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포항 국가어항 공공디자인 시범사업·해양수산창업투자지원센터 사업선정
더불어민주당 이원택 의원(김제·부안)이 도내 해양어촌 관련 사업 선정에 기여했다.
농해수위 소속인 이 의원은 해양수산부가 주관하는 ‘해양수산 창업투자지원센터 공모사업’과 ‘국가어항 공공디자인 시범사업’ 대상지역으로 전북이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이 의원이 유치한 해양수산 창업투자지원센터는 지역 내 해양수산 기술을 보유한 예비창업자나 기업을 발굴해 교육·컨설팅·신제품개발·마케팅 등을 지원하는 기관으로 내년도에 국·도비 약 15억 원이 투입돼 조성될 예정이다.
부안 격포항에서 진행될 국가어항 공공디자인 사업은 어항이 갖춰야하는 기능적·공간적 특성을 고려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추진된다. 예산은 내년부터 순차적으로 투입돼 완료 시까지 총사업비 200억 규모로 사업이 이뤄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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