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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일자리창출 정책 위기속에 빛나다!

김태한 김제시 경제진흥과장

김태한 김제시 경제진흥과장
김태한 김제시 경제진흥과장

지난 2월 통계청이 발표한 2020년 하반기 지역별 고용조사에 따르면 김제시 고용률은 63%로 2018년 대비 3.3%, 2019년 대비 1.4% 상승하며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전국 평균 60.4%, 전북 평균 57.4%를 상회하고, 취업자 수는 4만4300명으로 전년 대비 400명 증가했다.

이는 김제시가 정부의 최우선 정책 과제인 일자리-분배-성장의 선순환 구조 정착 등 일자리 창출 방향과 연계하여 민선 7기(2019년~2022년) 지역 일자리 목표 공시제로 양질의 일자리 3,000개 창출과도 무관하지 않다.

시민들이 원하는 맞춤형 일자리 창출, 청·장년 일자리 사업 확대, 경력단절 여성 지원 등을 통한 일자리 창출에 매진한 결과 구체적 성과가 나타난 것으로 의미는 매우 크다고 하겠다.

경기 침체와 코로나 19로 인하여 어려워진 경제에 더욱 힘들어진 청년들의 일자리 창출을 위하여 중앙부처 공모사업으로 청년창업가 아리 (All-Re) 38명을 발굴 · 육성하여 2년간 창업 및 경영지원으로 지역사회에서 어엿한 소상공인으로, 일부는 기업 창업가로 성장하고 있으며 올해도 10여 명의 청년이 창업을 준비하고 있다.

또한 김제시 청년복합공간인 청년공간 E :DA(이다)에서 창업가의 체계적인 교육 및 인큐베이팅 시스템을 구축하여 20여 명의 청년창업가를 육성하고 있으며, 지난해 전통시장 활성화와 연계한 청년몰을 조성하여 청년창업가 10여 명을 육성지원, 청년창업 일자리를 통한 청년창업 도시로서 이미지를 구축하기 위해 창업한 청년이 2~5년의 위기를 극복하여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청년 정책발굴에 노력하고 있다.

특히, 창업가들이 흔히 창업 후 가장 위험한 시기(데스밸리 구간)인 2~5년의 위기 극복을 위하여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인 청청(청년사업장&청년)일자리 매칭사업으로 국도비 8억을 확보하여 총사업비 15억원을 투입, 청년창업가가 청년을 채용 시 인건비 90%를 10개월간 지원하여 창업한 청년이 안정적으로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국·도비 확보를 통한 다양한 청년 정책발굴에 노력하고 있다.

더불어, 사회 경제활동에 주축을 이루고 김제시의 인구의 30% 이상을 차지하는 중·장년층이 어려워진 경기로 인해 재취업을 희망하는 수요에 대응하기 위하여

복지 사각지대 맞춤형 서비스 등 5개 사업에 30여 명을 지역사회 서비스 분야와 연계한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으며 계속해서 중·장년 일자리 발굴 및 확충에 힘쓰고 있다.

이렇듯 김제시에서는 기업 유치 및 중소기업지원, 계층별 맞춤형 일자리 확대 등 다방면으로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통해 시정 목표인 경제도약, 정의로운 김제 건설에 최선을 다한 결과 일자리가 최고의 복지라는 신념으로 추진한 김제시 일자리 정책이 빛을 발했음은 물론 전라북도 일자리 창출을 통한 경제발전에디딤돌이 되었다는 평가다.

지난 1월 대법원 2·3방조제 관할권이 김제시로 확정됨에 따라 새만금 내부개발이 활발히 이루어질 호기를 맞은 김제시는 일자리는 물론 경제도약의 전환점을 맞고 있는 만큼 앞으로 김제시의 미래는 밝다고 하겠다. /김태한 김제시 경제진흥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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