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통이 쨍그랑!
“혼낼려다 말았다.
“웃는 얼굴 때문에….
“우리 집 개 동숙이
“하루에
“이~ 삼번씩 똥 싼다.
“할아버지가 말했다.
“동숙이가 아니라 똥숙이여!”
△'똥숙이' 모습이 선명하게 그려집니다. 웃는 개를 혼내지 못하는 마음. 그리고 미워할 수 없이 샘솟는 사랑의 감정. 개와 정을 나누는 마음이 참 예쁘네요. 박월선(동화작가)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