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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로 서포터즈, 안전 여행지 전주 홍보

전주시·코레일 전북본부, 6일과 7일 이틀간 ‘전주-코레일 거리두기 안전여행 캠페인’
코레일의 KTX 매거진과 코레일 여행센터 홍보자료로 활용, 안전여행지 전주 홍보

전주시가 기차 여행을 즐기는 청년들과 함께 젊은 여행객을 유치하기 위한 홍보캠페인을 펼쳤다.

전주시와 코레일 전북본부(본부장 김광모)는 6일 최명규 전주시 부시장과 윤재훈 코레일 전북본부 영업처장, 양우섭 전주역장이 참석한 가운데 만25세 이하 전국 대학생들로 구성된 ‘내일로 서포터즈’ 1기 20명의 발대식을 가졌다.

서울, 부산, 인천 등지에서 참여한 내일로 서포터즈는 이날부터 1박 2일의 일정 동안 ‘안전은 오늘로, 여행은 내일로’를 슬로건으로 ‘전주-코레일 거리두기 안전여행 캠페인’을 실시하게 된다.

이 캠페인은 시가 코레일과의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국내 지자체 중 처음으로 추진한 것으로, 거리두기 아이템을 활용해 전주를 대표적인 안전 여행지로 홍보하는 게 핵심이다.

서포터즈는 첫째 날인 6일, 전주의 두 가지 색다른 모습을 홍보하기 위해 ‘전주 트레디셔널(전통)’와 ‘전주 뉴(새로움)’의 두 그룹으로 나눠 팸투어를 진행했다.

특히 내일로 서포터즈는 이날 단순한 전주의 풍경을 홍보하기보다는 한복, 갓, 부채, 비빔밥 등 생활 속 거리두기에 용이한 아이템을 활용해 홍보영상을 촬영하는 데 집중했다.

시는 이번 캠페인에서 촬영된 사진과 영상 자료 등을 코레일의 KTX 매거진과 코레일 여행센터의 홍보물로 적극 활용해 코레일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전주를 대한민국 대표 여행지로 알려나갈 방침이다.

최명규 전주시 부시장은 “전주한옥마을은 물론 객리단길과 웨리단길 등 젊은이들이 많이 찾는 감성 넘치는 ‘힙’한 장소들도 충분히 매력적인 요소”라며 “한옥체험 자체가 일반적인 숙박시설과는 달리 거리두기가 용이하다. 북적이는 장소를 꺼려하는 여행객들에게 장점으로 작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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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만 kjm5133@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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