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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향기] 최명희문학관-경남문학관 29일 교류협정 등

▲ 최명희문학관 경남문학관 29일 교류 협정

 

전라도와 경상도가 문학의 경계를 허문다.

 

최명희문학관(관장 장성수)과 경남문학관(관장 이광수)이 29일 최명희문학관에서 '문학이여! 경계를 넘어 춤추어라'를 열어 교류협정식을 맺고, 다채로운 문학행사를 마련한다.

 

지역의 문학을 발전시켜 한국 문학사의 새로운 토대를 얹기 위한 취지.

 

전주 한옥마을 탐방을 시작으로 경남지역 문인인 아동문학가 임신행씨와 성선경 시인의 작품집 사인회로 첫 행사를 연다. '우포늪 홍보대사'로 알려진 임씨는 생태동화 분야를 처음 개척한 작가. 성 시인은 자성적 고뇌와 성찰적 시심을 보여주는 시세계를 펼쳐왔다.

 

극예술연구회 '봄날에'소속인 정민영·최순금씨의 판소리 공연, 전주·진해팀의 동화구연 대결, 「혼불」을 테마로 한 경남 지역 시인들의 시 낭송과 소설 낭독, 경남 지역의 시노래패 '가시연'의 공연이 이어질 계획.

 

문학을 사랑하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문의 063) 284- 0570.

 

▲ 전북문협신문 창간호 발행

 

한국문인협회 전북지부(회장 이동희)가 '전북문협신문 창간호'를 발간했다.

 

28대 이동희 회장 취임과 더불어 주요 사업과 함께 임원진을 소개했고, 전북문인협회 회원들의 신간 소개가 담겼다. 국제펜클럽 전북지회장에 선임된 아동문학가 안도씨,'제13회 창조문학대상'시 부문 대상을 수상한 김계식 시인의 소식 등과 함께 4월 25일 최명희문학관과 한옥마을에서 열릴 예정인 '2009 전주문인대회' 까지 전북문협 회원과 시·군지부 소식까지 꼼꼼히 챙겼다.

 

이동희 회장은 "'전북문협신문'을 통해 골방과 광장, 작가와 사회를 연결하는 통로로 그 역할에 충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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