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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향기] 제9회 전북 중·고생 이야기대회

최명희문학관·국어교사모임 25일까지 접수

최명희문학관(관장 장성수)과 전북국어교사모임(회장 이정관)은 28일 오후 2시부터 최명희문학관에서 전북 중고생이 참여하는 '제9회 전북 중·고생 이야기대회'를 연다.

 

이번 대회는 사라져가는 입말을 보존·발전시키고 학생들의 말하기 능력을 향상시키며, 상상력과 창조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 대회는 옛날 이야기(들은 이야기)와 요즘 이야기(겪은 이야기)를 소재로 한다. 내용은 제한이 없고 시간은 5~ 8분 내외. 이야기로 들어볼 만한가, 새로운가, 꿈을 꿀 수 있는가, 짜임새가 있는가, 말솜씨가 있는가 등을 기준으로 평가한다.

 

접수기간은 25일까지. 중·고생 각 부문별로 총 8명에게 수상의 기회가 돌아간다. 1등상인 금상수상자에게는 도교육감상이 수여된다. 문의 016-683-7631(이정관), 한수미(016-9345-4390).

 

최명희문학관은 아홉번째 혼불문학기행 '이진숙 선생과 함께하는 혼불 읽고 또 읽고'가 29일 오전 10시에 열린다.

 

이번 기행은 혼불 8권에 나오는 경기전 전동성당 오목대 이목대 향교 등 전주한옥마을 일대를 직접 걷는다.혼불 읽고 또 읽고에 참석하는 분들을 주요대상으로 하며 전주시 문화관광해설사가 로드강사로 참여한다.

 

27일까지 모집하며 일반 시민들의 참가신청도 받는다.

 

문의 063)284-05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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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주연 hwangjy@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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