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대 전북아동문학회 회장에 조소목씨(69·본명 조준환)가 선출됐다.
전북아동문학회는 지난 15일 전주종로회관에서 신년하례식을 겸한 정기총회를 열고, 조 신임회장을 비롯해 유현상 최영환 부회장을 새 집행부로 선임했다.
조회장은 "전북아동문학회는 1972년 창립된 역사가 오래된 단체"라며 "잘 이끌어가기 위해 열과 성의를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회장은 정읍 출생으로, 한국아동문학회 기획심의위원을 맡으며 동시집 「해바라기 그림」 등을 발표해 왔다. 아동문학 이외에도 수필과 시조시 분야에서도 활발한 창작활동을 해왔으며, 대한민국 사진대전 초대작가로 개인전을 열다섯차례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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