적인 투구로 마운드를 지배하며 대회 MVP의 영예를 안았다. 신승현의 호투 뒤에는 탄탄한 수비진의 지원도 빛났다. 좌익수 신경석과 우익수 류선재로 이어진 ‘철벽 외야 듀오’는 결정적인 위기 상황에서 보살 플레이를 선보이며 실점을 막아냈다. 내야에서는 유격수 하승완이 공수 양면에서 안정적인 경기력을 보였고, 포수 류창호는 노련한 경기 운영과 안정적인 리드로 안방을 든든하게 지켰다.

타선에서는 경기 중반 집중력이 돋보였다. 5번 타자이자 중견수인 문찬웅이 역전의 흐름을 만드는 타격으로 분위기를 바꿨고, 1루수 김용건이 좌전 안타로 공격의 불씨를 살렸다. 여기에 2루수 이중학은 몸을 사리지 않는 허슬 플레이와 적극적인 주루로 상대 수비를 흔들며 공격 흐름을 이끌었다. 결국 3루수 고성민이 결승 희생플라이를 터뜨리며 팀의 7대6 승리를 완성했다.

그라운드 위 선수들의 투혼만큼이나 벤치 밖 지원도 우승의 큰 힘이 됐다. 선수들이 경기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묵묵히 팀을 지원한 서포터즈(김석진, 김종영, 박기원, 백한종, 성경모, 윤재성, 이승언, 이재선, 이태한, 장영민, 정대옥, 최정규, 오정욱, 조혜정)의 헌신적인 지원이 팀의 우승을 뒷받침했다. 이들의 응원과 지원 속에서 선수들은 안정적으로 경기에 집중하며 최고의 경기력을 보여줄 수 있었다.

이번 ‘전주시협회장기 한바탕 야구대회’는 단순한 스포츠 대회를 넘어 전주시의 올림픽 유치를 기원하고 지역 야구인들의 화합을 위해 마련된 행사다. 아름다운컨벤션웨딩홀 야구단은 팀을 꾸준히 지원해온 최영일 단장의 든든한 후원 속에서 안정적인 팀 운영을 이끈 온현성 감독이 감독상을 수상하며 지도력을 인정받았다.

온현성 감독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하나 된 마음으로 6년 만의 우승을 이뤄낸 선수들과 서포터즈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전주시가 올림픽 유치에 성공할 수 있도록 우리 야구인들도 한마음으로 응원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강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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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컨벤션웨딩홀 야구단 #전주시협회장기 한바탕 야구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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