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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07
21:25
(Fri)
4·5일 시민·자원봉사자 등 100여 명 대상 재난 상황 대처역량 향상교육 실시
재난생존과 대비, 재난 구호와 자원봉사, 재난생존기술, 비상식량 체험 등
전주시가 시민들이 지진과 폭우 등 예기치 못한 재난 발생에 대비할 수 있도록 교육에 나섰다.
전주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황의옥)가 지난 4일과 5일 전주시민과 자원봉사 민간단체, 자원봉사 활동처 직원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재난 대처역량 교육을 했다.
행정안전부 중앙안전관리 민관협력위원회 위원인 김동훈 ㈜라이프라인 코리아 대표가 참여해 ‘코로나19 이후 감염병 X의 시대, 위기에서 살아남기’를 주제로 이론과 실습 강의를 했다. 세부적으로 △(강의) 재난생존과 대비 △(강의) 재난 구호와 자원봉사 △(실습) 재난생존기술 △(체험) 재난상황에 따른 비상식량 체험 등으로 구성됐다.
박정석 전주시자원봉사센터장은 “향후 재난 상황을 미리 준비하고 극복해 나가기 위한 교육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을 것”이라며 “유기적으로 연결된 지역사회의 촘촘한 네트워크를 통해 위기로부터 회복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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