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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석배축구대회, 중등부 MVP 백정헌선수(경신중)

 

 

"현재의 상황에 자만하지 않고 더욱 열심히 노력해 반드시 태극마크를 달겠습니다.”

 

9일 막을 내린 제12회 금석배 전국학생축구대회 중등부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된 경신중학교 백정헌(3년)은 "앞으로 기초체력 보강은 물론 기량향상에 더욱 힘써 장차 훌륭한 국가대표선수로 발돋움 하겠다”고 장래 포부를 밝혔다.

 

익산이 고향인 백정헌은 이리동초등학교 3학년때 처음 축구를 시작, 신태인중에서 운동을 계속하다 2학년때인 지난해 축구명문, 경신중으로 전학해 체계적인 축구기술을 연마하고 있는 기대주. 170㎝, 60㎏의 단단한 체격에 100m를 13초에 주파하는 백정헌은 최종 스위퍼로써 이번 대회 내내 빗장수비를 펼쳐 상대공격을 효율적으로 막아내 팀의 우승을 견인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스페인 프로축구선수 이에로를 가장 존경한다는 백정헌은 "이번 대회 25강전에서 0-0,무승부 끝에 승부차기에서 7-6으로 이기고 올라간 인천제물포중과의 경기가 가장 어렵고 힘들었다”고 당시 상황을 소개했다. 백정헌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선뜻 서울로 축구유학을 보내주신 익산의 부모님을 위해서라도 앞으로 더욱 노력해 훌륭한 선수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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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춘 desk@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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