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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석대 - 국민연금공단 - 국가정보원 업무협약 체결

우석대학교(총장 남천현) 산학협력단과 국민연금공단 국가정보원 전북지부가 사이버 위협에 대응할 수 있는 정보보안 분야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30일 대학 본관 3층 영상정보실에서 열린 업무협약 체결식에는 오석흥 산학협력단장과 윤여창 정보보안학과장, 김청태 국민연금공단 디지털혁신본부장, 국가정보원 지부 등 3개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주요 협약 체결 내용으로는 △각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우수한 인적물적 자원의 상호 교류 △각 기관이 필요로 하는 과제 공동 발굴(정보보호 분야 등) 및 추진 △상호 간 공동연구 협력 및 프로젝트 공동 참여 △우수인력 양성을 위한 학생 현장실습 및 취업지원 공동 노력 △정보보호 관련 협력 등이다. 이날 업무협약 체결에 따라 우석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정보보안학과를 중심으로 국민연금공단국가정보원 지부와 상호 지원체계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오석흥 산학협력단장은 최근 해킹과 랜섬웨어악성 이메일 등 다양한 사이버 공격의 증가로 인해 지역주민들의 일상생활뿐만 아니라 기업과 공공기관의 업무환경이 위협받고 있는 현실이다라며 지역의 사이버 보안 수준 제고와 정보보안 분야 인재 양성 등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사람들
  • 이강모
  • 2021.11.30 17:26

전북 소년체육 선수단 전국서 ‘명성’

전북 소년체육 선수단이 전국에서 명성을 떨쳤다. 지난 5월 1일부터 충북 제천에서 개최된 배구 경기를 시작으로 11월 28일 체조 경기까지 제50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종목별 겸임대회가 막을 내렸다. 전북 선수단은 금메달 21개, 은메달 21개, 동메달 34개의 괄목한 성과를 올리며 전북 학교체육의 위상을 드높였다. 이번 대회에서 육상, 태권도, 레슬링, 수영, 양궁, 소프트테니스, 배구, 씨름 종목은 전라북도를 빛낸 효자 종목이었다. 육상 금메달 6개, 은메달 4개, 동메달 5개, 태권도 금메달 5개, 은메달 5개, 동메달 5개, 레슬링 금메달 2개, 은메달 4개, 동메달 5개, 수영 금메달 2개, 은메달 2개, 양궁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 체조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 소프트테니스 금메달 1개, 동메달 2개, 배구 은메달 1개, 동메달 2개, 씨름 동메달 3개를 획득하는 등 다양한 종목에서 성과를 올렸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학교운동부 훈련 및 각종 대회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예방적 차원의 방역 매뉴얼 준수와 학교운동부의 탄력적 운영, 경기 장비의 적극 지원 등이 힘을 발휘한 것 같다면서 학생선수, 학교운동부지도자, 학교 구성원의 열정과 종목단체의 협업으로 이루어진 결과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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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강모
  • 2021.11.30 17:26

전북적십자사, 2022년 적십자회비 모금 시작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회장 이선홍)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2022년도 적십자 회비 집중모금을 벌인다고 지난 30일 밝혔다. 올해 모금의 슬로건은 세상의 희망을 전하는 선한 영향력, 적십자회비이다. 적십자 회비는 만 25세 이상 만 75세 미만 세대주를 대상으로 1만 원 씩 국민성금 형태로 모금되며, 개인사업자 및 법인에게도 별도의 지로용지가 발행된다. 적십자회비는 전 국민이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국내 최대 모금 운동이며 수납 창구 활용의 편리함과 나눔 실천 홍보물로서 기능을 위해 지로용지를 사용하고 있다. 전북적십자사는 지난 30일 기준으로 27억 9800만 원(일반 회비 15억 7800만 원, 후원회비 7억 7000만 원, 기부 금품 3억 5000만 원)을 모금했으며, 내년 목표 모금액은 29억 5600만 원(일반 회비 15억 7300만 원, 후원회비 11억 4000만 원, 기부 금품 2억 4300만 원)이다. 전북도민들이 모은 올해 적십자회비는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희망풍차 결연세대 625가구와 취약계층, 위기가정을 위해 지원했다. 또한 지난 여름 발생한 익산 수해 피해 주민들을 위해 긴급구호품, 비상식량세트를 지원했다. 이 뿐만 아니라 코로나19 긴급 구호물품, 세탁봉사, 목욕봉사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적십자회비를 사용했다. 이선홍 회장은 도민들이 모금해준 적십자 회비는 온전히 전북 지역의 재난재해를 당한 이재민을 위한 구호활동, 4대 취약 계층 지원 등 인도주의 활동을 위해 사용된다며 내년 회비 모금에도 많은 도민들이 참여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사람들
  • 이동민
  • 2021.11.30 17:17

한국에너지공단 전북지역본부, ‘2021년 전라북도 에너지 대상’ 시상식 개최

한국에너지공단 전북지역본부(본부장 김일수)는 30일 전주 더메이호텔 메이벨즈 홀에서 2021년 전라북도 에너지 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에너지 대상은 11월 에너지절약의 달을 맞아 지역 내 에너지 절약 및 효율향상, 신재생 에너지 보급 확산에 기여한 지역 유공자의 업적을 기리는 행사로 마련됐다.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에는 신재생에너지 교육 프로그램 운영과 교육자료 개발을 통해 미래 에너지 인재양성에 기여한 이리여자고등학교 유지훈 부장교사가 수상했다. 전북도지사 표창에는 도내 에너지절약 실천과 정책수립에 기여한 (사)한국여성소비자연합 전북지회 박민정 부장을 비롯해 대상(주) 순창공장 김영갑 과장, (주)한솔케미칼 전주공장 김성진 과장, (주)엘지화학 생명과학 익산공장 고명수 선임, 한국미우라공업 김태영 주임과 (주)승승이엔씨가 수상을 차지했다. 한국에너지공단 이사장 표창에는 지역사회 협력을 통한 에너지 효율향상과 신재생 보급 확산에 기여한 전주시에너지센터 최우순 센터장을 비롯해 (사)전라북도자원봉사센터 유정훈 주임, (주)한국그린에너지 신동찬 대표이사, (주)삼성이엔지 최은락 대표이사, (주)한광전력 조복연 대표이사, (유)우경에너텍 이다스리 대표이사, (주)현대에너지 장희근 대표이사가 수상했다.

  • 사람들
  • 김영호
  • 2021.11.30 17:14

함경연 군산JC 회장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는 청년단체 될 것”

함경연 군산JC 회장 오랜 역사를 가진 군산청년회의소(군산JC)가 재도약하는 원년으로 삼겠습니다. 또한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와 함께할 수 있도록 더욱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새로 취임하는 함경연 군산청년회의소 회장(39)의 남다른 각오다. 청년회의소는 인종과 국적신앙성별직업에 관계없이 건실한 사상을 가진 만 20세부터 40세(대한민국은 45세)의 젊은이로 구성된 범세계적 순수 민간단체다. 군산청년회의소의 경우 올해 창립 56주년을 맞이했으며 142명의 회원들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그 동안 군산청년회의소는 청소년 취업캠프와 리더십 아카데미를 비롯해 캠페인 및 봉사나눔 활동 등을 진행해왔다. 청년의 역할은 그 사회의 올바른 시대정신을 구현하고 활기찬 미래를 준비하는 힘을 갖춰나가야 한다는 게 함 회장의 생각. 이에 함 회장은 새로운 시작, 하나로 단결하는 군산JC를 슬로건으로 내놓았다. 그동안 코로나19 장기화로 대내외적 활동이 어려워 회원 간 상호 소통과 교류가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고, 활발한 교류행사를 통해 내부결속력을 강화해 나가겠다는 것이다. 특히 군산청년회의소에 한정짓지 않고 지역발전을 돕기 위한 다양한 사업과 프로그램 개발로 시민들의 참여를 이끌어 나가겠다는 입장이다. 그래서 일까. 함 회장은 군산청년회의소 발전과 새 사업 구상을 위해 어느 때보다 바쁜 시간과 일정을 보내고 있다. 회장으로서 그 사명감과 책임감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함 회장은 군산청년회의소가 지역사회에 인정을 받고 시민과 뜻을 함께 만들어가기 위해서는 먼저 최상의 팀워크를 구축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소통과 화합된 분위기를 만들고, 이를 통해 회원들과 한마음 한뜻으로 군산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군산 청년회의소를 만들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그는회원들의 역량계발에도 적극적인 지원에 나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의 일환으로 향후 모든 회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사업공청회를 열고 채택된 아이디어의 경우 담당이사를 배정해 적극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이외에도 참신한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행사를 개최할 뿐 아니라 2023년 새만금세계잼버리의 성공 개최를 위해 조력자 역할을 다 하겠다는 방침이다. 함 회장은 군산JC는 젊고 생기있는 청년 단체로서 앞으로도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면 어떤 역할이든 해 나가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한편 함 회장은 (주)대운산업개발 전무이사와 (유)선경산업개발 대표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 사람들
  • 이환규
  • 2021.11.30 16:22

군산캐릭터 ‘먹방이와친구들’ 지역홍보 앞장

군산문화협동조합 로컬아이의 먹방이와 친구들이 최근 서울 코엑스 CD1 홀에서 진행된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 2021에 참가해 지역을 알리는데 일등공신 역할을 했다. 이번 행사에서 먹방이와 친구들 은 SK E&S의 지원을 받아 단독 부스를 마련하고, 군산찰보리로 만든 군산먹빵과 지역 특산품 캐릭터 상품 등을 전시했다. 특히 군산 박대를 물은 먹방이 가방 고리와 군산 관광지를 담은 먹방이와 친구들 마그네틱, 군산찰보리로 만든 군산먹빵등이 관람객들에게 큰 관심을 끌며 품절되는 성과를 올리기도 했다. 이와함께 아이돌 그룹이 부스를 찾는 등 행사 내내 인기를 독차지했다. 로컬아이 관계자는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먹방이와 친구들의 가치와 상품성에 뜨겁게 반응해 줘 놀랐다며 앞으로도 지역을 대표하는 캐릭터로서 그 역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캐릭터를 통한 공유경제 플랫폼 조성을 목표로 개발된 먹방이와친구들은 2020년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로부터 지역 우수사례로 선정된 바 있다. 또 전라북도콘텐츠융합진흥원의 애니메이션 개발 사업에 선정돼 내년 1월에 국내 최대 애니메이션 채널인 애니원, 애니박스에 방영을 확정했다.

  • 사람들
  • 이환규
  • 2021.11.30 16:22

“전북의 피가 반 정도 섞였는데, 역할을 해야한다”

천광호 화가 제 피의 절반은 전주입니다. 전주 미술계에 변화를 가져오기 위해 일조를 해야 한다는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한국근대미술 1세대 비원파의 대표작가 천칠봉(1920~84년, 전주 출신) 화백의 아들 천광호(1954~)화가의 말이다. 그는 영남 미술계에서 활동하지만 부친의 고향인 전주 미술계에 항상 애정을 갖고 바라보고 있다. 올해 전북도립미술관이 전북미술사 시리즈 기획전-천칠봉 풍경에 스미다(8월 5일~10월 11일)를 추진하는 데도 톡톡히 조력자 역할을 했다. 기획은 미술관에서 했지만, 제대로 보존된 부친의 작품을 전시할 수 있었던 것은 그의 공이 컸다는 평이다. 천 화가는 아버님이 돌아가신 지 40년 가까이 됐다며 그러나 작품만큼은 온전히 보전하고 있었기 때문에 대규모 전시를 열 수 있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도립미술관과 서로 도움을 주고받을 수 있었다며 제가 그림을 그리지 않았다면 힘들었을 것이라고 부연했다. 부친의 업적을 되돌아보는 전시가 끝났는데도, 그는 계속 전주 미술계에서 여는 전시회를 주목하고 있다. 그 만큼 조언도 아끼지 않는다. 천 화가는 협회 차원에서 여는 전시회를 보면 조금은 진부한 면도 있다며 최근 트렌드인 도시재생이라는 콘셉트로 전시회를 여는 시도도 해볼 만하다고 말했다. 이어 개인적으로는 내년에 관련 기획전을 추진하고 싶은 생각이 있다고 부연했다. 그러면서 자치단체가 문화예술에 대해 애정을 갖고 예산도 투입해야 하고, 국립현대미술관과 기획협력전시도 생각해봐야 한다고 당부했다. 그가 구현하는 장르인 민중미술의 밑거름 역할을 하고 싶다는 바람도 밝혔다. 실제 그는 예술가도 노동자라는 기치를 내걸고 상생의 노사문화 정착을 위한 예술활동을 하고 있다. 현재 대구 노사평화의 전당 기획전시실에서 개인전 노사상생평화 미술展(11월 12일~12월 15일)을 열고 있다. 천 화가는 전주에서 민중미술 장르를 하는 작가가 거의 없다며 이 분야에 밑거름 역할을 하고 싶다고 밝혔다. 거시적으로는 지방 문화의 육성도 주장했다. 그는 수도권에 비해 상대적으로 지방문화가 위축돼 있고, 홀대를 당하고 있다고 했다. 이어 그 동안 지방에 머무르면서 문화 발전을 위해 고민하고 활동해왔다며 계속 이런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부연했다. 특히 전주의 미술문화발전을 위해서 작은 역할을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 사람들
  • 김세희
  • 2021.11.29 18:02

‘한반도 평화서밋 전라북도 출정식’ 개최

신통일한국을 위한 한반도 평화서밋 전북 출정식이 29일 전주 라한호텔에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지도자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또한 온라인으로도 전북권에서 700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는 평화통일지도자전북협의회(회장 이근재)와 전라북도지도자회의(회장 김희수)등이 참여한 싱크탱크 2022 조직위원회가 주최했다. 이상재 천주평화연합(UPF) 한국 공동회장, 유성엽김영구전정희 전 의원, 최영일 전북도의회 부의장, 이근재 평화통일지도자 전북회장, 김희수김용화 전 전북도의회 의장, 심의두 전 도의회 교육위의장, 이교부 회장, 최원철 전주대 전 부총장, 윤석화 PWPA 전북지부장, 이강안 광복회 전북지부장, 유유순 여성소비자연합 전북회장 등이 참석했다. 송하진 전북도지사는 오늘의 출정식이 한반도 평화통일과 항구적 평화세계 실현을 위한 여러분의 굳건한 의지를 확인하고 마음을 모으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안호영 의원은 영상축사를 통해 최근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간관계 단절과 세계경제 불안 등 국제적 협력 등이 소원해지고 있는 상황이다며 싱크탱크 2022에서 한반도 평화통일과 항구적 평화세계 실현을 위해 갖는 한반도 평화서밋 및 전라북도 출정식이 그 마중물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정운천 의원은 세계평화를 위해 끊임없는 열정을 보여주는 천주평화연합과 싱크탱크 2022 활동은 향후 대한민국과 세계의 평화를 발전시키는 기틀이 될 것이라고 축하했다. 윤준병 의원은 전 세계 지식인의 연대체 싱크탱크 2022가 앞으로도 공생공영공의의 핵심가치를 기초로 한반도 및 세계평화를 위한 새로운 비전과 연구를 통해 한단계 더 성장하고 발전해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유성엽 전 의원은 지역민들에 대한 통일공감대를 넓혀 우리 지역에서부터 진정성 있는 평화통일운동이 모범적으로 이뤄지길 바란다며 신통일 한국을 위한 뜻에 미력하나마 같이하겠다고 밝혔다. 이상재 회장은 한반도 평화서밋과 신통일한국주제강연에서 한강의 기적을 이룬 대한민국은 그동안 5차례에 걸친 남북청년학생 통일세미나 개최 경험에서 북한의 김일성 주체사상을 극복하지 않고서는 불가능하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며 정치, 경제, 종교, 언론, 학술, 문화, 예술, 여성 등 전세계 지식인의 연대체 싱크탱크 2022활동에 전북 각계 지도자들이 적극 동참해 신통일한국시대를 열어나가자고 호소했다.

  • 사람들
  • 육경근
  • 2021.11.29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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