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비전 전북지역본부(나윤철 본부장) 2일 도내 에너지 취약 아동·청소년에게 1500만원 상당의 냉방비와 냉방용품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본부는 도내 학교와 복지기관, 교회와 협력하여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아동·청소년을 발굴, 가정의 필요에 맞는 냉방비와 냉방용품을 지원했다.
나윤철 월드비전 전북지역본부장은 “에너지 빈곤으로 인해 저소득층 아동이 기본적인 삶을 누리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며 “앞으로도 유관 기관과 함께 국내의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아동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도움을 줄 것이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