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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김제완주축협, 섬유질사료 공장 가동

완주 화산면 최신시설 갖춰 / 친환경농식품 부산물 이용 / 축산농가 비용절감 큰효과

▲ 완주군 화산면 운곡로에 위치한‘전주김제완주축협 완주섬유질사료공장’전경.

전주김제완주축협(조합장 장은복)이 축산농가의 고급육 한우생산을 위한 ‘한우명품화사업’의 일환으로 고품질 섬유질배합사료를 공급하는 완주섬유질사료공장을 준공하고 올해 2월부터 가동을 시작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섬유질배합사료(TMR : Total Mixed Ration)는 이탈리안 라이그라스, 청보리 등 조사료와 농식품부산물, 액상·고체 미생물 등을 한꺼번에 혼합 발효시켜 급여하는 사료로 한우의 체중증가와 근내지방도 증진을 기대할 수 있다.

 

특히 친환경 농식품부산물을 이용할 수 있어 사료비 절감에 효과적이고, 급여사료의 소화율을 개선하고 반추위내 통과속도를 증진시켜 건물 섭취량(조사료)을 최대한 유도하는 포괄적인 사료급여 시스템이다.

 

완주군 화산면 운곡로 228-6에 자리잡은 전주김제완주축협 완주섬유질사료공장은 부지면적 9,914㎡, 건축면적 1,922㎡ 규모로 총 사업비 29억원(보조 14억원)이 투입돼 지어졌다. 하루 40톤의 섬유질배합사료를 생산할 수 있는 규모로 최신식 시설을 갖췄다. 전주김제완주축협은 완주섬유질사료공장 준공으로 완주지역 조합원들이 공장을 직접 방문해 사료를 구매할 수 있게 돼 1포당 390원씩 하던 운송비를 절감하는 경제적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주김제완주축협 관계자는 “조합원들은 사료 1포당 이용장려금 50원과 월 사료이용금액 대비 등급장려금지원(조합 계통출하 시), 조합 지정수정사(2명)를 통한 인공수정 시 수정료 1만5000원 지원 등 여러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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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인석 kangis@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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