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5-11-05 01:48 (Wed)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오피니언

[전북아동문학회와 함께하는 어린이시 읽기] 창문-윤채현 전주송북초 6학년

image
윤채현-전주 송북초 6학년

창문은 매일 바뀌는 미술관

 

비가 오면

바닥에 모래가 축축한 그림

 

바람이 불면

나무가 흩날리는 그림

 

눈이 오면

눈이 소복하게 쌓여있는 그림

 

내일은 

무슨 그림일까!

 

△ 네모난 창문을 미술관이라고 표현했네요. 비가 내리는 그림, 나무가 흩날리는 그림, 눈이 소복이 쌓인 그림. 이렇게 멋진 그림을 감상할 수 있는 미술관이 우리 가까이에 있었네요. 윤채현 어린이처럼 우리도 창문을 활짝 열고, 어떤 그림이 걸렸나 감상해 봐요. /정광덕 (아동문학가)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창문 #비 #눈 #미술관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
오피니언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