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장 선거 출마를 선언한 우범기 전 전북도 정무부지사가 임인년 새해 낙수정 군경묘지 참배를 첫 일정으로 소화했다.
우 전 부지사는 참배 자리에서 “국립현충원, 국립5·18민주묘지와 같은 전북의 혼(魂)을 상징하는 공원을 조성할 필요가 있다”면서 “국가에 헌신하신 분들의 넋을 기리는 데 그치지 않고 전주시민, 더 나아가 전북도민 모두에게 일상여가공간으로 활용될 수 있는 지역으로 대변혁하는 데 힘을 모아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우 전 부지사는 지난해 12월 31일 전주연탄은행과 함께 서학동 예술마을에서 연탄 나눔 봉사활동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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