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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향기] 수필과비평문학상에 김윤재·차은혜씨

황의순문학상 고동주씨 선정

왼쪽부터 김윤재씨, 차은혜씨, 고동주씨. (desk@jjan.kr)

'제9회 수필과비평문학상'엔 수필가 김윤재(52)·차은혜(58)씨가, '제4회 황의순문학상'엔 수필가 고동주씨(73)가 각각 선정됐다.

 

수필과비평(회장 라대곤)과 수필과비평작가회의(회장 양미경)은 작품성, 작가회의 운영 기여도, 창작 열정 등을 통해 왕성한 창작열을 보여준 김씨와 차씨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충남 공주 출생인 김씨는 1998년 「수필과 비평」 으로 신인상을 수상, 수필집 「하늘밭 열 평」,「기도일기: 약속」으로 작품상을 수상했으며, 한국예술통합교육원 이사로 재직하고 있다.

 

충남 논산 출생인 차씨는 1999년 「수필과 비평」으로 신인상을 수상, 경남가톨릭문인협회 사무국장을 역임했으며, 수필집 「견습일지」를 수상했다.

 

'수필과비평문학상'은 지난 2006년부터 2008년까지 단행본을 출간한 작가회의 회원들을 후보자로 하고, '신곡문학상 '이나 '황의순문학상'은 개방된 상.

 

신아출판사 서정환 선생의 부인인 고 황의순 여사를 기념하기 위한 '황의순 문학상' 에 선정된 고씨는 민선 1·2기 통영 시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창신대 통영 캠퍼스 학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2009 하계 수필 대학 세미나 및 수필과비평문학상·황의순문학상 신인상'시상식은 29~30일 경주 콩고드호텔에서 열린다. 문학평론가 장윤익씨가 '인간의 본성과 수필의 미래'를 주제로 한 강의도 준비된다.

 

문의 063)275-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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