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자동화 프로그램 개발 시연 호평
원광대 컴퓨터·소프트웨어공학과 학생들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주최하고, SW중심대학협의회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이 주관한 ‘2021 SW인재페스티벌’에서 인기상을 수상했다.
4차 산업혁명을 이끄는 SW인재들을 위한 SW인재페스티벌은 SW인재양성의 중요성을 확산하고, SW중심대학사업과 교육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다.
원광대는 컴퓨터·소프트웨어공학과 4학년 정현지,심보경,유정은,이연경 학생은 팀명 ‘일개미’로 참여해 인기작품 온라인투표를 거쳐 2개의 작품이 인기상에 선정됐다.
일개미 팀은 머니데어라는 주식 자동화 프로그램을 개발해 시연했으며, 접근성이 좋은 GUI구축, 투자성향에 맞는 알고리즘 선택, 자동매수·매도 등 주식을 시작하는 사람들의 흥미 유발 및 주식 시장을 자주 파악할 수 없는 사람들에게 편의성을 제공하고, 증권가 HTS에 프로그램을 제공해 사용 수수료를 얻어 수익을 창출할 수 있도록 제안했다.
SW중심대학사업단장 정성태 교수는 “학생들이 졸업 전 기업연계프로젝트를 필수적으로 이수하면서 기업체 실무자와 멘토링을 통해 완성도 높은 결과물을 만들어 내고 있다”며 “SW중심대학사업이 해가 거듭될수록 다양한 비교과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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