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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 컴퓨터소프트웨어공학과 학생들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주최하고, SW중심대학협의회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이 주관한 2021 SW인재페스티벌에서 인기상을 수상했다. 4차 산업혁명을 이끄는 SW인재들을 위한 SW인재페스티벌은 SW인재양성의 중요성을 확산하고, SW중심대학사업과 교육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다. 원광대는 컴퓨터소프트웨어공학과 4학년 정현지,심보경,유정은,이연경 학생은 팀명 일개미로 참여해 인기작품 온라인투표를 거쳐 2개의 작품이 인기상에 선정됐다. 일개미 팀은 머니데어라는 주식 자동화 프로그램을 개발해 시연했으며, 접근성이 좋은 GUI구축, 투자성향에 맞는 알고리즘 선택, 자동매수매도 등 주식을 시작하는 사람들의 흥미 유발 및 주식 시장을 자주 파악할 수 없는 사람들에게 편의성을 제공하고, 증권가 HTS에 프로그램을 제공해 사용 수수료를 얻어 수익을 창출할 수 있도록 제안했다. SW중심대학사업단장 정성태 교수는 학생들이 졸업 전 기업연계프로젝트를 필수적으로 이수하면서 기업체 실무자와 멘토링을 통해 완성도 높은 결과물을 만들어 내고 있다며 SW중심대학사업이 해가 거듭될수록 다양한 비교과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원광대 생명과학부 분자세포면역학연구실 진은정 교수 원광대 생명과학부 분자세포면역학연구실 진은정 교수 연구팀 논문 PPAR-ACOT12가 연골 기질 항상성에 미치는 영향이 세계적인 과학저널 네이처 커뮤니케이션誌 게재가 확정됐다. 이번 연구는 진은정 교수 연구팀이 지난 2018년 네이처 커뮤니케이션誌에 게재한 퍼록시좀에서의 지방산 베타-산화와 연골기질 퇴행의 연관성을 밝힌 연구 후속 논문으로 PPAR와 ACOT12 녹아웃마우스에서 지방신생성(de novo lipogenesis)의 촉진에 의한 퇴행성관절염 발병 유도를 확인했다. 또한, 퇴행성관절염이 유도된 쥐의 연골이나 퇴행성관절염 환자 연골세포에 ACOT12의 발현을 복구 시키면 퇴행성관절염이 효과적으로 저해되는 것을 확인하기도 했다. 한편, 이번 연구는 진은정 교수 지도로 박사학위를 마치고, 현재 제약회사에 재직 중인 박수정 박사가 제1저자, 진은정 교수가 교신저자로 참여했으며, 연구 결과는 현재 근본적인 치료제가 없는 퇴행성관절염의 새로운 치료제 및 치료 기술 개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엄철호 기자
익산 금마농협(조합장 백낙진)이 전체 조합원 1300여명을 대상으로 찹쌀(10kg) 1포 무상 지원에 나서 칭송이 자자하다. 특히 이번에 제공한 찹쌀은 조합원들에게 수매한 찰벼를 도정한 것 이어서 의미를 더 했다. 금마농협 백낙진 조합장은 “코로나19 장기화는 물론 기상이변 등 농작물 피해가 갈수록 심해지는 상황에서도 이를 잘 이겨냈고, 농사를 짓느라 고생한 조합원 격려 차원에서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새로운 2022년을 맞아 조합원의 건강과 풍년 농사를 간절히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금마농협은 조합원 실익 제고는 물론 지역사회와 더불어 발전하는 농협으로 성장하기 위해 김장나눔봉사, 경로당과 소외계층 지원 등 다양한 지역사회 환원사업 활동을 펼치고 있다.
원광대(총장 박맹수)는 대학원에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 5명에게 故 박중원 장학금을 전달했다. 故 박중원 장학금은 김도종 前 원광대 총장 및 유족이 열반한 모친(故 박중원)의 뜻에 따라 2018년에 후학 육성을 위한 기금으로 장학금 5000만원을 기탁해 조성됐다. 대학원에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 지원을 위한 이 장학금은 매년 장학생을 선발해 전달되고 있으며, 올해는 석사 또는 박사학위 과정을 밟고 있는 유가경, 장정, 위자이, 송예걸, 판태낫 등 외국인 유학생 5명이 선발돼 김도종 전 총장과 송호준 대학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0일 교내 숭산기념관에서 전달식이 진행됐다. 김도종 前 총장은 “배움에 대한 열망이 강하셨던 어머니께서 평소 후학 양성에 뜻이 많아 어머니 으름으로 장학금을 조성했다”면서 “원광대를 선택한 유학생들이 타국에서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작은 도움이라도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익산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온정의 손길이 줄을 잇고 있다. 전북은행(은행장 서한국)은 10일 정헌율 익산시장을 방문해 사회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써 달라며 방한 키트 100상자(시가 5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방한 키트 상자에는 담요·넥워머·수면바지·수면양말 등 한겨울 대비 총 4종의 겨울용품이 담겨 있다. 서한국 은행장은 “사회적 취약계층 이웃들이 혹한의 추위를 따뜻하게 보낼수 있도록 이웃사랑의 온정을 전하고 금융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준비했다”고 말했다. 또한, 익산시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회장 김귀진)도 이날 익산 나눔곳간 성금 200만원을 쾌척했다. 이번 성금은 29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장들의 마음을 담아 모은 이웃사랑으로 연말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희망을 전달하고자 마련했다. 김귀진 회장은 “작은 금액이지만 조금이나마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뿌듯하고 앞으로 지역발전과 봉사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밖에도 삼성동 소재 서강교회(목사 김혁중)는 관내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김장김치 15박스와 계란 200판을 삼성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강병수)에 기탁했다. 김혁중 목사는 “지역 주민을 섬기며 봉사하는 교회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익산시 치매안심센터가 어르신들의 치매인지기능 향상을 위해 운영한 ‘쉼터&인지강화교실’이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센터는 지난 2월부터 10개월간에 걸쳐 실시한 ‘쉼터 및 인지강화교실’ 프로그램을 모두 마무리 짓고,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3회에 걸친 수료식을 개최했다. ‘쉼터(초기치매어르신)&인지강화교실(치매고위험군)’은 뇌운동 강화 훈련 프로그램으로 기억력, 집중력, 회상능력 등 8가지 인지영역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센터는 이번 프로그램 운영에 있어 전라북도 광역치매센터가 발행한 ‘인지훈련매뉴얼2판’과 ‘두뇌넉넉’이란 교재를 적극 활용해 심리운동, 한방기공, 컵타, 음악, 미술, 공예 등 다채로운 인지자극 활동도 함께 실시하면서 참여 어르신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한 어르신은 “그간의 프로그램 참여가 유일한 즐거움이었는데 이제 끝난다고 하니 많이 아쉽다”고 말했고, 또 다른 어르신은 “프로그램 참여 전에는 많이 우울했는데 지금은 다 회복됐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치매어르신들이 지역사회에 거주하며 나름의 도움을 받을수 있도록 보다 다양한 인지자극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치매 어르신과 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진안군여女약사회(회장 김주향)는 겨울나기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달라며 지난 10일 진안군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진, 이하 진사협)를 찾아 100만원 상당의 겨울이불 30채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진안군여약사회가 전라북도여약사회와 공동으로 기획, 진행했다. 전라북도여女약사회에서 50만원을 지원하고 진안군여女약사회가 50만원을 부담해 나눔을 추진했던 것. 진사협은 저소득 취약가구 30세대를 선정, 여약사회가 기부한 이불을 다음 주 초께 전달할 예정이다. 진안군여약사회 김주향 회장은 “날이 추우면 어려운 이웃들은 난방이 어렵기 마련인데 자칫 이들의 잠자리가 걱정일 수 있다”며 “전달된 이불이 겨울한파를 이겨내는 데 조금이라도 보탬이 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진사협 김진 회장은 “고객 건강을 위해 약을 제조해 오신 여성 약사님들의 따뜻한 이웃사랑 실천에 감사드린다”며 “모성의 마음을 담아 나눈 이불 한 채가 어려운 이웃들이 겨울을 나는 데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진사협은 여약사회가 기부한 겨울이불 전달 시, 진사협에서 별도로 자체 준비한 수건, 마스크, 그릇 등을 함께 전달할 예정이다.
사랑의 온도희망 2022 나눔 캠페인에 동참한 호암광고(대표 박현수)는 저소득 가정 등 소외된 이웃을 위해 이웃돕기성금 500만 원을 지난 10일 김제시에 기탁했다. 지난 2017년부터 이웃돕기성금을 기탁하고 있는 호암광고는 지난해도 사랑의 온도탑 제작 재능기부를 하며 나눔 문화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박현수 대표는 코로나 19의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지만 수익 일부를 지역사회에 환원하면 관내 저소득계층에게 보탬이 되지 않을까 싶어서 이웃돕기성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희망 복지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김제시도 겨울철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대상자를 발굴하고 지원하는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탁된 후원금은 김제시 희망복지지원팀에서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관내 저소득층 및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대상자에게 지원할 계획이다.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 수소경제발전특별위원회(위원장 송승룡)가 11일 전북도당 대회의실에서 발대식을 개최한다. 이재명 후보가 전북 1호 공약으로 전북을 그린수소산업 글로벌 메카로 만들겠다고 밝혔듯이, 전북의 수소산업은 우리나라를 넘어 세계적인 중심지 역할을 하게될 예정으로 수소경제발전특별위원회 발대식은 더욱 의미를 가지게 되었다. 발대식에는 김성주 도당위원장을 비롯하여 안호영 의원(완주진안무주장수) 등 50여명의 위원들과 당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또한 이원욱 의원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과 김종민 의원(국회 수소경제포럼 대표의원), 장경태 의원(국토교통위원회)의 영상 축사가 이어진다. 이번 발대식에서는 이덕춘 변호사(고문), 최석규, 유동진 전북대 교수(자문위원)를 비롯해 27명의 특위 위원들이 임명되며 수소 생산, 이송, 저장, 충전, 모빌리티 관련 분야 전문가들이 위원으로 위촉된다. 송승룡 위원장은전라북도 수소산업 발전의 정책적 역활을 강화하고 2022년 대선승리와 지방선거 승리를 위해 전라북도 수소산업 역할의 중요도를 인식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국제로타리클럽 3670지구 전주풍남로타리클럽(회장 배창현)은 9일 전주 예수병원(병원장 김철승) 예배실에서 글로벌 보조금 전달식을 갖고 새힘암환자후원회에 1억 원을 기증했다. 전달식에는 김철승 병원장, 새힘암환자후원회 유영근 이사장, 국제로타리3670지구 박종완 총재, 배창현 회장을 비롯한 양측 관계자가 참석했다. 전주풍남로타리클럽은 2020-2021년도 국제상응보조금 지원프로그램에 참여해 필리핀 국제로타리 3800지구와 협력으로 승인을 받고 이날 새힘암환자후원회에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암환자 수술비 보조금을 전달했다. 김철승 병원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아름다운 나눔과 선행을 실천해주는 로타리클럽의 지속적인 후원에 감사하다며 예수병원은 암 예방 및 치료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유영근 이사장은 선한 영향력으로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을 조금이라도 살기 좋은 곳으로 바꿔나가고 있음에 감사하다며 배창현 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전주덕진경찰서(서장 박정환)는 9일 주민자치 실현과 교통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해 전주시청, 도로교통공단, 시민단체 등과 함께 관내 교통 불편 안건에 대해 교통안전시설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교통안전시설심의위원회에서는 총 11개 안건 중 4개 사안이 가결됐다. 특히 보행자 안전을 위해 보행자 교통사고 위험이 높은 전주시 덕진구 혁신동 파리바게트 앞 도로에 신호기를 설치해 주민들의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전주시 덕진구 인후동 인봉초등학교 정문에 횡단보도를 추가로 설치해 학생들의 통학 안전과 보행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며, 그 외의 교통안전시설물도 점검 후 설치할 예정이다. 박정환 서장은 교통안전시설은 자치경찰 사무로 주민들의 일상생활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으므로 적극적으로 의견을 수렴해 교통시설 개선에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재난 현장 소방 지원, 코로나19 방역 활동 등 지역사회에 봉사하며 건강하고 안전한 전북을 함께 실현하겠습니다.” 옳을 의(義), 날랠 용(勇)자를 사용하는 의용소방대는 말 그대로 옳은 일에 용기를 내는 사람들이다. 화재 진압 등 소방 업무를 보조하는 일선 소방 조직이지만, 의용소방대원은 사명감을 갖고 보조 이상의 역할을 해낸다. 전북에서 활동하는 의용소방대원은 8200명에 이른다. 제11대 전북의용소방대연합회 신임 여성회장으로 취임한 이미숙(53) 남원의용소방대연합회 회장도 그중 한 명이다. 남원 명품대학교를 졸업한 이 회장은 2002년 남원인월여성의용소방대에 입대했다. 현재 동남원 JC회장, 남원 인월면 청년회 회장, 인월면 생활개선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 회장은 코로나19 이후 의용소방대의 역할이 확대되며 위상도 높아졌다고 했다. “코로나19 이전에는 산불 예방과 화재 진압 등 소방 업무 위주로 활동하다 보니 ‘의용소방대가 뭐 하는 곳이지?’라고 묻는 사람들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코로나19 이후 소독·방역 활동 등을 지원하면서 의용소방대의 필요성과 중요성에 대한 인식이 많이 높아졌습니다. 의용소방대 활동에 뿌듯함과 보람을 느낍니다.” 실제로 전북의용소방대는 지난 2년간 코로나19 지역 내 전파를 막고자 방역 활동, 마스크 공장 인력 지원, 예방접종센터 근무 지원, 무료 벌초대행서비스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했다. 특히 9일에는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성금 500만 원을 기부하기도 했다. 이 회장은 “의용소방대를 통해 지역 봉사활동에 눈을 뜨기 시작했다”며 “전북의용소방대연합회 여성회장이라는 직책을 맡은 만큼, 앞으로도 책임감을 갖고 살기 좋은 전북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 회장의 임기는 2023년 4월까지다.
전북해바라기아동센터 이윤정 임상심리전문가 전북대교병원(병원장 유희철)은 전북해바라기아동센터 이윤정 임상심리전문가가 여성가족부장관상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2021년 여성폭력 추방 주간을 맞아 우리의 관심이 여성폭력 없는 일상을 지킵니다를 주제로 열린 기념식에서 이 임상심리전문가는 아동여성 인권 보호와 권익증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 전문가는 성폭력 피해 아동청소년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심리평가 및 심리치료, 부모 상담 및 교육 등 피해자와 그 가족의 회복을 위해 노력해왔다. 또 종합의견서 등 심리학적 소견을 수사 법률기관에 제출해 아동청소년 피해자의 권익을 보호하고 가해자에게 책임을 묻는 활동을 이어왔다. 이 전문가는 좋은 눈으로 봐주신 점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폭력 없는 세상을 위해 작은 도움이라도 보탤 수 있다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성가족부, 전북도와 공동 협약해 운영하는 기관인 전북해바라기아동센터는 성폭력 피해를 입은 19세 미만의 아동청소년 및 가족, 지적장애인을 대상으로 의료지원, 법률 지원, 심리치료, 가족 기능 강화를 위한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성폭력 피해자 전담 치료기관이다. 최정규 기자
전북지방환경청은 환경부 주관 2021년도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 점검 평가 결과 고창군이 전국 단위 그룹별 우수 지자체로, 정읍시가 전북환경청 관할 우수 지자체로 각각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환경부가 주관하는 공공 하수도 운영관리 실태 점검은 경쟁력 있는 하수도 시스템 구축과 운영 관리 효율성 제고를 위해 2001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 공공 하수도 평가는 전국 161개 공공 하수도 운영 지자체를 인구 기준으로 4개 그룹으로 분류해 공통 분야, 하수도 운영관리 분야, 하수도 정책 분야 등 3개 분야의 32항목에 대해 이뤄졌다. 인구 5만명 이상 10만명 미만 지자체 그룹 중 우수 지자체로 선정된 고창군은 인력 전문성과 안전 관리 대응능력 등을 평가하는 공통 항목, 하수처리 효율과 수질개선 등을 평가하는 운영관리 항목, 하수도 정책분야에서 골고루 우수한 점수를 얻었다. 전북환경청 관할 우수 지자체로 선정된 정읍시는 하수처리 효율 및 하수도 보급률, 에너지 자립률 등의 부문에서 높은 성과를 보여주었으며, 물 재이용 시설에 대한 철저한 점검을 통해 하수도 운영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는 데에 기여했다. 고창군과 정읍시에는 환경부장관상이 수여될 예정이며, 상패와 함께 각각 700만500만 원의 상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고명철 민주평통 남원시협의회장 고명철 민주평통 남원시협의회장이 9일 서울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국민훈장 수여식에 석류장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평화통일 기반구축을 위한 헌신적인 노력과 남원시협의회의 기능역할 재정립에 이바지했다는 평가를 인정받았다. 북한탈북주민과 함께하는 사랑나눔 김장담그기, 청소년 통일골든벨, 평화통일시대 시민교실 등의 사업도 진행하기도 했다. 고명철 협의회장은 민주평통 남원시협의회는 다양한 민의를 수렴하고 현 정부의 통일정책 전반에 관한 관심과 건의는 물론 지속적인 통일활동 및 미래통일 준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농협 전주완주시군지부(지부장 송혁)가 완주군(군수 박성일)에 만두세트 200상자를 기탁했다. 9일 완주군에 따르면 농협 전주완주시군지부는 연말연시를 맞아 관내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해 660만원 상당의 만두세트 200상자를 기탁했다. 이번에 전달된 만두세트는 1상자 당 3만3000원 상당으로 물만두, 교자만두, 고기왕만두 등으로 구성돼 있다. 완주군은 사회복지시설 15개소에 전달할 예정이다. 송혁 지부장은 코로나로 어려워지는 시국에 소외 계층에게 작은 보탬이라도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기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현대자동차 전주공장(공장장 문정훈)은 9일 현대자동차 문정훈 전주공장장과 전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동수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희망2022 나눔캠페인 성금 2200만원을 전달했다. 이 성금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어려운 이웃들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지원이 크게 줄어들어 더 큰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북지역 소외 이웃들을 돕기 위한 것이다. 전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내년 1월31일까지 희망2022 나눔캠페인을 진행하며, 이번 모금 목표는 지난해 대비 9억4000만 원 늘어난 73억5000만 원이다. 현대자동차 전주공장은 지난 2004년부터 17년 간 총 220건 33억 7884만원을 기부했다. 매년 연인원 1만 명 이상의 직원 및 가족들이 자발적으로 각종 나눔활동에 참여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최근 2021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대통령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익산지역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원광대학교병원 원누리후원회는 9일 감사의 김치 나눔 행사를 열고 1000만원 상당의 김장김치 2200kg을 지역 내 저소득 가정과 나눔곳간 이용자 등을 위해 전달했다. 원누리후원회는 올해로 7년째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백미와 연탄을 기부하는 등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수년째 취약계층과 재가 암환자들을 위한 선행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는 (사)원불교 호스피스회(이사장 김은숙)는 취약계층을 위해 100만원 상당의 털모자 200개를 보건소에 기탁했다. 이 털모자는 방문보건 간호사가 관리하는 재가 암환자 200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사)익산스포츠클럽(회장 김강용)은 추운 겨울 외롭고 힘든 이웃을 위해 라면 100상자와 김장김치 500kg을 기탁했다. 기탁된 라면과 김치는 나눔곳간을 이용하는 취약계층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강용 회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앞으로도 의미 있는 나눔을 실천하고 싶다며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시민들이 스포츠로 하나 되는 밝고 건강한 익산을 만들어나가는 데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익산시 민원콜센터(1577-0072)도 홀몸 어르신들이 겨울을 따뜻하고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식료품 나눔 행사를 펼쳤다. 민원콜센터를 운영하는 ㈜메타넷엠플랫폼의 후원으로 진행된 행사에서는 홀몸 어르신 안심콜서비스 대상자 중 33명을 대상으로 두유66박스와 김33박스 등 100만원 상당의 식료품이 전달됐다. 익산시 남중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장광숙)은 추운 겨울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165만원 상당 연탄 2116장을 남중동 맞춤형복지계에 기탁했다. 이 연탄은 주민자치위원회가 지난 3월부터 운영한 주민참여형 프로그램 목공예품 제작교실을 통한 수익금으로 마련됐으며, 지역 내 취약계층 21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익산소방서(서장 구창덕)가 전라북도 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에서 종합성적 3위를 차지했다. 지난 6일 전북119안전체험관 잔디광장에서 열린 대회에서 익산의용소방대연합회(회장 황인주) 11명으로 구성된 선수단은 여자 호스 끌기 2위, 남자 호스 끌기 3위를 차지하며 종합성적 3위라는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황인주 회장은 바쁜 일상에서도 막바지 구슬땀을 흘리며 훈련에 임해 좋은 성적을 거둔 대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면서 앞으로 지역사회에서 봉사하는 의용소방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구창덕 서장은 대회 준비를 위해 노력해 준 대원들에게 감사하고, 시민의 신뢰와 사랑을 받는 의용소방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제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박승택)은 주식회사 상상(대표이사 최종익)과 주식회사 지디엔홀딩스(대표 서정인, 박정규)로부터 코로나 19 극복을 위한 덴탈마스크 5만 장을 후원받았다. 김제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 주식회사 상상은 지난 10월 19일 MOU 협약을 맺은 후 김제시 장애인들의 사회참여 확대와 복지향상을 도모해 지역사회 발전에 동행하며 앞장서고 있다. 주식회사 상상 최종익 대표이사는 전달해 드린 마스크로 지역사회 내 장애인들이 코로나 19로부터 안전하길 바라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하는 마음에 후원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김제시장애인종합복지관 박승택 관장은 전국적으로 코로나 19 확산세가 지속되고 있는 어려운 시기에 후원해주신 마스크는 지역사회 내 장애인분들을 위해서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전북애향본부, 지역 청년정책 활성화 실천운동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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