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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설명절 맞이 온정 줄이어

익산산림조합 설명절 맞이 성금 1천만원 기탁 등

설명절을 앞두고 따스한 온정의 손길이 줄을 잇고 있다.

익산산림조합(조합장 김수성)은 14일 정헌율 익산시장을 방문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을 위해 써 달라며 성금 1000만원을 쾌척했다.

김수성 조합장은 이날 기탁식에서 “작은 나눔이지만 상대적으로 소외 받고 있는 저소득층 세대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 5000여명의 조합원 및 준조합원의 마음을 모아 성금을 전달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또한, 원광중앙신용협동조합과 신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조성배)는 저소득 홀몸 어르신 25명에게 100만원 상당의 설명절 맞이 사랑의 물품을 전달했고, 영등1동 소재 동서네낙지(대표 한희승)는 불우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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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철호 eomch@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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