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회장 이선홍)는 21일 전주시보건소에서 김신선 전주시보건소장과 전북대 청년적십자(RCY) 회원 3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주시민들이 의료진에게 보내는 응원 메시지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잔달된 응원 메시지는 지난 6일 전북대 RCY회원들이 전북대학교 구정문 앞 광장에서 ‘덕분에 챌린지’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했던 의료진에 대한 전주시민들의 목소리다.
김동완 전북대 RCY 회장(사회학과, 3학년)은 “코로나19에 맞서 많은 생명을 지키고 계신 의료진 여러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하루빨리 힘든 시기가 지나 소중했던 일상이 다시 돌아오길 바란다”고 말했다.
RCY(Red Cross Youth)는 청소년들로 하여금 인도, 공평, 중립, 독립, 봉사, 단일, 보편의 국제적십자 원칙을 바탕으로 사랑과 봉사의 정신을 배우고 실천하며, 응급처치 등의 안전교육을 실시하는 단체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