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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칼럼] 어떻게 변화해야 할 것인가

요즈음 경제가 어렵다고 한다.

 

각종 언론보도와 국민들 모두가 피부로 느끼고 있는 현실이며 이러한 현상은 하루가 다르게 치솟고 있는 각종 기름값 상승과 경제 악화로 소비자들이 지갑을 열지 않고 움츠리고 있는 현실이다.

 

이와 관련하여 근래 우리지역에는 새롭게 개업하는 음식점과 극장 및 각종 소비성 환경으로 바뀌고 있으며, 하루가 다르게 음식점과 가게의 주인이 바뀌고 있다. 이와는 반비례로 음식점과 가게에는 손님들이 크게 줄고 있으며 영업점 마다 손님들은 적고 주인만이 쓸쓸하게 가게를 지키고 있는 곳이 늘어나고 있다.

 

옛날 공급자 중심의 사회에서는 제품을 만들면 잘 팔렸었고 식당이나 가게에도 좋은 물건과 맛있는 음식이 잘 팔린 시기가 있었다.

 

그러나 지금은 전체적인 경제가 좋지 않은 점과 많은 부분에서 수입이 자유로워 지고 있으며, 모든 면에서 공급 과잉 상태를 보이고 있다.

 

그래서 우리경제에서도 잘되는 기업은 더욱 잘되고 그렇지 않은 기업은 더욱 어려워 지고 있는 현실로 흔히 말하는 부익부(富益富) 빈익빈(貧益貧) 현상이 뚜렸해 지고 있다.

 

앞으로 사업 부분에서 써비스 와 기타 부분에서도 이와 같이 차별화가 심화 될 것으로 생각된다.

 

이러한 환경일수록 모든 면에서 우리 고객의 수가 점점 적어지고 부족하다는 점이며, 고객을 많이 유치해야 한다는 과제가 크게 대두되고 있다

 

우리지역이나 국가적으로도 새로운 소비 고객 유치와 창출을 우선시하는 것이 더욱 시급해지고 있다

 

현 시점에서 우리는 어떻게 변해야 하는가 ?

 

이 어려운 시기를 극복 하기 위해서는 행정,기업,시민단체와 주민들 전체가 생각의 전환이 절실히 요구되고 필요하다.

 

부정적인 생각에서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생각으로 전환하고 반대 따위는 이제 하지 말아야 한다.

 

과감히 새로운 미래에 대한 도전이 절실히 요구되며 필요한 시기다.

 

이렇게 어려울 때일수록 지역주민, 기업가, 자본가, 소비자, 행정 및 국가 전체가 현실을 직시하고 변해야 한다.

 

국민 전체가 머리를 맞대고 고민하고 토의하여 IEDA 개발은 물론 발전의 최선책을 찾아서 모두가 하나된 행동으로 개척해야 한다.

 

누가 먼저 라기 보다는 네가 먼저 변해야 한다는 인식과 의식이 필요하다

 

이와 관련하여 어제 TV에서 중국 상해 자동차공장 CEO와의 인터뷰에서 중국 상해의 발전하는 과정을 비중 있게 소개하는 모습을 보았다.

 

우리나라 보다 더 많은 외국자본과 기업 유치를 통해서 눈부시게 발전하는 모습을 생생하게 보면서 다시 한번 감명과 경각심을 느낄 수 있었다.

 

현재 우리가 늦었다고 인식 할 때가 빠를 수 도 있다

 

지금은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참여와 도전 정신으로 우리지역의 미래를 설계하고 계획하는 모든 일들에 대해서 전북도민 전체가 힘을 합쳐야 할 때다.

 

/신균정(팬아시아페이퍼 전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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