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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기초행정구역 공간정보 구축사업 최종보고회 개최

전북도는 9일 ‘2021년 기초행정구역 공간정보 구축사업’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행정구역의 최소 단위인 행정리 통·반에 대한 경계를 명확히 구획하는 것으로 그간 불분명하고 관례적으로 이어져 온 마을 경계를 바로잡기 위해 2020년부터 시작해 2024년까지 도내 전역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날 최종 보고회에서는 과업의 성과와 결과를 공유와 향후 과업을 활용한 실효성 있는 정책 실현 방안 등이 논의됐다.

사업이 완료되면 시군 자치조례 제·개정을 통해 마을별 구역경계가 명확해져 하부조직 운영과, 보조금 및 지원사업 등 각종 정책에 효율적으로 활용될 수 있게 된다.

김평권 전북도 토지정보과장은 “우리 도민들의 실생활에 가장 밀접하게 연관된 기초 행정구역에 대한 명확한 경계 데이터 구축을 통해 신뢰감 있는 행정을 펼치는데 이번 사업의 큰 의의가 있다”며 “사업 과정에서 나타난 주민들의 높은 기대와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현장에 직접 뛰어 들어가 주민들과 같은 시선으로 사업을 바라보며 남은 과업도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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