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 3670지구 제50대 곽인숙 총재가 지난 1일 취임했다.
이날 전주 라한호텔에서 열린 취임식에는 송하진 전북도지사, 김승환 전북교육감, 김승수 전주시장 등 600여 명이 참석했다.
곽인숙 총재는 취임사를 통해 “소아마비 박멸, 수자원과 위생문제, 질병예방과 치료, 모자보건, 기본교육과 문해력 향상, 경제와 지역사회 개발, 평화와 분쟁해결 등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아직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이 많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올해와 내년에 ‘로타리, 기회의 문’ 이라는 홀거 크나악 국제로타리 회장의 테마를 실천하며 ‘열정으로 기적을 이루는 3670지구’라는 슬로건으로 재미있고 보람찬 로타리를 만들겠다. 꾸준한 기부확대, 다양한 청소년 프로그램의 개발, 지역사회에 필요한 봉사프로젝트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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