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안녕·새희망의 불 밝혀
무주 군민과 외부 관광객들에게 따뜻한 감동과 볼거리를 선사하는 원추형 대형트리가 7일 군청앞 광장에 높이 9m, 둘레 24m의 웅장한 모습으로 지역주민의 안녕과 새 희망을 담아 불을 밝혔다.
무주군 기독교연합회(회장 박태일)와 군청 선교회가 공동주관한 이날 점등식은 홍낙표 군수를 비롯 이대석 의장 및 각급 기관사회단체장과 지역주민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탄메서지 선포와 더불어 기념예배와 성탄특송, 점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홍낙표 군수는 "점등식이 의례적인 행사로 끝나지 않고 군민들과 함께 군을 찾는 많은 관광객들의 마음에 안식을 줄 사랑을 밝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넘치는 기쁨과 기대가 2010년 잘사는 무주, 행복한 군민 실현에도 큰 원동력이 되기를 기원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에 설치된 대형트리는 내년 1월31일까지 아름다운 불을 밝히게 된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