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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일보 제8기 리더스아카데미 원우회 연말 사랑나눔 실천

전북일보 제8기 리더스아카데미 원우회(회장 윤중조)가 6일 전주 호성동 노숙인 사회복지시설인 사랑의집을 방문,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눔을 실천했다. 연말 코로나 속에서 사랑의 손길이 아쉬운 이들에게 쌀(100만원 상당)과 격려금 200만원을 직접 전달하며 나눔의 의미를 되새겼다. 이날 행사에는 윤중조 원우 회장과 백성일 전북일보 부사장겸 리더스아카데미 원장을 비롯해 이기종 부회장과 권형진 재무 간사, 허성호 원우등이 자리를 함께 했다. 원우회는 요즘 코로나 때문에 적지 않은 사회 복지시설들이 어려움을 겪는다는 언론 보도를 보고 이런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윤중조 회장은 코로나 고통으로 인해 우리 사회가 힘든 겨울 나기를 맞고 있다. 더욱이 단계적 일상 회복 한달 만에 다시 사적 모임 인원 제한 등 병역 강화 조치로 마음이 무겁다면서이런때 일수록 우리 모두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어려운 이웃과 함께 했으면 좋겠다면서 이웃사랑 실천을 강조했다. 백성일 리더스아카데미 원장도 원우회의 뜻깊은 결정에 감사를 표시하며, 코로나를 겪는 우리 사회가 따뜻하고 평화로운 연말을 맞을 수 있도록 원우들부터 앞장서고 최선을 다하자고 격려했다.

  • 사람들
  • 김영호
  • 2021.12.06 18:14

전북대학교·진안군, 농촌형 혁신마을 1호 조성 협약

전북대학교(총장 김동원)와 진안군(군수 전춘성)은 6일 지방소멸 방지를 위해진안형 혁신마을 조성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주거분야 사회적기업인 ㈜녹색친구들과 농생명바이오산업에 투자하는 전북벤처스㈜가 함께 참여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진안군은 사업추진을 위한 행정적 업무지원과 마을 입주자에게 사회적일자리 제공을 비롯한 마을공동체 공간을 마련한다. 또 전북대학교는 혁신마을 실무사업단을 구성해 사업전반을 총괄하고 혁신일자리 조성을 위한 스마트 농업재배 기술을 제공한다. 이어 녹색친구들은 혁신주거공간 마련과 축적된 마을공동체 운영 매뉴얼을 제공하며 전북벤처스는 스마트팜 조성과 관련한 예산지원을 통해 입주자의 안정적 일자리 제공 등을 주요 내용으로 상호 협력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한편, 농촌형 혁신마을조성사업은 지방소멸문제가 심각한 전북 농어촌 지역에 혁신 주거와 일자리, 교육복지 등을 아우르는 혁신공동체를 통해 청년인구 유출을 방지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는 이도향촌을 유도하고자 전북대와 녹색친구들이 국가균형발전위와 함께 지난 2019년부터 준비해온 일로 첫 발을 진안군에서 내딛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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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육경근
  • 2021.12.06 18:10

LX공사 ‘전주 스마트시티&디지털트윈 컨퍼런스’ 온·오프라인 개최

전주시(시장 김승수)와 LX한국국토정보공사(사장 김정렬, 이하 LX공사)가 주최 주관하는 2021 전주 스마트시티&디지털트윈 컨퍼런스가 6일 전주 라한호텔 온고을홀에서 온오프라인 형식으로 열렸다. 이날 컨퍼런스는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스마트시티부터 메타버스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강연에 참여했다. 이번 컨퍼런스에는 국토교통부 김강문 사무관의 대한민국 스마트시티 추진전략, LX공사 최송욱 공간정보본부장 전주시 디지털 전환과 LX플랫폼 추진 전략, 박소아 바이브컴퍼니 DTS부문 전무 거울 세계형 메타버스 플랫폼디지털 전환의 총아, 디지털트윈 등의 강연이 이어졌다. 특히 이 자리에서는 수소차 충전소 부족에 따른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LX공사가 수소 충전소 설치를 위한 법적 규제와 기존 LPG충전소 중 유휴 부지 등을 분석한 입지분석 결과가 도출됐다. 이로써 디지털트윈과 최신 ICT 기술 등 공간정보를 결합해 활용한 수소차 충전소 후보지로 전주월드컵경기장 주차장 등 전주시 내 총 10곳이 소개됐다. 이외에도 LX공사는 하천 수질 관리, 결빙취약구간, 실시간 도로 위험물 탐지 등 8개의 국민 공감형 서비스를 구체화했다. 수질 센서 정보 활용 하천 수질 실시간 관리는 수질 분석 자동화를 위해 고안됐다. 도로대장 활용 결빙취약구간 도출은 겨울철 블랙아이스로 인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서비스다. 실시간 도로 위험물 탐지 서비스는 민간기업과 협업을 통해 도출한 서비스다. LX공사는 전주시 디지털트윈 활용을 바탕으로 국민 공감형 서비스 모델을 발굴하고 국민들에게 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LX공사 김기승 부사장은 데이터 중심의 국토정보 플랫폼에 서비스 중심의 디지털트윈플랫폼까지 확대 구축하면 사람의 도시 품격의 스마트시티가 될 것이라며 이를 통해 한국판 뉴딜을 이끄는 최고의 스마트시티를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 사람들
  • 김영호
  • 2021.12.06 17:39

[전북일보 제10기 독자권익위원회] 제81차 정기회의 : “지역현안 아젠다 형성해 대선공약에 반영시켜야”

전북일보 제10기 독자권익위원회 제81차 정기회의가 6일 오전 11시 전주시 덕진구 백리향에서 열렸다. 이날 회의에는 이선홍 위원장(전 전주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해 이기전(전북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이영원(우석대학교 미디어영상학과 교수)·전영천(다오코리아 대표)·최병선(최치과 원장) 등 제10기 독자권익위원과 전북일보 위병기 편집국장이 참석했다. 독자권익위원들이 이날 정기회의에서 내놓은 다양한 의견과 제안을 정리한다. 이선홍 위원장 코로나19가 12월에 풀어지면서 연말을 보내려고 생각했는데 코로나19 확진자가 많이 발생해서 사회가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다. 내년 2월이면 코로나19 창궐 2년이 되는데 이제는 감염병과 같이 가야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든다. 전북일보가 전북의 대표신문이고 언론을 선도하는 역할을 잘 하고 있다. 전북 발전을 위해 기사로 쓴 소리를 다하고 있는데 언론이 얼마나 중요하고 힘든 것인지 그런 생각이 든다. 전북일보가 지역사회의 다양한 발전된 이야기를 담아낼 수 있도록 위원님들의 다양한 의견 부탁드린다. 이영원 위원 며칠 전 기사 중에 ‘출판진흥원 장악한 출판사?…노조 “편향적 구조 개선해야”’라는 기사를 봤다. 전북일보가 조직의 문제점을 지적하는 것은 좋다. 이사회 구성과 관련해 문제가 있는 부분에 대해서 과감히 지적하는 것이 필요하다. 지역의 이전기관들이 많은데 이런 기관의 문제점을 지적 해주는 것은 긍정적으로 본다. 또 대선을 앞두고 지역의 이슈를 찾아내 공약에 반영해야 한다. 전북일보가 전북의 이슈들을 부각시키는 역할을 했으면 좋겠다. 특히 여러 가지 지역에서 해결되어야 하는 문제 등을 제시했으면 하는 바람이다. 또 오탈자에 신경써야 한다. 전영천 위원 5일 전북현대가 프로축구 우승을 했다는 소식을 접하니 기분이 좋다. 또 군산조선소가 재가동한다는 보도를 접하고 굉장히 느낀 바가 크다. 먼저 프로축구에 대해서 언급을 하고 싶다. 전북현대가 프로축구 우승을 했으면 앞으로도 기대가 되는 부분이 있다. 대부분 우승을 했다는 기사만 나온 후 후속기사가 없어 많이 아쉽다. 프로축구를 우승하기까지 굉장히 뒷 이야기가 많다. 감독의 어려움도 있고, 선수영입에 대한 문제 등 다양한 기사를 많이 생산해내야 한다. 지속적으로 전북 축구가 알려질 수 있도록 많은 이야기를 기사화했으면 좋겠다. 또 우리 도민들이 어떤 방향으로 체력증진을 할 수 있는 지 방안에 대해서 생각해보는 기획기사를 보도했으면 좋겠다. 최병선 위원 의사가 칼을 잘 쓰면 환자의 생명을 살리고, 흉악범이 칼을 사용하면 범죄자가 되듯이 언론이 순기능을 잘 수행하면 사회가 잘 돌아가게 하지만 언론이 특정한 목적을 가지고 왜곡하면 회복하지 못할 어려운 일이 많이 생긴다. 최근에 전북일보에서 ㈜신화가 롯데라는 대기업의 갑질로 피해본 기업인데 특집기사도 다루고 해서 기업이 회생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이런 것이 언론의 순기능이 아닌가 싶다. 또 새만금 문제와 군산조선소 재가동, 국립의료전문대학원 등 문제에 대해 대통령선거 때 아젠다를 설정해 보도할 필요가 있다. 이기전 위원 역사문화정비특별법에 대한 보도를 봤다. 앞으로 전북일보가 우리 지역의 문화유산에 대한 심도 있는 발굴보도가 지속적으로 있으면 좋겠다. 전북일보는 사회현상의 빠른 포착이 강점이지만 심도있는 발굴기사 등이 부족한 것 같다. 코로나19 속 비대면 관광지 등을 소개하는 기획보도도 필요하다. 또 과거 우리 전통문화유산과 현존하는 문화유산과 잼버리, 아태마스터스 등 큰 행사와 연결해 전북의 관광으로 어떻게 소요할 것인지 심도 있게 다뤘으면 좋겠다.

  • 사람들
  • 최정규
  • 2021.12.06 16:40

군산대 LINC+사업단 산학협력 우수학생 장학금 수여식

군산대학교 LINC+사업단(단장 김영철)은 최근 테크노마켓을 통해 LINC+사업단과 함께 다양한 산학협력 활동을 수행한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수여했다. 이번 장학금 수여식은 올해 사업단과 다양한 쌍방향 산학협력을 진행하고 있는 군산원예농협, 군산문화협동조합 로컬아이, (유)아리울수산, 농업회사법인 라이프드림, ㈜우남기공, 주식회사 진산테크원, ㈜제이아이테크, 코스모테크, 오티테크 등 9개의 가족회사에서 기부한 지원금을 통해 진행됐다. 군산대학교 LINC+사업단은 지역 산업체와의 쌍방향 산학협력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기업지원프로그램을 운영지원하고 있으며, 이에 실질적은 도움을 받은 산업체에서는 산학협력 인재양성을 위해 장학금을 마련하는데 힘을 모았다. 이번 장학금은 지역연계사업, 창업, 현장실습, 캡스톤디자인 등 산학협력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친 재학생 20명에게 전달됐다. 김영철 단장은 이번 행사를 지역산업체와의 쌍방향 산학 협력 활동을 강화하는 계기로 삼겠다며 앞으로도 사업단을 중심으로 산업체 수요 및 미래 지역산업에 대응할 수 있는 융합인재를 양성하는 프로그램들을 운영하며 지역 핵심대학으로서 보다 큰 역할을 수행할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사람들
  • 문정곤
  • 2021.12.06 16:09

독자권익위원회 80차 정기회의 제안, 이렇게 반영했습니다

지난 6월 22일 열린 제10기 전북일보 독자권익위원회 제80차 정기회의에서 독자위원님들은 현장중심보도와 기획보도, 디지털 뉴스 강화 등을 주문하셨습니다. 전북일보는 독자권익위원회의 제언을 뉴스로 제작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현장중심보도로 생생한 뉴스 제공 전북일보는 뉴스기사의 생명인 ‘생생함’을 전달하기 위하여 사건사고 현장이나 이슈가 되는 현장 등을 기자들이 직접 찾아 취재 보도하는 ‘현장 속으로’를 수시로 게재하고 있습니다. ‘10대 5명 사상자 낸 교통사고 현장’(7월 22일 5면), ‘전주 효자도서관 앞 어린이보호구역’(9월 1일 5면) 등 사건사고 현장을 직접 방문해 사건사고가 왜 일어났는지, 예방책은 없는지를 살펴보았습니다. 일상생활에서 주·정차나 코로나19 방역지침 준수 등 기초질서를 잘 지키는 시민의식을 고양시키는 취지로 ‘무법지대 된 전주 신시가지’(7월 26일 5면), ‘전주 도심 곳곳 불법현수막’ (8월 26일 5면), ‘전주시 다중이용시설 합동점검 동행’(9월 2일 5면), ‘전주 서부신시가지 무료 공영주차장’(9월 28일 4면), ‘전주 서노송동 예술촌 불법주정차’(9월 29일 5면), ‘주·정차 전면금지 첫 날 어린이보호구역’(10월 22일 5면), ‘새만금로 쉼터 주차장’(11월 8일 4면) 등도 취재해 보도했습니다. 또한 우리사회 곳곳에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자신의 일을 성실하게 수행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김제 양돈농가 힘겨운 여름나기’(8월 6일 4면), ‘태풍 늦장마 강타한 장수 과수농가’(8월 27일 5면), ‘전주종합경기장 임시선별진료소 장병들’(9월 16일 5면), ‘도내 수능 시험장’(11월 19일 2면) 등을 통해 알렸습니다. △이슈별 기획보도 통한 의제 설정 전북일보는 지난해 말 부동산 조정대상 지역으로 지정된 전주시의 아파트 등 부동산 문제를 ‘전주 신규아파트 분양가 또 널뛰기 하나’(8월 3일 1면·4일 2면·5일 6면), ‘전주 지역주택조합 긴급 진단’(8월 30일 1면·31일 6면·9월 1일 6면), ‘전주시 분양가 심의 이대로 좋은가’(10월 15일 1면·18일 6면·19일 6면), ‘전주지역 정비사업 이대로 좋은가’(11월 16일 1면·17일 6면·18일 6면) 등을 통해 집중적으로 다루었습니다. 전북일보는 지역사회에서 꼭 필요하지만 충분한 혜택이나 지원을 받지 못하는 사례를 찾아 의제설정을 하고 있습니다. 고령화와 다문화가정 증가 등으로 지역 구성원의 변화가 있음에도 전북에는 가정법원이 설립되지 않아 상대적으로 도민이 불이익을 받고 있다는 내용을 ‘가사 사법서비스 차별 받는 전북’(7월 7일 1면·8일 5면)을 통해 지적했습니다. 전북도와 고창군만이 독립운동가 후손에 대한 조례를 제정해 시행하고 있는 현실을 지적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순국선열의 날 소외받는 후손들’(11월 17일 1면·18일 4면)도 보도했습니다. 전북일보는 변하는 사회현상을 빠르게 포착해 보도하고 있습니다. 우리 사회에 MZ세대 청년들이 등장하면서 새로운 문화가 조성되는 현상을 ‘MZ세대가 온다’(9월 15·16일 각 2면)를 통해 다루었습니다. 코로나19와 공생하는 의미의 ‘단계적 일상 회복’을 앞두고 ‘갈 길 먼 위드코로나’(9월 27·28일 4면)라는 주제로 전북지역의 상황과 개선책도 고민했으며, 다가오는 전기차 전성시대를 맞아 현재 도내 상황과 전기차의 부족한 점을 짚어보고 개선책 마련을 위한 방안을 ‘전기차 전성시대’(11월 18일 1면·9일 6면)라는 주제로 조명했습니다. 전북일보는 우리사회에서 범죄를 예방하기 위한 언론의 역할을 다하고 있습니다. 갈수록 지능화되고 피해가 증가하는 전화금융사기에 대해 ‘보이스피싱 대응체계 이대로 괜찮나’(7월 14·15일 각 5면)를 통해 조명했으며, 학교폭력이나 소년범죄 등 촉법소년의 일탈과 관련해 어떻게 생각하고 대응할지를 ‘촉법소년들의 선 넘은 일탈’(9월 14일 4면·15일 5면) 주제로 고민했습니다. 이밖에 전북일보는 지난 6월 10일 ‘역사문화권 정비 등에 관한 특별법(이하 역사문화특별법)’이 시행되면서 전북 고대사의 역사적 실체 규명이 과제로 떠오르는 것과 관련해 전북의 후백제사·마한사·가야사 등을 ‘전북사의 과제’(7월 13·14·16·19일 각 13면)라는 주제로 짚어봤습니다. 운영 초기부터 문제가 됐던 내부 갈등과 잡음 등이 여전히 반복되고 있는 익산 로컬푸드 직매장의 현황과 문제점, 대안을 ‘익산 로컬푸드 직매장의 명암’(8월 26·30일 각 8면)을 게재했습니다. 도내에서도 지난 4년간 188건의 규모 1~3 지진이 발생한 가운데 ‘전북 더 이상 지진 안전지대 아니다’(11월 23일 1면·24일 5면)를 보도했습니다. △신문제작시스템 고도화·디지털 뉴스 강화 전북일보는 독자여러분에게 보기 좋고 읽기 좋은 종이신문을 제공하고 PC나 모바일 기기를 통한 디지털 뉴스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하여 새로운 신문제작시스템을 도입합니다. 종이신문을 편집하는 컴퓨터 조판 시스템 즉 CTS(Computerized Typesetting System)를 새롭게 구축해 더욱 산뜻한 종이신문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아울러 신문사의 뉴스 기사·광고 등 콘텐츠를 생산 관리하는 시스템인 CMS(Content Management System)를 신규로 도입합니다. 새로 구축되는 CMS는 기사 작성부터 웹·모바일 등을 통한 유통, 종이신문 제작과 연동, 각종 통계·광고 관리 등의 기능을 포함해 독자여러분에게 더 빠르고 깊이 있는 디지털 뉴스를 제공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합니다.

  • 사람들
  • 전북일보
  • 2021.12.06 15:59

익산 온정의 손길 줄이어

어려운 이웃을 향한 온정의 손길이 줄을 잇고 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전북본부·익산후원회(회장 유기달)을 비롯해 (주)건강다모아(대표이사 권미정), 한국부인회 익산지회(회장 신혜경), (유)태산(대표이사 이현준), 동우상사(대표 정재수) 등은 6일 정헌율 익산시장을 방문해 드림스타트 아동과 아동그룹홈 3개소 등에 전달해 달라며 시가 1400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기탁했다. 국가식품클러스터 입주기업인 ㈜건강다모아는 유산균 150개, 동우상사는 마스크 2000장과 화장지 450롤, (유)태산은 마스크 2000장, 한국부인회 익산지회는 아동용 바디워시 300개 등 아동들의 성장 발달에 도움 되는 후원물품을 각각 쾌척했다. 유기달 익산후원회장은 “지역과 나라의 미래인 아이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에 나 서겠다”고 말했다. 또한, 경기도 용인시 소재 건설폐기물 처리·수집·운반업체인 ㈜조광환경산업개발(대표 조만기)도 이날 900만원 상당의 백미 300포를 기부했다. 지역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3년째 후원물품 전달이다. 조만기 대표는 “어려운 이웃들이 걱정 없이 식사를 하시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밖에도 이리성애모자원(원장 최병양)은 한부모 7가정에 사과 등 신선과일을, 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백명순 위원장은 취약계층을 위한 이불 18채와 패딩 1벌 등 겨울용 물품을, 익산시 여의사회(회장 회장 선민숙)는 저소득 청년을 위한 장학금 200만원을, 춘포면 하늘채영농조합법인(대표 서흥남)은 김장김치 300kg을, 산업용 고압가스 전문 생산업체인 ㈜한국 특수가스(대표 서흥남)는10kg짜리 김장김치 25박스를 익산시에 각각 기탁했다.

  • 사람들
  • 엄철호
  • 2021.12.06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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