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노인보호전문기관(관장 정미순)은 16일 제4회 노인 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지난 15일부터 오는 18일까지 전라북도동부 8개 권역(전주, 완주, 남원, 순창, 임실, 무주, 진안, 장수)내 지역주민 대상으로 노인 학대 예방 등에 관한 홍보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정미순 전라북도노인보호전문기관 관장은 “노인학대의 심각성을 알리고 노인학대가 더 이상 가정 내 문제가 아닌 사회문제라는 의식 확산과 함께 국민들이 사회적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며 “노인학대를 당하거나 목격했을 때 1577-1389로 신고해 적절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도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