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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사선녀 선발 전국대회 수상자 전북일보사 방문

2021년 사선녀 선발 전국대회 수상자들이 29일 전북일보사 방문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홍보 활동에 나섰다. 제35회 사선녀선발 전국대회에서 영예의 진으로 뽑힌 임차은 양을 비롯해 선 서영주 양, 미 성지수 양, 정 양서윤 양, 전북일보포토제닉 정은빈 양, 인기상 안은샘 양과 향토미인 고명진이예진 양 등이 양영두 소충사선문화제전위원회 위원장과 함께 이날 전북일보사를 찾았다. 전북일보에서는 백성일 부사장과 김영곤 광고사업국장, 위병기 편집국장이 자리를 함께 했다. 백성일 전북일보 부사장은 여러분들의 수상을 축하드린다. 사선문화제의 발전이 곧 전북 문화의 발전으로 전북을 대표해 전국에서 활발히 활동하기를 기대한다면서 지역의 아름다움을 홍보하고 전북을 널리 알리는 데 사선녀 출신 인물들이 앞장서달라고 격려했다. 양영두 위원장은 이들 사선녀들은 임실의 농특산물인 고추사과배복숭아 등을 전국에 알리는 데 앞장 설 것이라며 전북의 중요 문화행사에 참여, 향토문화 홍보와 소충의 나라사랑, 사선의 고향사랑농촌사랑 등을 몸소 실천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사선녀들은 1년 동안 홍보사절로서 전국의 중요 문화행사에 참여해 임실군과 소충사선문화제 등을 알릴 계획이다. 한편 제35회 사선녀 선발전국대회의 수상자 2명이 변경됐다. 당초 제35회 사선녀 선발 전국대회에서 선발된 정 김하연 양(중앙대 무용학과 재학중)이 졸업작품 안무 연습 중, 불의의 사고로 중앙대 부속병원에 입원하게 되면서 사선녀 활동을 할수 없게 됐다. 이에 따라 제전위는 심사위원단 협의를 거쳐 다음 순위인 전북일보 포토제닉 수상자인 양서현 양(광주대 재학 중)을 사선녀 정으로 확정했다. 아울러 향토미인으로 선발된 김수민(전주)양도 학업 등 개인적인 사정으로 인해 포기각서를 제출하면서 차순위자인 이예진 양(백석대 재학 중)이 향토미인 상으로 확정돼 활동한다.

  • 사람들
  • 이강모
  • 2021.11.29 17:34

JB금융그룹, 신입직원 통합연수 진행

JB금융그룹은 각 계열사 하반기 채용 신입직원 35명을 대상으로 지난 15일부터 2주간 무주 덕유산리조트에서 그룹 신입직원 통합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통합연수는 전북은행, 광주은행, JB우리캐피탈 등 3개 계열사의 신입직원들이 함께 모여 JB금융그룹의 전략과 문화를 배우고, 신입직원의 기본 역량을 습득하는 프로그램으로 이뤄졌다. 통합연수 기간 중 김기홍 JB금융 회장은 연수장소를 방문, 신입직원들에게 축하와 환영의 인사를 건네며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대화 형태의 특강을 진행했다. 김기홍 회장은 JB금융그룹의 지향점인 작지만 강하고 젊은 강소금융그룹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전략에 대해 설명하고, JB금융그룹의 미래 성장 기회와 가능성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김 회장은 신입 직원들에게 저성장 기조 장기화, 고령화 사회, 디지털 중심 금융 서비스 등 3가지 화두를 염두하며 미래 JB금융그룹의 리더로 성장해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이번 통합연수 과정에서 JB금융그룹은 신입직원들에게 요구되는 필수역량 교육과 함께 금융 ICT, 인공지능 기술, 금융플랫폼 기반 기술 트랜드 등 디지털 관련 교육을 집중적으로 진행, 디지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을 마련했다. 한편 신입직원들은 그룹 통합연수가 끝나면 각 계열사별로 업무현장에 배치될 예정이다. JB금융그룹은 전북은행, 광주은행, JB우리캐피탈, JB자산운용을 자회사로, 프놈펜상업은행(PPCBank), JB캐피탈 미얀마, JB증권 베트남, JB 프놈펜자산운용을 손자회사로 둔 종합금융그룹이다.

  • 사람들
  • 김영호
  • 2021.11.29 17:07

[재경 전북인] 남원출신 장범식 숭실대학교 총장

장범식 숭실대학교 총장 대학의 존재 이유는 학생입니다. 좋은 교육 실천으로 우리 사회와 시대의 전환 문제를 해결하고 그들의 미래를 보장해야 합니다 지난 2월 제15대 숭실대학교 총장에 취임한 장범식 총장(65)은 숭실대의 영광이 과거에 머물지 않고 먼 미래까지 지속될 수 있도록 주춧돌 놓는 심정으로 책무를 다할 것이다며 더 크고 강한 숭실로 발전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남원시 출신의 장 총장은 남원 용북중학교와 전주고등학교를 거쳐 서울대 영어교육과를 졸업한 후, 서울대 경영학 석사와 미국 텍사스주립대학교 오스틴캠퍼스 대학원 경영학 박사과정을 마치고 1995년부터 숭실대학교 교수로 재직해왔으며 노사관계대학원장 겸 경영대학원장, 학사부총장 등을 역임했다. 그는 인문학, IT, 벤처창업 등 기존 우수 역량에 더하여 창의적이고 혁신적 리더형 인재 양성과 함께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고 디지털 시대에 새로운 교육 수요를 창출하며 교육 국제화 역량 강화로 명실상부한 글로벌 대학으로 발돋움하겠다고 강조했다. 미국 유학 시절에 한인유학생회 회장을 맡는 등 대외 활동에도 적극적인 장 총장은 현재 서울아이비포럼 이사장, 금융위원회 금융옴부즈만 위원장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서울시 금융산업정책위원회 위원장, 금융투자협회 기금운용위원회 위원장, 국회자본시장 활성화 특별위원회 실무위 위원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한편 90년대 초 새만금 개발과 관련하여 금융경제 연구 소모임을 이끌어 본 적이 있다는 그는 60년대 만해도 한때 250만 명 수준으로 전국 5대 도시였던 전북 인구가 180만 명 선 밑으로 추락해서 마음이 몹시 안타깝다며 전북 발전에 보탬이 될 수 있는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이어 장총장은 모든 학내 구성원의 열정을 하나로 모아 합심협력하여 미래시대를 견인해 나아갈 융복합적인 사고를 갖춘 인재 육성배출하고, 대학의 경영 환경 개척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써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 사람들
  • 송방섭
  • 2021.11.29 17:05

제15회 진안군사회복지한마음대회 개최

진안군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진, 이하 진사협)는 29일 진안문화의 집에서 전춘성 군수와 김광수 군의회의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2회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하는 제15회 진안군 사회복지 한마음대회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본래 사회복지의 날인 9월 7일로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로 연기돼 이날 치러졌다. 코로나19 방역수칙이 철저히 지켜진 가운데 실시된 이날 행사에선 사회복지윤리선언낭독, 숨은 일꾼표창식 등 기념식만 간소하게 진행했다. 이날 표창 수상자는 △부귀면사무소 맞춤형복지팀 김화영(진안군수상) 주무관 △쌍봉사 만복의 소리 봉사단(진안군의회의장상) △진안노인전문요양원 유순화(한국 사회복지 협의회장상) 직원△진안군사회복지협의회 용담면 지회 전숙이 지회장, 정천우체국장 박주홍 국장, 진안군사회복지협의회 조아란(전북사회복지협의회장상) 직원 △진안군가족센터 유선옥(진안군사회복지협의회장상) 사무국장 등이다. 진사협 김진 회장은 숨은 곳에서 사회 구석구석을 따뜻하게 만드는 우리 사회복지사들이야말로 진정한 영웅이라며 진안지역 내 사회복지사들의 손길이 전해져 올 한 해 우리 진안은 보다 따뜻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 사람들
  • 국승호
  • 2021.11.29 16:53

익산시청 김미선 의료급여관리사, 보건복지부 주관 공모전 개인부분 대상 수상

익산시청 김미선 의료급여관리사가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한 2021년 의료급여사례관리사업 우수사례 공모전개인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의료급여사례관리란 의료급여 수급권자의 삶의 질 향상과 적정 의료 이용을 목적으로 수급권자의 욕구를 사정하고 건강상담 및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과정을 말한다. 김 씨는 평범한 일상을 꿈꾸며란 제목의 사례발표를 통해 요양병원에 숙식목적으로 장기입원 중인 대상자(남58)가 일상생활으로 복귀 할수 있도록 돕는 의료급여사례관리과정을 생생하게 담아냄으로써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게됐다. 김 씨는 위드코로나 시행에 따른 지속적인 맞춤형 의료급여사례관리사업 강화를 통해 의료급여 수급권자의 건강한 삶의 질 향상은 물론 의료급여 재정 절감에도 깊은 관심을 갖고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익산시 의료급여관리사(6인)는 장기입원 사례관리를 통해 대상자의 질병 및 건강상태, 의료이용 행태 및 현황 등을 파악하고, 필요한 자원 및 요구도를 해결하기 위해 지역사회 자원연계를 수행하는 등 일상생활으로의 복귀를 돕기 위한 전방위적 노력을 펼치고 있다.

  • 사람들
  • 엄철호
  • 2021.11.29 16:09

양충모 새만금청장 “변화된 모습 보이고 있지만 여전히 갈 길 멀어”

현재 새만금 사업의 기본계획(MP)은 차질없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들 계획이 제 속도를 내기 위해서는 재원 지원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데, 현실은 그렇질 못합니다. 양충모 새만금개발청장은 25일 서울 역삼동 신한아트홀에서 열린 JB미래포럼에서 대한민국의 미래, 새만금이란 주제 강연에서 이같이 말했다. 먼저, 양 청장은 강연에서 새만금 개발사업의 개요와 사업 진척 상황 등을 설명했다. 그는 지난해 말 새만금사업 1단계가 완료되면서 새만금기본계획이 재정비됐고, 올해부터 2단계가 시작된다며 비전도 글로벌 무역중심지에서 변화된 한중관계 등을 반영해 그린뉴딜, 신산업의 중심지로 변경됐다고 소개했다. 변경된 새만금기본계획 목표연도는 2050년으로, 올해부터 10년 단위로 로드맵이 마련됐다고 했다. 그는 특히 올해부터 2030년까지로 설정된 2단계가 가장 중요한 시기라 했다. 그는 이 시기에는 변경된 새만금기본계획 사업의 78%가 집중돼 있다며 새만금 동서남북도로와 공항, 신항만, 철도, 새만금전주고속도로 등 대외접근성 확보를 위한 물류 교통망을 대폭 확충되는 등 주요 인프라가 구축될 것이라고 했다. 그는 이 같은 물적 토대를 기반으로 내부 개발사업은 한층 속도를 낼 수 있을 것이라 했다. 그는 새만금 중점과제 중 하나는 재생에너지 중심지로의 육성인데, 계획대로 마무리되면 새만금 산단과 수변도시는 재생에너지를 에너지원으로 하는, RE100 달성이 가능한 산업단지 및 에너지 자립도시가 될 것이라 기대했다. 새만금에는 설비용량 2.4GW 규모의 수상(2.1GW) 및 육상태양광(0.3GW), 그리고 해상 풍력, 그린수소 생산클러스터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양 청장은 이 같은 재생에너지 구상은 정부의 친환경 정책 추진과 맞물려 투자기업 유치에 매우 매력적인 요소가 될 것이라 평가했다. 그는 올해들어 새만금 산단에 SK E&S와 SK브로드밴드로 구성된 SK컨소시엄과 GS글로벌, 에디슨모터스 등 32개 기업이 투자 및 입주계약을 체결하는 등 주목받고 있다고 했다. 이어 챌리지테마파크와 VRAR리조트 개발, 해양레저관광복합단지 개발 등 다양한 내부 개발사업이 진행중인 것을 소개하면서 새만금은 현재 변화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여전히 갈 길은 멀다고 했다. 재원 마련을 가장 큰 해결과제로 꼽았다. 그는 새만금개발청과 새만금개발공사가 설립됐음에도 불구, 그동안 사업이 속도를 내지 못했던 것은 재원 지원이 없었기 때문이라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선 전북도와 의회, 도민, 그리고 정치권의 관심과 성원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 사람들
  • 김준호
  • 2021.11.29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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