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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시민기록활동가 30명 탄생

익산의 역사와 정체성을 찾아내고 기록하는 시민기록활동가 30명이 탄생했다. 시민의 소중한 기억과 추억이 담긴 새로운 익산 발자취 찾아내기 활약이 크게 기대된다. 익산시는 지난 20일 모현도서관에서 ‘시민기록활동가 양성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료생 30명은 지난 4월부터 3개월간 진행된 이론과 실습, 견학 등 다양한 프로그램 교육을 통해 주체적으로 활동할수 있는 활동가 능력을 배양했다. 한 수료생은 “기록활동가의 역할이 얼마나 가치있는 일이고 기록공동체로 성장할 때 더 많은 변화를 일으킬 수 있다는 자부심과 소명감을 갖게 되었다. 시민이 주체가 되는 익산 기록 주인공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들 수료생들은 오는 8월말부터 9월까지 개최되는 제3회 익산시 민간기록물 수집 공모전 전시회에서 직접 도슨트가 되어 전시 기록물을 통한 익산의 정체성과 가치를 관람객이 보다 쉽게 이해할수 있도록 또다른 시민활동가 활동에도 나서게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많은 성장을 이루어내신 활동가들의 노고와 열정에 정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도시의 기록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 사람들
  • 엄철호
  • 2023.07.23 15:31

장수군 계북면민의 장 수상자 선정

장수군 계북면(면장 황우상)이 제74회 계북면민의 날을 앞두고 지역의 명예를 드높이고 지역 발전에 크게 공헌한 계북면민의 장 수상자를 선정했다. 면은 지난 4일 계북면민의 날 운영위원회를 열고 면민의 장 공익장에 황치창씨, 애향장에 육임준씨, 효열장에 박세훈씨를 각각 선정했다. 공익장 황치창 씨는 1970년부터 구덩이 수박 재배를 외림마을에서 시작해 인근 주민에게 전파해 신 소득작물 발굴에 힘썼다. 현재 토마토를 재배하며 수박 재배 및 토마토 재배 기술 전달을 통해 주민 소득 창출에도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공익장에 선정됐다. 애향장 육임준 씨는 계북초, 계북중을 졸업하고 현재 광주에 거주하며 고향의 후배와 학생들의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해 꾸준히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또 계북면 향우회 및 동창회 활동을 통해 지속적으로 계북면 발전에 힘쓰고 있어 이를 인정받았다. 효열장 박세훈 씨는 병환으로 인해 누워계신 어머니를 2년째 모시고 있으며 여가에도 노모와 함께 활동하려고 노력하는 등 효를 실천하는 모습이 지역사회에 모범이 됐다. 황우상 계북면장은 “지역사회와 주민들을 위해 헌신하시고 계북면 발전을 위해 항상 노력해주신 수상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상식은 오는 29일 제74회 계북면민의 날 기념행사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 사람들
  • 이재진
  • 2023.07.23 15:31

450대 1 경쟁률 '킹산직' 현대차 합격한 전주 청년 김경태 씨

"대기업 입사를 목표로 고등학생 때 여러 대기업 특채에 지원해 봤지만, 항상 떨어졌습니다. 제게는 매번 불합격된 게 큰 힘이 됐습니다. 여기서 멈추지 말고 더 열심히 해서 더 좋은 기업에 가야겠다고 생각하게 만드는 힘을 줬기 때문입니다." 대기업 입사를 꿈꾸던 전주 청년 김경태(20) 씨가 만 20세의 어린 나이에 꿈을 이뤘다. 고등학교 때부터 막연하게 대기업 입사를 생각하고 대기업에 지원했지만 돌아오는 건 '불합격'뿐이었다. 김 씨는 포기하지 않고 목표를 이루기 위해 계속 노력했고 얼마 지나지 않아 현대자동차 생산직(기술직) 합격 소식을 들었다. 무려 450대 1의 경쟁률을 뚫었다. 김 씨는 "22년밖에 안 살았지만 이렇게 엄청난 성과를 이뤄본 것은 처음"이라며 "대규모 공개 채용을 통해 엄청난 성과를 이루게 된 만큼 앞으로 더 좋은 성과를 이루기 위해 더 열심히 노력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합격 소감을 밝혔다. 현대차는 10년 만에 생산직(기술직) 대규모 공개 채용을 재개했다. 10년 만의 채용 소식에 구직자가 18만 명(온라인 커뮤니티 추산)이 몰렸다고 알려진 가운데 400명이 최종 합격했다. 현대차 생산직은 연령·학력·성별 제한이 없는 데다 평균 연봉 1억 원(2021년 기준 9600만 원)에 달하고 만 60세 정년 보장까지 되는 일자리로 알려지면서 이른바 '킹산직(킹+생산직)'이라 불리고 있다. 김 씨는 이러한 조건을 알고 있었지만, 처음부터 현대차가 목표였던 것은 아니다. 그는 "어느 한 기업을 목표로 정한 것은 없었다. 현대차의 경우 군대 전역하고 집 근처에 있는 곳을 생각하다 보니 떠올랐다"며 "계약직으로 현대차 전주공장에서 근무하고 있었기 때문에 곧 채용이 있다는 소식도 들었다. 그래서 열심히 해서 현대차에 입사해 봐야겠다고 생각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 현대차를 목표로 입사 준비를 하면서 완주군 고용안정선제대응센터의 도움을 많이 받았다는 게 김 씨의 설명이다. 해당 센터는 관내 구직자를 대상으로 현대차 채용 설명회를 열고 면접 컨설팅 등을 진행했다. 김 씨도 이곳의 도움을 받았다. 그는 "고등학교 선생님이 소개해 주셔서 완주군 고용안정선제대응센터를 알게 됐다. 혼자 준비하는 것보다는 전문적으로 도움을 받아서 지원하는 게 좋겠다고 생각했다. 혼자 해결할 수 없는 취업 준비 단계도 센터의 도움을 받아서 해결해 나가기도 했다"고 전했다. 김 씨는 '대기업 입사'라는 목표를 이뤘지만, 아직도 이루고 싶은 목표와 꿈이 있다. 바로 정년 이후에도 오랫동안 일하기다. 김 씨는 "나중에 정규직이 돼서 그룹장, 파트장 직책을 달게 됐을 때 지금 그룹장, 파트장님처럼 전문적으로 후임을 양성하고 싶다. 현대차에 재직하면서 자격증이나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 오래 일하고 싶다"고 했다. 그는 전주 출신으로 전주동중학교에서 레슬링 선수로 활동했으며, 전북하이텍고등학교 1대 학생회장을 지냈다.

  • 사람들
  • 박현우
  • 2023.07.23 15:27

[JB미래포럼] “역량 있는 회원합류로 더욱 단단해진 재경경제인들”

재경 전북 경제인들의 모임인 JB미래포럼(회장 이연택)이 역량있는 회원들의 합류로 그 결속력이 더욱 단단해지고 있다. 20일 서울 강남구 신한아트홀에서 열린 ‘제36회 JB미래포럼’ 조찬 세미나는 연사를 초빙해 강의를 하던 기존의 방식 대신 회원들의 비즈니스 사업 모델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JB미래포럼은 특히 이날 행사를 일방적인 소통이나 발표로 끝내지 않고, 회원들 간의 발전적인 토론을 통해 아이디어를 공유했다. 에넥스텔레콤 최고경영자인 문성광 대표는 “소유보다 공유에 중점을 둔 공유경제가 활성화되며 자사 렌탈서비스도 빠른 성장세를 타고 있다”며 “성장세를 기반으로 내년 1월 세상에 없던 렌탈플랫폼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소개했다. 문 대표가 2003년 창업한 에넥스텔레콤은 창업 초기 통신 사업을 주력으로 했지만, 현재는 렌탈 서비스와 가구브랜드 ‘피졸로’를 운영하며 사업 영역을 확장해 가고 있다. 특히 렌탈 서비스의 경우 공유경제 트렌드로 지난해 1200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는 등 연일 성장세에 있다. 문 대표는 “현재 렌탈서비스가 전체 매출의 80%를 차지할 만큼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며 “이러한 성장세를 기점으로 세상에 없던 SaaS(Software as a Service) 활용 렌탈플랫폼을 만들고 있다”고 했다. 이금재 다담솔루션 대표는 “건식온돌 기술로 층간소음 해결은 물론 K-난방문화를 전 세계에 알리겠다”고 자신했다. 다담솔루션은 국내 최초로 층간소음 걱정 없는 건식온돌 공법을 완성한 기업이다. 그가 개발한 건식온돌은 시멘트를 배제하고, 친환경자재를 조립식으로 시공하는 온돌로 친환경, 건강 친화적 온돌시스템으로 시공 기간 단축과 수리 용이성, 높은 열효율을 자랑한다. 이 대표는 “층간소음 문제가 사회적인 문제로 대두되며 건설 시공 기준도 더 까다로워지고 있어 몇몇 대기업에서 우리 회사에 러브콜을 보내고 있다”며 “8월부터는 신기술 적용 제품확인서 효력도 발휘돼 더 큰 사업 개발과 성장을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해외 시장 진출 계획도 전했다. 이 대표는 “해외에서도 이미 건식온돌을 활용한 시공이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다”며 “전 세계 유일무이한 건식온돌 설계기법을 활용해 세계 온돌시장의 유니콘 기업이 되겠다”고 선언했다.

  • 사람들
  • 김윤정
  • 2023.07.20 18:00

글로벌 팩트10 개최 성공적으로 마친 정은령 SNU팩트체크센터장

“사실 판단의 준거마저 편파성에 의해서 좌우되는 지금의 현상은 민주주의에 분명한 위협입니다. 이럴 때일수록 누구나 인정하고 공감할 수 있는 ‘사실’을 추적하는 팩트체커의 역할은 더욱 중요해졌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한국에서 열린 글로벌팩트 10은 세계 각국에서 온 팩트체커들이 서로 환대하며 고민을 나누고, 서로에게 용기를 북돋아 준 자리였습니다.” 세계 최대 팩트체크 컨퍼런스인 글로벌 팩트10을 성공적으로 마친 정은령 서울대 언론정보연구소 SNU 팩트체크센터장이 다소 느슨해진 우리나라 팩트체크에 건강한 긴장감을 불어넣고 있다. '글로벌 팩트 10(Global Fact 10)'이 지난달 28일부터 3일 간 서울 코엑스에서 진행됐다. 올해 행사는 세계 75개 국가에서 한국을 찾은 팩트체커와 언론인, 학자 550여 명이 참석했다. 비대면으로도 774명이 참여했다. 글로벌 팩트가 고작 10년 만에 영국 런던의 한 대학 강의실에서 40여 명이 모였던 1회 행사의 10배가 넘는 대규모 행사로 거듭난 것이다. 정 센터장은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팩트체커들이 맞닥뜨린 도전들이 얼마나 크고 어려운 것인지를 확인했다"면서 "그러나 그것들을 헤쳐나가고자 하는 팩트체커들의 의지, 그리고 사회가 팩트체커들에게 기대하는 것은 그 어려움보다 더 크다는 것을 다시 확인했다”고 강조했다. 그는 글로벌 팩트10을 치르면서 앞으로의 고민도 많아졌다고 했다. 많은 팩트체커의 노력과 헌신에도 전 세계적으로 언론에 대한 시민들의 신뢰가 추락하고, 언론에 대한 회피가 커지는 현상이 심화됐기 때문이다. 정 센터장은 “이러한 상황에서 날로 상업적인 이익과 정치적인 극단주의와 결합하는 허위정보는 우리 공동체를 위협하고 있다”며 “정치적 극단주의를 설득할 수 없다는 절망감, 극단주의자들로부터의 공격으로 (팩트체그 역시)굉장히 힘든 시기를 지나고 있다”고 진단했다. 우리나라 언론사 뉴스룸(편집국·보도국)의 팩트체크 의지가 저하된 원인을 묻는 질문에는 정보의 질보다 양을 중시하는 문화를 꼽았다. 언론시장이 취약해지면서 수익과 즉각 연계되는 콘텐츠만 찾다 보니 점점 편파적이고 자극적인 뉴스가 대량 양산될 수밖에 없는 풍토가 생겼다는 것이다. 정 센터장은 “많은 기자들이 SNU팩트체크에 게시물을 업로드 하면서 많은 현실적인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며 “(데스크로부터)‘다른 기자들은 기사를 막 쏟아내는데 너는 팩트체크 한다는 핑계로 기사를 적게 쓴다’는 오해를 받는 것을 가장 힘들어 하는 것 같다”고 했다. 그는 이어 “정치가 극단화 되면서 팩트체크를 실시한 기자가 양쪽 진영으로부터 다 공격받는 경우도 많아졌다”면서 “이 부분에서 느끼는 무력감도 무시할 수 없다”고 말했다. SNU팩트체크 차원에서의 고민할 지점도 유독 많아졌다. SNU팩트체크 센터는 직접 팩트체크를 수행하는 기관이 아닌 일종의 ‘연대 플랫폼’임에도 이를 불편해하는 특정 집단의 반발이 거세지면서다. 이러한 어려움 속에서도 SNU 팩트체크 센터는 2017년 출범한 이후 가짜뉴스에 대한 방대한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했다. 사실상 최전방에서 허위정보와 싸우는 첨병역할을 하고 있는 셈이다. SNU팩트체크는 특히 자체 플랫폼을 넘어 네이버, 카카오 등 국내 주요 포털과 협업을 이어오면서 팩트체크 대중화에 큰 기여를 했다. 정 센터장은 “올라오는 게시물의 양도 물론 중요하지만, 더욱 뿌듯한 것은 검증근거가 점점 단단해지고 있는 것”이라면서 “32개의 SNU 팩트체크 제휴사들의 정치적 스펙트럼은 다양하다. 그 속에서 무엇이 진짜 '사실'인지를 따지는 공론장이 자연스럽게 형성되고 있다”고 회고했다. 정은령 센터장은 서울대 인류학과를 졸업하고, 동아일보 기자로 20여 년간 재직(1989∼2007)했다. 문화부 기자로 서평 기사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재직 중 관훈언론상(2005)을 수상했다. 2008년 미국 메릴랜드주립대로 유학을 떠난 4년만인 2012년 언론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학위를 딴 이후에는 서울대와 연세대에서 강의해 왔다. 언론중재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으며, 저서로는 <당신이 잘 있으면 나도 잘 있습니다>가 있다.

  • 사람들
  • 김윤정
  • 2023.07.20 17:44

전라북도 해외의료봉사단 출범식 성료

(사)전라북도자원봉사센터(이사장 고영호)는 지난 18일 전라북도 4대 의약단체(전라북도의사회, 전라북도치과의사회, 전라북도한의사회, 전라북도약사회)를 중심으로 구성된 ‘2023년 전라북도 해외의료봉사단’ 출범식을 가졌다. 이날 출범식에는 대한의사협회(회장 이필수), 전라북도의사회(회장 김종구), 전라북도치과의사회(회장 승수종), 전라북도한의사회(회장 양선호), 전라북도약사회(회장 백경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출범식에서는 의료봉사단의 안전과 활동관리를 위한 단장(전라북도의사회 정경호) 위촉식과 다짐선서, 파견국 및 활동안내, 해외여행 안전관리 등 실무교육이 진행됐다. 전북자원봉사센터는 2019년 3월 전북지역 4대 의약단체와 해외의료봉사 활성화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2019년 8월 캄보디아 해외의료봉사활동, 2020년 1월 전라북도치과진료소 설치, 2021년 2월과 12월 구호물품(의약품과 마스크 등) 지속 지원 등 국경을 초월한 의료봉사를 펼쳐왔다. 특히 2019년 이후 코로나로 중단됐던 의료봉사활동 재개를 위해 27명으로 구성된 이번 전라북도 해외의료봉사단은 8월 10일부터 15일까지 4박 6일간 정신건강의학과, 내과, 산부인과, 이비인후과, 정형외과, 가정의학과, 소아과, 피부과, 안과, 치과, 한의과 등 11개 진료과목과 의약품 조제를 위한 약국 운영을 통해 현지 주민들의 질병완화 및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정경호 단장은 “전라북도 보건의약단체 전문인들과 함께 의료 사각지대에서 고통받는 현지 주민들에게 우리의 선진의술을 바탕으로 질병과 빈곤 등 개발도상국의 문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지원토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사람들
  • 엄승현
  • 2023.07.19 17:13

군산의료원·지역아동센터협의회, 비만아동 건강 위해 ‘맞손’

군산의료원(원장 조준필)은 아동들의 비만개선 및 예방을 위해 군산지역아동센터협의회(회장 채현주)와 함께 ‘군산시 비만아동 인바디 건강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2023년 공공보건의료사업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 사업은 관내 지역아동센터 46개소 비만아동을 대상으로 오는 8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1대1 상담이 필요한 비만아동을 의뢰받아 만성질환센터의 맞춤형 상담을 연계하고, 고위험군에 속하는 비만아동에게 주기적인 건강 모니터링을 제공해 건강한 식이요법과 생활습관 향상을 도모하는 내용이다. 앞서 군산의료원은 군산지역아동센터협의회에 후원물품(인바디)을 전달하는 한편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비만아동 및 비만 위험이 높은 아동들의 체지방검사와 건강상태 1차평가를 실시했다. 특히 개별 건강상담을 진행한 뒤 추후 체지방 감소율이 우수한 아동들에게 포상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지역아동센터에서는 아동에 대한 개별 돌봄서비스를 수립하고, 주기적인 인바디 체성분측정을 통한 건강관리 모니터링을 수행할 방침이다. 조준필 군산의료원장은 “아동의 소아비만은 지역사회에서 중요한 보건문제로 인식되고 있으며,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며 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서 공공보건의료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사람들
  • 이환규
  • 2023.07.19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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