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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일석 이사장 “코로나19 극복하는데 조그마한 도움 됐으면”

장수 출신…전북으로 이송된 코로나19 환자 및 의료진에 위문품 전달

장일석(사진·장수) 새금융사회연구소 이사장이 최근 대구에서 전북으로 이송된 코로나19 경증 환자와 이를 치료하는 의료진에게 위문품과 함께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장 이사장은 김제 삼성생명 전주연수소 생활치료센터에 천혜향 50상자를 전달한 것을 비롯 남원의료원과 군산의료원에 각각 25상자 등 총 100상자의 천혜향을 보냈다.

앞서 대구 동산병원 등에도 천혜향 100상자를 보낸 바 있는 장 이사장은 “재경 전북도민의 한 사람으로서 국가적 비상 상황에서 코로나19 사태 극복에 조그마한 도움이라도 되고 싶은 마음”이라고 말했다.

공직(구 재무부) 퇴직 후 지난 2008년 자금세탁방지 전문 연구·교육기관인 ‘새금융사회연구소’를 설립·운영하고 있는 장 이사장은 자신이 대주주로 있는 융창저축은행에서 수령하는 배당금의 대부분을 금융기관 교육에 사용하는 등 다양한 사회 기부활동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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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호 kimjh@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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