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우가정세대의 가사노동의 짐을 덜어주는 사랑의 빨래방이 운영된다.
군산시 사랑의 빨래방 개소식이 27일 오전11시 시청 여성자원봉사센터(구시장 관사)에서 자원봉사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시는 이 사업을 위해 2천여만원의 사업비를 투입, 전자동 세탁기 2대 등 5종의 설비를 갖춰다.
자원봉사자들은 각 읍면동의 해당 가정을 순회, 빨래감을 수거해 전달할 수 있도록 29개 자원봉사단으로 조직돼 활동하며, 읍면동 복지담당자들은 빨래방에 세탁물 인계 및 수령등을 맡는다.
이 빨래방은 5개조 15명의 빨래봉사팀을 구성, 연중 지속적으로 운영되며 다만 토, 일요일은 제외된다.
이 빨래방은 불우가정세대인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거동불편가정 등 연간 3천여 가정의 가사노동을 덜어주어 이들의 삶의 질 향상과 위생적인 주거문화로 생활안정을 도모하는데 상당한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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