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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향기] 김재연 전주에덴산부인과 원장 '행복을 부르는 부부의 성'

"건강한 성생활은 건강한 사회 만드는 원동력"

현대인은 사랑과 성에 대해 얼마만큼 진지하게 대화할 수 있을까. 삶의 가장 비밀스럽고 부끄러운 부분을 공개적으로 이야기하게 된다면 어떻게 달라질까.

 

작가는 '건강한 섹스는 건강한 가족과 사회를 만드는 원동력이다'고 단언한다. 전주에덴산부인과 김재연 원장이 오랫동안 환자진료를 통해 부부생활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행복을 부르는 부부의 성'을 펴냈다.('이랑과 이삭')

 

저자는 "부부 사이의 성생활은 자기 사랑으로 시작하고, 그동안 생각했던 고정관념으로부터 자유로워야 만족한 성생활을 할 수 있다"고 조언한다.

 

▲ 고정관념으로부터 자유로운 성 △행복을 말하는 사람과 행복을 느끼는 사람 △연인과 부부 △부부로 사는 법 등 총 4부로 구성된 이책은 인간의 성에서 가장 중요한 남녀의 성 심리를 이해하기 쉽고 재미있게 기술했다.

 

저자는 "부부에게 '대화의 성'이 행복의 불행과 시초가 되고, 그 대화의 방법을 모르기 때문에 많은 오해와 분노가 쌓인다"며, "부부생활을 좀 더 분석해 행복에 이르는 방법을 찾고자 했다"고 서문에서 밝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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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용 kimwy@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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