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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 다지원 박지원 대표변호사, 전북 82호 아너소사이어티 회원 가입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동수)는 법무법인 다지원 박지원 대표변호사가 개인 고액 기부자 모임인 전북 아너소사이어티 82호 회원으로 가입했다고 밝혔다. 박 변호사는 전북 아너소사이어티 회원 중 최초 법조인 회원으로, 지난해 9월 ‘전북의 나눔문화를 이끄는 100인의 나눔리더’ 캠페인에도 참여하는 등 평소에도 나눔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박 변호사는 8일 오전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아너의전당에서 아너소사이어티 가입식을 갖고 “저처럼 아무 것도 없는 사람도 이렇게 나눔에 동참하게 됐다”며 “저를 보고 많은 분들이 더 용기를 내서 함께 따뜻한 전북을 만들어가자”고 전했다. 김동수 회장은 “힘든 시기와 어려운 상황에서도 전북을 위한 나눔에 동참해줘 감사하다”며 “나눔문화를 이끄는 박지원 변호사와 같은 젊은 세대가 많이 나와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아너 소사이어티(Honor Society)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2007년 설립한 대한민국 대표 개인 고액기부자 모임으로 다양한 사회지도자들의 참여를 통해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하며 나눔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가입조건으로는 1회에 1억 원 이상 기부하거나 5년간 1억 원 기부를 약정할 경우 회원으로 가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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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동민
  • 2022.02.08 20:21

전북적십자사, 2022년 2차 적십자회비모금 시작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회장 이선홍)가 오는 4월 30일까지 2022년도 2차 적십자회비 집중모금을 벌인다. 올해 모금의 슬로건은 ‘세상의 희망을 전하는 선한 영향력, 적십자회비’다. 지난해 도민들이 십시일반 모은 적십자회비는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희망풍차 결연가구와 취약계층, 위기가정을 위해 지원됐다. 또한, 지난 여름 발생한 익산지역 수해 피해 주민을 위해 긴급구호품과 비상식량세트를 지원했다. 뿐만 아니라 도내 코로나 긴급 구호 물품 반출, 세탁봉사, 목욕봉사 등 전북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됐다. 이처럼 적십자 회비는 재난재해를 당한 이재민에 대한 구호활동, 4대 취약계층(아동청소년, 노인, 이주민, 기타 위기가정) 지원뿐만 아니라 무료급식과 밑반찬 나눔, 세탁봉사 등 적십자 봉사원들의 활동을 위해 사용되고 있다. 더불어 국민 생명보호를 위한 응급처치 및 수상안전 교육, 인도주의 리더 육성을 위한 청소년적십자(RCY)사업 등의 밑거름이 되기도 한다. 이선홍 회장은 “도내에서 모금된 적십자회비는 도내의 취약계층을 위해 투명하게 사용되고 있다”며 “1년에 한 번 적십자 회비 납부 참여로 지역사랑을 실천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적십자회비는 금융기관 지로창구, 무인공과금수납기∙현금자동입출금기, 인터넷뱅킹, 텔레뱅킹, 인터넷(신용카드,계좌이체), ARS, 신용카드 포인트 등으로 납부 할 수 있다.

  • 사람들
  • 이동민
  • 2022.02.08 20:19

임정엽 전 완주군수 “전주시 야간경제특구로 소상공인 활력 불어넣겠다”

전주시장 후보에 출마한 임정엽 전 완주군수가 8일 전주시청에서 가진 정책발표회를 열고 전주를 야간경제특구로 조성해 침체된 소상공인과 자영업계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강조했다. 임 전 완주군수는 "코로나19의 위중증과 치명률이 낮아지면서 계절독감과 유사한 방역체계로 전환하려는 정부 정책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야간경제관광특구’로 지정받도록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관광진흥법에 의한 관광특구는 현재 전국 13개 시∙도 33곳에 달한다. 다만 전북에는 무주 구천동과 정읍 내장산이 지난 1997년에 지정된 뒤로 추가 지정이 전무한 상황이다. 그는 "야간 경제관광특구로 지정되면 밤낮으로 사람 발길이 북적이는 전주로 변모한다"면서 "구매력 높은 젊은층과 실버층, 청장년층에 이르기까지 전체 연령층의 국내외 관광객이 모여 일자리 창출 효과가 클 것"이라고 기대했다. 임 전 군수는 "야간경제가 뿌리내리면 전주는 자연스럽게 체류형 관광지로 바뀌고 관광, 숙박, 체험 등이 선순환적으로 이뤄질 것”이라면서 “관광특구 지정은 쉬운 일이 아니지만 주민의 적극적인 참여 의지, 맛의 고장이라는 지역 특성, 정부의 지역 균형발전 취지를 고려한다면 충분히 지정받을 수 있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 사람들
  • 천경석
  • 2022.02.08 20:16

‘젊은 연극인’ 유가연 씨 “아버지의 몫까지 더 열심히 하는 연극인이 될 것”

“‘연극’의 한자 ‘연’이 제 이름의 ‘연’입니다. 이름에는 잘 안 쓰는 한자인데, 이름이 제 인생을 결정지었습니다. 아버지가 지어주신 이름이 더 자랑스러울 수 있도록 열심히 하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젊은 연극인 유가연 씨가 전통문화마을(이사장 김진형)이 전라북도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고자 제정한 제1회 청년문화예술인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유가연 씨는 연극인이었던 아버지의 뒤를 이어 젊은 연극인이 됐다. 아버지는 유영규 씨다. 어렸을 때 사진 속의 유가연 씨는 항상 연극배우와 함께였다. 아버지의 직업이 연극인이다 보니 아무래도 어렸을 적부터 연극을 접할 기회가 많았다. 유가연 씨는 전북대학교 독문과를 진학하고 전북대 연극 동아리에 들어가면서 본격적으로 연극계에 발을 들이게 됐다. 유 씨는 “전북대 연극 동아리에 들어가서 1년 정도 활동했다. 하다 보니 ‘연극’이 너무 좋았다. 그래서 아버지와 상의 끝에 2학년 말에 창작극회에 들어가게 됐다. 처음 시작할 때는 연극을 좋아하지만, 사랑하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했다. 공무원이 되어야겠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라고 했다. 쉽게 질려하고, 끝장도 못내는 성격임에도 유 씨는 끝까지 연극을 손에서 놓지 않았다. 유가연 씨도 신기하다고 했다. 연극은 질리지 않는 것 같다고 전했다. 그는 “아버지가 왜 가족이 뒷전이고, 연극에 매달렸을까 원망스러웠다. 아버지가 그랬던 이유를 나중에 알게 됐다. 아빠를 통해 연극을 배워가고 있었던 나를 발견하게 됐다”고 말했다. 작년 11월에 돌아가신 아버지 유영규 씨의 이야기를 하며 눈물도 보였다. 그는 다짐한 듯 “아버지 몫까지 더 열심히 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 나중에 아버지를 만나게 된다면 아버지께 '나 정말 열심히 하고 왔어.'라고 전하고 싶다. 그뿐만 아니라 나 자신에게도 떳떳하고 연극을 찾는 관객들이 보기에도, 주변 사람들이 보기에도 참 좋은 연극인이라고 봤으면 좋겠다”고 이야기했다. 그는 이번에 수상한 제1회 청년문화예술인상을 받은 소감도 전했다. 유가연 씨는 “저희 예술인들이 누가 알아주는 사람도 없이, 직급도, 직책도 없이 오로지 예술에 대해, 그리고 스스로에 대해 자부심만 가지고 활동해 나가고 있다”며 “이런 상이 생겨나고, 예술인들에 대해 사람들이 관심이 커지면서 우리도 더 큰 자긍심을 가지게 되고, 앞으로 나아갈 원동력도 생기는 것 같다”고 밝혔다. 유가연 씨는 전문 연극배우로, 2020년 창작소극장 30주년 기념공연, 전북소극장연극제. 2021년 창작 극회 60주년 기념공연, <신나는 예술여행>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이 밖에도 학교 현장에서 학생들에게 직접 연극을 교육하는 등 예술 강사로도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 사람들
  • 박현우
  • 2022.02.08 20:00

유승광 전북지방환경청장 "통합물관리 실현 위해 역량 집중"

유승광 전북지방환경청장 "탄소중립 이행 등 안전한 전북의 환경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7일 제23대 전북지방환경청장에 부임한 유승광(45) 환경부 운영지원과장의 말이다. 유 청장은 충남 서천 출신으로 고려대학교 토목환경공학과를 졸업한 후 1998년 기술고시 34회(행정고시 42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이후 그는 환경부 대기환경정책과장, 자연생태정책과장, 자원재활용과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치면서 전문성과 업무능력을 인정받았다. 무엇보다 유 청장은 미세먼지 정책의 전문가다. 환경부에서 미세먼지, 자연생태, 자원순환 등 주요 환경정책 수립에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 그 중에서도 제12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수립추진해 전국 미세먼지 저감에 기여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미세먼지 계절관리자는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을 완화하고 국민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평상시보다 강화된 미세먼지 배출 저감 및 관리 조치를 시행하는 제도다. 정부는 2018년 미세먼지특별법을 제정한 데 이어 2019년에는 미세먼지를 사회재난으로 정의하면서 지난 2019년 12월 처음 시행됐다. 미세먼지의 체계적인 대응을 수립하고 추진한 인물이 바로 유 청장인 것. 유 청장은 부임과 동시에 하천업무개선을 약속했다. 유 청장은 "올해 하천업무 이관에 따른 물관리 일원화가 완성되는 원년이다"면서 "수질관리, 홍수재해예방, 하천생태계 관리 등 조화롭고 안전한 통합물관리가 실현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이밖에도 전북의 특성을 반영한 환경대책관리도 임기 내 주요 현안으로 꼽았다. 유 청장이 꼽은 주요현안은 탄소중립 이행과 새만금유역 수질개선, 유해화학물질 관리 등이다. 유 청장은 환경부 정책추진 방향에 맞춰 탄소중립 이행과 통합물 관리 안착으로 건강하고 안전한 지역환경 조성에 힘 쓰겠다고 말했다.

  • 사람들
  • 최정규
  • 2022.02.07 19:08

조선희 성평등전주 소장 "선미촌이 여성인권의 공간으로 변화하길 바랍니다"

조선희 전주시사회혁신센터 성평등전주 소장 "선미촌이 여성인권의 공간으로 변화하길 바랍니다." 전주시사회혁신센터 성평등전주 조선희(56) 소장의 바람이다. 조 소장은 선미촌을 문화예술마을로 바꾸는데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3일 국민포장을 받았다. 1987년 전북대학교를 졸업한 그는 대학생활을 하며 여성인권에 관심을 갖게 됐다. 그는 당시 여성 노동자는 사회적 약자라는 인식 때문에 3중, 4중으로 억압을 받는다는 것을 알게 됐다면서 대학 졸업 후에도 인권운동 계속하면서 1997년에 '기독살림여성회'라는 단체를 만드는데 함께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조 소장은 기독살림여성회에서 활동하며 무주, 익산, 고창, 남원 등 전북 각지에 퍼져 있는 할머니들을 직접 찾아다니며 자원봉사를 하거나 명예회복을 위해 힘썼다. 특히 지역 최초로 위안부 할머니들의 증언집을 만들기도 했다. 그는 위안부 할머니들을 위해 해온 활동 중 지난 2000년 위안부 할머니 3명과 함께 일본 도쿄의 모의 법정에 섰던 것을 잊지 못한다고 말했다. 조 소장은 아시아권 성노예 피해자들이 모이는 도쿄에서 각국의 피해자들이 마음 깊히 갖고 있던 고통과 상처를 나누는 모습을 보며 이 문제가 개인적인 것이 아닌 아닌 사회적인 문제라는 것을 알게 됐다면서 할머니들이 당당하게 법정에 서서 피해를 호소하는 모습을 보면서 느끼는 바가 컸다고 말했다. 조 소장이 바라는 여성인권운동가로서의 최종 목표는 성착취의 공간이었던 선미촌이 앞으로는 여성인권의 공간으로 변화하는 것이다. 그는 과거 선미촌의 밤은 성을 구매하려는 남성들이 모이는 공간이었는데 최근에는 모든 시민이 찾을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 변화해 감동적이었다면서 앞으로는 이곳이 여성의 목소리를 듣고 그 목소리를 반영하는 인권의 공간으로 발전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 사람들
  • 이동민
  • 2022.02.07 19:08

전북대병원, 개원 113주년 비대면 기념식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유희철)이 7일 개원 113주년을 맞아 온라인을 통한 비대면 기념식을 거행했다. 코로나19 상황으로 온라인 생중계를 통한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된 이날 기념식에서 유희철 병원장은 개원 113주년을 맞이하기까지 병원의 성장과 보건의료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격려해주신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면서 "올해에는 지금까지 축적해온 자산과 인적자원을 바탕으로 지역을 넘어 세계적인 병원으로 도약하기 위한 변화와 혁신의 해가 되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병원의 미래를 위한 진료와 연구, 교육의 3대 핵심 부문을 한층 강화하고 사람중심의 경영철학을 통해 구성원 모두가 자부심을 가지는 행복한 병원, 지역민의 신뢰와 존경을 받는 병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직원들도 맡은 바 최선을 다하고 성심성의껏 고객을 응대해 진정한 환자중심의 병원, 지역민과 함께하는 병원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달다고 당부했다. 이날 전북대병원은 병원발전을 위해 노력해온 우수 모범 직원 169명에 대한 표창장도 수여했다. 우수모범직원 표창을 수여받은 이들은 전문의 2명(치과진료처 서재민, 응급의학과 오태환), 전공의 3명( 소아청소년과 한승형, 외과 정형은, 인턴 엄태인), 행정직 1명(의생명연구원 최인혁), 간호직 4명(분만식 김은정, 38병동 두현주, 56병동 강경옥, 응급실 김다은), 보건직 3명(영상의학과 정병화, 재활의학과 이동환, 핵의학과 김영수), 의공직 1명(물류관리과 김기철), 전산직 1명(전산정보과 박미란), 원무직 1명(진료행정과 윤창희) 등이다. 또 우수 논문 및 포스터 포상을 받은 우수전공의 7명은 재활의학과 윤주열조남규노충희, 치과보존과 최민지, 영상의학과 김민지신동한, 정신건강의학과 노충희 등이다.

  • 사람들
  • 최정규
  • 2022.02.07 19:08

우범기 전 전북도 정무부지사 “엘리트 경제 시장 되겠다”

우범기 전 전북도 정무부지사 전주시장 후보에 출마한 우범기 전 전북도 정무부지사가 "지금 전주는 일자리 시장, 엘리트 경제 시장, 청년 혁신 시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7일 전주시청 브리핑룸에서 정책 공약을 발표한 우 전 부지사는 대학생 중심의 청년 정책과 인공지능(AI) 허브 구축, 그리고 반려동물 클러스터 구축 방안을 제시했다. 대학생 중심의 청년 정책을 위해 청년정책과 신설과 대학 내 '전주기업반' 신설, 전주형 청년임대주택 제공, 전북출향민 고급기술인력 전주기업 취업 시 매월 100만 원씩 일정 기간 지원 등을 약속했다. AI 허브 구축을 위해서는 시민생활형 스마트시티구축과 새만금 국제공항신항만 물류유통 AI 시스템 구축, AI 농산물 실시간 수요예측 플랫폼 시범 도시 조성을 추진하겠다는 입장이다. 아울러 반려동물 클러스터 구축을 위해 공원, 카페, 반려견 예절학교 등 반려동물 종합테마시설 조성과 반려동물 화장터, 장례식장, 유기견보호시설 및 입양지원센터 조성, 반려동물 식품 연구개발, 생산단지 등 반려동물 산업화지원센터 구축을 통한 일자리 창출로 반려 가구가 행복한 전주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우 전 부지사는 "사람과 돈이 몰려오는 전주를 위해, 엘리트경제전문가가 선거 전문가를 이길 수 있도록 힘을 모아 달라"고 호소했다.

  • 사람들
  • 천경석
  • 2022.02.07 19:08

전북대학교 의과대학 제26대 학장에 임석태 교수 취임

임석태 전북대 의과대학 학장 전북대학교 의과대학 제26대 학장에 임석태 교수가 취임했다. 임기는 2년이다. 의대는 지난 3일 유희철 전북대병원장과 오기수 의대동창회장을 비롯한 소수의 교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학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이임식을 가진 김종석 제25대 학장은 의학인증평가 6년 인증, 개교50주년 기념행사를 성공적으로 치렀고, 의사국가시험 전국 수석 합격자를 배출하는 등 전북대 의대가 더욱 성장하는 데 큰 역할을 해왔다. 새로 취임한 임석태 제26대 학장은 그간 국시위원장, 교육부학장과 의과대학 제25대 교무부학장 등을 역임했다. 한국의학교육평가원, 전라북도의사회, 대한핵의학회 등에서도 활발하게 활동하며 진료와 연구, 학생교육 등에서도 열정을 지난 교수로 두터운 신임을 받고 있다. 임석태 신임 학장은 취임사를 통해 전북대 의과대학이 반백년의 역사를 뒤돌아보고, 세계에 우뚝 설 미래 100년을 향하는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 의과대학이 되기까지 수많은 선후배 교수님과 동문들, 그리고 교직원들이 노력해 주신 결과라며 교수님들이 교육과 연구, 봉사에 좀 더 수월하고 열정적으로 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코로나19로 원활하지 못했던 학생 교육이 대학 안에서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사람들
  • 이강모
  • 2022.02.07 19:08

더불어민주당 서동석 박사 군산시장 출마 선언

서동석 한양대 공공정책대학원 대우 교수 서동석 박사(더불어민주당 국민통합위원회 전북공동선대위원장)가 오는 6.1 전국동시지방선거 군산시장 출마를 선언했다. 서 박사는 7일 군산시청 브리핑룸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갖고 군산시민 여러분과 함께 현재의 경제위기를 극복하고 새롭게 변화된 활기찬 군산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서 박사는 군산이 현재 직면하고 있는 경제 위기는 물론 단기적으로 경제 침체에서 벗어나는 것과 중기적으로 슬럼화되어 가는 지역 상권을 회복하는 것 그리고 장기적으로 미래에도 군산시가 현재의 시 규모를 유지하는 것을 세 가지의 핵심 목표로 삼고, 차기 군산 시장이 되어 이를 최우선 과제로 해결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그는 군산은 항구 및 산업 도시 역할은 물론 농업과 어업의 기반과 함께 문화 도시 등 많은 강점을 가지고 있고 군산 신항만, 철도 확장 및 전철화, 공항 등 훌륭한 인프라를 보유한 만큼 이런 인프라를 체계적으로 연결해야 한다며 행정 및 재정 지원을 이끌어 내어 우수 기업들을 유치할 뿐 아니라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서 박사는 군산상고를 졸업하고 호원대 경영학학사, 군산대 법학석사, 한양대 행정학박사, 조선대 법학박사를 거쳐 호원대 행정학과 교수와 군산대 법학과 겸임교수를 역임했다. 현재는 한양대학교 공공정책대학원에서 대학원생을 가르치는 대우교수로 재직 중이다.

  • 사람들
  • 이환규
  • 2022.02.07 19:08

전북MICE발전협의회,  신임 장영훈 회장 선출

장영훈전북MICE발전협의회장 전북MICE발전협의회 제 3대 신임 회장에 장영훈(55) 엠커뮤니케이션 대표가 선출됐다. (사)전북MICE발전협의회는 최근 전주시 베스트웨스턴플러스전주호텔에서 회원 50여명과 전북도, 한국 컨텐츠 협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총회를 열고 장 대표를 새 회장으로 뽑았다. 장 신임 회장은 전북대학교 객원교수, 한국 마이스협회 이사, 한국 관광학회 특별위원 등으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대한민국 정부 산업포장, 중소기업청장상 등을 받았다. 장회장은 앞으로 2년간 협회를 이끌게 된다.. 장영훈 신임 회장은 "그동안 협의회는 MICE산업을 전라북도 MICE 융복합 산업으로 발전 육성하고자, 인센티브 유치관광, 컨벤션전시, 국제회의유치, 대규모 이벤트 등 다각적인 비즈니스 플렛폼을 만들어 가기 위해 노력해 왔다"며 "앞으로는 지역의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민 관 학의 서비스 융복합 네트워크을 통한 정보 교류와 비니지스을 확대하고, 신성장 동력 산업으로 한국의 전통의 마이스 산업의 중심이 되는 전북도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전북MICE발전협의회는 전북지역 관광MICE산업 진흥을 목표로 공동 마케팅을 통한 국내외 MICE 유치활동, 도내 관광MICE산업 발전을 위한 정책건의와 제안, 권역별 MICE 프로그램 및 관광 상품 개발을 위해 관련 민산학관 협조와 네트워크 구축운영을 목적으로 지난 2017년 설립됐다.

  • 사람들
  • 이종호
  • 2022.02.07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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