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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향기] '제6회 나의 농어촌이야기' 수상 작품집 발간

금상 수상한 효문여중 박소현양 수기 담겨

농림수산식품부가 농어촌의 아름다움과 소중함을 새롭게 인식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개최한 '제6회 나의 농어촌이야기' 수기공모전 수상작품집이 발간됐다.

 

'나의 농어촌이야기' 공모전은 농어촌에서의 체험이나 생활을 수필로 공모, 농어촌에 대한 도시민의 관심을 불러일으키기 위해 2004년 농촌문화체험기 공모전으로 시작됐다.

 

지난해 8월 17일부터 9월 30일까지 접수를 진행한 결과 총 1077점이 응모했으며, 이 중 74편이 우수작으로 선정됐다. 전북에서는 전주 효문여자중학교 박소현양이 김제시 성덕면 남포리에서 열린 캠프에 참여하고 쓴 '1박2일간의 농촌 체험'으로 중등부 금상을 차지했다. 박양의 작품은 옛 것에 대한 소중함을 다시 일깨우는 수준작으로 평가받았다.

 

그밖에도 정읍 이평초 김도영군의 '힘찬 농촌 일꾼'이 초등부 은상을, 전주공업고등학교 김형준군이 고창에서 갯벌체험을 하고 쓴 '11년 만의 갯벌체험'과 완주군 용진면 용흥리에 살고있는 삼례공업고등학교 장정균군이 쓴 '얼치기 농사꾼'이 고등부 동상을 수상했다.

 

수상작품집에는 대학생과 일반부 수상작도 수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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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휘정 desk@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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