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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칼럼] 우리의 비전을 갖자

지역을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각 마을을 비롯한 시,군 및 지방자치 단체에 가장 적합한 특성화 계획을 설정하고 발전계획을 주민 스스로가 만들어서 주민 모두가 공감하는 프로젝트와 발전계획을 가져야 한다.

 

또 한 지역발전을 위해서는 장기적인 발전계획을 가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 하다.

 

대기업을 비롯한 일반 기업에서는 중장기적인 발전계획을 만들고 설계하여 실행하고 있으며 이를 성공적으로 진행시키기 위해서 설정한 발전계획을 매년 보완하고 추진할 청사진을 가지고 있다.

 

이와 비교해 볼 때 우리는 지역발전을 위한 개발 계획 등 구체화된 내용 등 을 설계하고 계획하고 준비하는 노력이 부족한 현실이다.

 

지역을 발전시킬 수 있는 꿈이 있다는 것은 무엇보다 중요하며 꿈을 가지고 도전 한다는 것은 발전을 위한 원동력일 것이다.

 

지역을 발전 시키기 위해서는 마을과 시,군,도에서도 나름대로의 중장기 발전 계획을 만들어서 주민들이 공감하고 공유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또 한 관공서에서는 지역 발전을 위한 프로젝트나 계획에 대해서 모든 주민들이 참여 하고 공감할 수 있는 청사진을 주민들에게 공개하고 제시할 수 있을 때 지역발전을 위한 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 한다.

 

특히 발전 계획에 대해서 정부와 관공서와 지역 주민들 서로가 공유하여 프로젝트를 진행 할 때 정부, 관공서, 주민들이 할 일 들을 분담하여 추진할 경우 시너지 효과는 물론 사업을 조기에 달성할 수 있으며 투자비용 절감은 물론 보다 효율적인 발전을 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근래 정부에서 진행하는 국책사업이나 지방행정사업에 대해서 주민들과의 마찰과 갈등으로 인해서 사업이 중도에 포기가 되고 경제가 퇴보 되는 악순환으로 민심이 흉흉해지는 것을 볼 때 발전 가능한 프로젝트에 대해서 모두가 공감하는 것은 가장 중요하고 우선시 돼야 한다고 생각한다.

 

흔히 우리지역에서는 IDEA는 있으나 구체적인 실행계획이 담긴 청사진이 부족 하다고 한다.

 

구체적이고 체계적인 발전계획을 위해서는 전문가들로 부터 자문을 통해서 구체화된 실행계획을 가지고 적기에 실행할 수 있는 청사진을 가지고 일을 추진해야 한다.

 

현재 우리의 실정은 어떠한 프로젝트를 실행하기 위해서 미리 세부적인 준비와 모든 계획들이 부족한 실정이다

 

전라북도가 한단계 Up된 경제발전을 위해서는 현재의 여건을 탓하고 불평하기 보다는 앞으로의 발전계획을 위한 전도민의 노력과 하나되는 마음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전북 경제발전을 위한 도민전체의 노력들이 결집이 될 때 전북의 미래는 밝아질 것이다.

 

/신균정(팬아시아페이퍼 전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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