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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농어업·농어촌일자리플러스센터, 농어촌 상상일자리 아이디어 공모전 성료

전라북도 농어업·농어촌일자리플러스센터는 29일 ‘2022 농어촌 상상 일자리 공모전’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농촌마을, 농촌교육돌봄, 6차산업, 도농교류, 공유경제를 활용한 일자리 등 다양한 주제로 실시된 이번 공모전은 전북도민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지난 6월 9일부터 7월 15일까지 총 25건을 접수받아 최종 7개 아이디어를 선정했다. 대상은 농장에서 일한 사람을 대상으로 라이브 상품판매권을 지급해 비농업인구의 인구유입과 판매방식의 다양화를 통한 새로운 수익모델을 제안한 신문석 참가자의 ‘라이브 팜’이 선정됐다. 그 외에도 지역의 자원공유를 책임질 자원 순환공유 관리사, 고령화된 농촌의 생활안전 통합돌봄을 담당할 생활안전지도사, 청년층의 문화예술역량을 활용하는 농어촌 문화예술 워킹홀리데이 등의 아이디어가 발굴됐다. 공모를 통해 수집된 일자리 아이디어는 지역 맞춤형 일자리 정책에 반영할 예정이며 최종 선정된 일자리모델은 전문가 자문을 통해 일자리사업화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강영석 전라북도 농어업․농어촌 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공모전을 통해서, 농어촌에 꼭 필요한 일자리를 지역민 스스로 찾아보는 계기가 되고 지역민의 일자리에 대한 아이디어와 욕구를 반영하는 맞춤형 일자리 지원사업을 펼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 사람들
  • 엄승현
  • 2022.08.29 18:30

유왕기 완주군 만경강 프로젝트 T/F팀장

“만경강을 중심에 두고 추진하는 ‘만경강의 기적 프로젝트’는 완주군 민선8기 전반의 근간이 될 핵심 정책 가운데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만경강프로젝트의 큰 그림을 그려야 하는 막중한 자리를 맡게 돼 어깨가 무겁습니다” 최근 완주군이 ‘만경강의 기적 프로젝트’의 성공적 수행을 위해 출범시킨 ‘만경강프로젝트T/F’를 이끄는 팀장으로 발탁된 유왕기 팀장(42)은 “완주군민과 공무원들의 소중한 아이디어, 선진 관광 모델 등을 참고하여 100년 관광산업의 기틀을 놓는다는 심정으로 일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만경강의 기적 프로젝트’는 지난 7월1일 취임한 유희태 완주군수의 제1호 공약이자 제1호 결재 사업이다. 유 군수는 취임을 전후하여 “만경강의 기적을 이뤄 완주군 1000만 관광객 시대를 열겠다”고 약속했고, 취임 후 1호 사업으로 결재하며 강한 의지를 보였다. 이후 곧바로 유 팀장을 중심으로 한 만경강프로젝T/F팀을 만들었다. 단체장의 1호 공약, 1호 결재사업의 담당 팀장으로 발탁된 만큼 유 팀장으로서는 부담이 만만찮을 터. 유 팀장은 “단기적으로 사업 효과를 보면 좋겠지만, 좋은 아이디어가 있어도 예산, 관련법, 주민의견 등을 잘 풀어야 성공할 수 있는 사업”이라며 “만경강 프로젝트에 대해 일부에서 만경강 주변지역 개발하는 것 아니냐는 시각이 존재하지만, 그렇데 단순한 사업이 아니다”고 대체적 그림을 내놓았다. 그는 “만경강 주변 지역에 대한 일부 시설 등 개발 시각은 이 사업에 대한 운신의 폭을 좁힌다”고 지적한 뒤 “만경강의 기적 프로젝트는 주변지역에 대한 개발 뿐 만 아니라 관광, 문화, 교육, 복지, 로컬푸드, 일자리, 사회적경제 활동 등 전반을 아우르고, 나아가 지역경제를 이끄는 성장동력사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서 과거 민선 4기와 5기 때 농촌공동체 발굴 육성 정책, 6기와 7기 때 사회적 공동체 확산 정책이 근간이었다면, 완주군 민선 8기는 그동안 구축된(앞으로 구축되는) 공동체들이 자립해 홀로 설 수 있도록 하는 방향으로 간다. 그 대표 정책이 만경강의 기적 프로젝트라고 본다“고 덧붙였다. 만경강프로젝트 정책에 완주군의 모든 경험과 역량을 결집하고, 주민 아이디어를 모으고, 또 전문 용역을 통해 프로젝트 실현 가능성을 높이겠다고도 했다. 완주군은 8월 한 달에 걸쳐 ‘스마트 그린 완주 만경강 아이디어 정책 제안 공모전’을 완주군민과 완주군공무원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다. 또, 지난 12일 만경강의 기적 프로젝트 민간 용역을 시작했고, 22일에는 각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만경강 연계사업 발굴보고회도 개최했다. 군은 아이디어와 각 부서별 연계사업, 용역 결과 등을 종합 검투한 후 주민 의견 수렴 등 절차를 거쳐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유 팀장은 “이들 과정을 거치고, 예산문제, 법적 문제 등에 대한 검토를 거친 후 민선 8기 출범 100일이 되는 10월 초에 만경강의 기적 프로젝트 비전과 세부 시행방안을 밝히고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며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주민과 적극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완주=김재호 기자

  • 사람들
  • 김재호
  • 2022.08.29 14:17

[재경 전북인] 남원출신 박노일 광일토건환경(주) 회장

"지게를 지고 '생선행상'하면서 세상 사는 법을 터득했습니다" 건설폐기물 처리 부문 업계 최고 환경전문가인 박노일 광일토건환경(주) 회장(65)은“가난으로 중학교에 진학하지 못하고 행상을 하던 초심(初心) 경영으로 혐오 업종인 골재업을 시작으로 하여 사업이 성공궤도로 지속 성장해올 수 있었다“고 말했다. 집안 경제활동에는 전혀 관심 없으셨던 한학을 공부하신‘백면서생’아버지와 세상 물정에 어두워 손해 보기 일쑤이셨던 어머니 사이에서 맏이로 태어난 박 회장은 초등학교를 겨우 졸업하고, ”굶지 않기 위해 15살 어린 나이에 1년 남짓 생선 행상을 하면서 물질의 소중함에 일찍 눈을 떴다“며 ”너무나 부끄럽고 힘들었지만 그때가 평생 살아갈 삶의 교훈과 지혜를 얻고 ‘성공에 대한 각오’와 ‘나눔’의 가치를 배운 소중한 경험이었다“고 했다. 남원시 송동면 출신의 박 회장은 가난을 벗어나야겠다는 일념으로 1973년부터 자동차 정비 공장의 엔진부 견습공에 이어, 중국집 배달원, 자동차 타이어 펑크 수리점 보조, 트럭 운전 조수 등 닥치는 대로 일을하고 돈을 모아 1982년에 중고 화물트럭을 구입하며, 광일골재(주)를 설립했다. 이어 1996년 서울시 1호 신청 건설폐기물 재생처리업 허가와 함께 광일토건환경(주)를 설립하고, 건설폐기물중간처리업 및 비계구조물해체업을 발판 삼아 토목, 건축 공사업을 비롯하여 주택 건설업에 이르기까지 사업 영역을 넓힌 그는 광일종합건설(주), 광일크린텍(주), 광일씨앤디(주), 광일PR㈜, 광일에스앤에스(주), 광일환경(주), 광일(주), 광일골재(주) 계열사를 가진 중견기업으로 성장시켰다. “누구보다 열심히 일하면서 성실하게 살아왔다고 자부한다”는 박 회장은 모교인 남원 송동초등학교에 움직이는 자동차 견학장 설치와 자신은 가난해서 진학해 보지도 못한 송동중학교에는 장학금 기부를 하고, 송동초•중 해외 어학연수 비용과 체험비용 지원 등은 물론, 사업 현장이 있는 경기도 용인시에서도 ’광일가족 생활의 1% 나눔 운동‘을 통해 수십 년째 경기도 지체장애인협회에 사회 기부 활동 이어오고 있으며, ’기업인 나눔리더‘, 경기아너소사이어티 회원, 용인호남향우회 회장 등을 역임하며 사회 공헌과 봉사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오고 있다. 한편, “십수 년 전 대규모 전북 사업 투자 계획의 불발이 지금도 아쉽다”는 박 회장은“지속가능한 성장‧발전을 위해 미래 시대에는 개인이나 사회 모두가 더욱 ’열린마음과 자세‘가 요구된다”며 “앞으로도 전북발전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자랑스러운 전북인으로 살아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 사람들
  • 송방섭
  • 2022.08.29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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