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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향기] 은희태 시인 '자연의 울음소리' 출간

무더위·집중호우…자연이 뿔났다

夕泉 은희태(81)시인이 두번째 시집 '자연의 울음소리'를 펴냈다.

 

은희태 시인은 "자연이 뿔이 났다, 바람폭탄 물폭탄 더위폭탄 천지지변 아닌 인재라고, 녹색혁명 자연 사랑을 노래하며 농촌풍속도를 시로 그린 시집이다"고 말했다.

 

구인환(서울대 명예교수 문학과 문학교육연구소장) 교수는 평설에서 "석천의 시는 언어예술의 꽃"이라고 극찬하며 "자연의 울음소리는 녹향이 그리운 자연의 숨소리에 몰입하려는 시의(시의)를 나타내고 농촌풍속도를 정시하고 삶의 새로운 지향을 이루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고부면 출신으로 학병 참전 국가유공자인 은희태시인은 전북대 국문학과 졸업, 국어교사, 정읍여고 교감으로 97년 2월 퇴직후 고향에서 고부문화권보존사업회 초대회장, 한국농촌문학회 4대,5대회장등을 역임했다.

 

저서는 〈고부향토지〉 〈고부초등학교100년사〉〈고부향교지〉를 펴냈으며 2007년 〈늦가을 마음속 단풍그림〉 시집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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