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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 전북인] 장수 출신 이상인 ㈜전력안전E&C 회장

이상인 ㈜전력안전E&C 회장.

전기설비 공사를 주력으로 통신·소방 공사와 설계·감리 등 안전관리 전반에 걸쳐 사업 영역을 확장해 온 ㈜전력안전E&C 이상인 회장(76·장수)은 반세기에 가까운 현장 경험 속에서 “안전은 비용이 아니라 책임”이라고 강조했다.

장수 출신의 이 회장은 전주공고를 졸업한 뒤 1976년 한국전력주식회사(현 한국전력공사)에 입사해 전력 현장의 기초를 다졌다.

현장과 학업을 병행하며 서울과학기술대에서 학위를 취득하고,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그는 1982년 한국전기안전공사로 자리를 옮겨 산업시설 안전의 최일선에서 전문성을 다졌다. 이어 30여 년간 국가 전력·안전 정책 및 실무 최일선에서 근무하며 축적된 역량과 통찰을 바탕으로 2006년 전력안전E&C를 설립했다. 

전력안전E&C는 이 회장이 전력·안전 분야 핵심 기관에서 쌓아 온 현장 경험과 제도 이해 등을 기반으로 출범한 전문 기업이다.

공공기관 업무 체계와 기술 기준 등에 대한 통찰은 차별화된 경쟁력으로 이어졌고, 설계·시공·유지관리 원스톱 시스템과 정밀 안전진단 역량으로 구현되고 있다. 고난도 설비 공사에서도 오차를 최소화하는 품질 관리 체계를 구축해 업계 신뢰를 확보했다.

서울 관악구에 본사를 두고 있는 전력안전E&C는 50여 명의 상시 전문 인력을 기반으로 탄탄한 조직력과 체계적인 현장 운영 시스템을 갖춘 업계 최상위권 기업이다.

숙련된 기술력과 축적된 인적 자산을 바탕으로 대형·고난도 전기 공사까지 안정적으로 수행하는 경쟁력을 확보하며 업계의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이 회장은 재경장수군민회 회장을 역임하고, 현재 전사들(전북을 사랑하는 사람들) 골프회 회장을 맡아 출향 인사들의 결속과 고향 발전의 가교 역할에도 앞장서고 있다.

또 한국전기안전연합회 회장을 지냈으며 (사)한국전기안전동우회 제16대 회장으로 선임돼 오는 27일 취임을 앞두고 있다.

이 회장은 “전북인의 정신은 맡은 바를 묵묵히 해내는 성실·근면함에 있다고 믿습니다. 고향이 제게 심어준 그 가치를 잊지 않고, 앞으로도 사업 현장은 물론 전북인으로서의 자긍심을 품고 그 책임을 다하겠습니다”고 밝혔다.

서울=송방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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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안전E&C 이상인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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