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임용택)은 25일 6.25전쟁 70주년을 맞아 참전용사를 찾아 생활용품을 전달하고 70년전 전투현장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봉사활동은 6.25전쟁 70주년을 계기로 참전용사들의 고귀한 희생을 잊지 않고, 뜻깊은 날로 기억하자는 취지로 진행됐다.
전북은행 안전관리실 직원 일동은 전북동부보훈지청의 추천을 받아 전주지역 일대 거주하는 6.25 참전용사를 방문, 가스레인지, 냉장고, 싱크대, 전기밥솥, 선풍기 등의 생활가전과 쌀, 라면, 화장지 등의 생필품을 직접 구매해 참전용사의 가정에 전달했다.
전북은행 김천기 안전관리실장은 “나라를 잃는 아픔을 후대에 전하지 않기 위해 생사를 넘나드는 전투현장에서 치열하게 싸웠을 참전용사들을 생각하면 고개가 절로 숙여 진다”며 “앞으로도 6월이 되면 꼭 참전용사들을 찾아보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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