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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나은병원 강태욱 부원장, 국가대표 선수 팀 닥터 선정

익산시 영등동에 위치한 나은병원이 관절전문 명품병원으로 거듭나고 있다.

 

전북 유일의 관절전문병원인 나은병원 이병창 병원장에 이어 강태욱 부원장까지 수술치료와 비수술치료 부문에서 실력을 인정 받아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 팀닥터로 선정됐기 때문이다.

 

나은병원에 따르면 강 부원장(비수술치료센터/통증과)이 대한유도회로 하여금 국가대표 팀 닥터로 선정돼 오는 25일부터 9월 5일까지 헝가리에서 개최되는 ‘2017 세계유도선수권대회’에 참가한다.

 

전북대 외래교수와 미국 캐롤라이나 통증연구센터에서 연수를 받은 강 부원장은 풍부한 임상경험과 실력을 인정받아 이번 에 국가대표 팀닥터로 선정됐다.

 

앞서 이 병원장은 지난 2007 바레인 세계 핸드볼 선수권대회, 2009 네덜란드 세계 유도 선수권대회, 2010 일본 세계 유도 선수권대회 등 대한민국 국가대표 팀닥터로 선정돼 선수들의 부상 치료·회복에서 큰 활약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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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철호 eomch@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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