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난뱅이 난장쇼 = 일본의 시민운동가이자 베스트셀러 '가난뱅이의 역습'의 저자인 마쓰모토 하지메의 신작.
작년 1월부터 일본 웹진 '매거진9'에 연재한 축제와 소동에 관한 글을 묶었다.
각종 규제와 상업화를 반대해온 저자는 2001년 '가난뱅이 대반란 집단'을 결성한 데 이어 2005년 재활용 가게 '아마추어의 반란'을 열기도 했다. 이 책에서는 새해 벽두 일어난 인간 붓글씨 소동, 노상 금연법 반대를 위한 흡연 미수 대작전 등 기상천외한 소동을 통해 '자립'과 '연대'를 강조한다.
이순. 300쪽. 1만2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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