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가 시민들의 자전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자전거 도로를 이달 말까지 점검한다.
이번에 점검하는 자전거 도로는 약 248km이며, 안전표지·휀스 등 자전거 시설에 대해 살펴볼 예정이다.
시는 1차로 읍면동 담당자와 함께 시설물을 점검하고, 2차로 민간 전문가 등과 시설물 정비 및 개선에 나설 방침이다.
특히 시는 각 구간별 현장점검을 진행한 뒤 단순 사항과 사고 가능성이 노출된 부분은 점검 기간 내에 즉시 현장 조치하기로 했다.
또한 예산 수반사항은 단가공사로 처리할 예정이며 후속 조치가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예산을 확보해 사후 조치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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