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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m의 대형 소나무가 서각 예술 작품으로 탄생... 우정(宇庭) 전승택 작가

군산의 한 목재회사에서 7m의 대형 소나무가 장인의 손길을 거쳐 예술적 가치를 지닌 서각 예술작품으로 탄생했다. 이 작품은 한국의 전통서각을 기반으로 재해석한 실용 예술 설치조형 작가인 우정(宇庭) 전승택 작가(57)의 작품으로 서각분야에서 신선하고 차별화된 새로운 한류 문화의 미래 비전으로 평가받고 있다. 전 작가는 서각분야에서 독창적인 시선으로 왕성한 작품 활동을 이어왔다. 특히 이번에 제작한 대형 소나무 조형물(길이 7m, 지름 90cm)은 근대사에 목재 산업의 중심지였던 군산의 목재회사에 상징 조형물로 의미를 더 하고 있다. 작품에 임하는 그는 나무와 함께 호흡하며 소나무의 열기가 가시면 제사장의 마음으로 수천 번의 끌질을 통해 나무에 양각을 새기고 금을 입힌다. 이 과정에서 발생하는 실수와 땀까지도 작품 속에 입혀진다. 그는 예향 도시를 추구하는 전북 관광산업 발전 일조를 위해 활동하고 있으며, 8개국 25억여 명이 사용하는 한자를 이용해 서각분야의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기 위해 한자를 이번 작품과 같이 설치 미술 분야로 만들겠다는 포부다. 전승택 작가는 우리의 글자 문화와 한글의 철학을 설치 미술로 풀어낸 문자 명상 숲을 조성해 치유와 쉼의 공간으로 탄생시키고 싶다며, 지구촌 모두가 또 다른 한류의 풍요를 공급받아 물가의 나무처럼 푸르러지고 행복지수가 향상일로(向上一路)되기를 소망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전승택 작가는 군산에서 태어나 중앙고등학교, 단국대학교대학원 영문학과를 졸업했으며, 한국연극평론가협회총무, 2002년 세계캠핑캐라바닝대회홍보위원장, 2003년 남북공동개천절평양행사문화예술위원장을 역임했다.

  • 사람들
  • 문정곤
  • 2021.12.22 19:27

원광대 중문과 동문 민지수 씨, 제1회 우호 이야기 중국어 글쓰기 대회 최우수상

원광대 중어중문학과 동문 민지수 씨 원광대 인문대학 중어중문학과 동문 민지수 씨(2013년 졸업)가 2021~2022 한중 문화교류의 해를 맞아 올해 처음 열린 '제1회 우호 이야기 중국어 글쓰기 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2022년 한중 수교 30주년을 앞두고 양국 국민 간 상호 이해와 우호 증진을 위해 주한중국대사관과 아주일보가 공동 주최한 이번 대회는 성인 부문과 청소년 부문으로 나눠 열린 가운데 민지수 씨는 성인 부문에서 최우수상에 올랐다. 현재 LG디스플레이 마곡경영지원팀 중국어 비즈니스 전문 프레젠터로 있는 민 씨는 고마워요 중국!을 주제로 중국 유학을 통해 얻은 다양한 경험과 추억을 써내려가 한국과 중국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한편, 중어중문학과를 1년 조기 졸업한 민 씨는 중국 정부 초청 대학원 장학생에 선발돼 베이징 대외경제무역대학 동시통역 전공 석사를 마치고, 상해 복단대 비교문학 박사과정 장학생에 선발되기도 했으며, 한국과 중국을 오가며 강연, 통번역, 한중 행사 MC, 미스코리아 중국(해외지역) 美 및 한중 수교 20주년 행사 한국대표 선발, 에세이 미코 보는 중국 일기(달꽃, 2019) 출간, 국가 공인 외국어 번역 행정사 등 다양한 영역의 활동을 하면서 한중 청년교류 에세이 중문 부문 우수상, 제5회 한중 청년 마케팅 아이디어 경진대회 금상을 수상했다.

  • 사람들
  • 엄철호
  • 2021.12.22 19:27

어린이들의 꿈을 지휘하는 이철경 지휘자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비대면으로 개최된 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해 실감나지는 않았지만, 열심히 노력하고 따라와 준 아이들에게 너무 감사하다” 이철경(45세) 지휘자가 이끄는 대한민국 최고의 연주 실력을 자랑하는 부안초등학교(교장 이길남) 관악부가 지난 10월 31일 한국관학협회가 주관하고 교육부가 후원하는 제45회 전국관악경연대회에서 전국 초등부 대상을 수상했다. 온라인 생중계로 실시된 이번 경연대회는 특별부 19팀, 일반부 4팀, 중학부 18팀, 고등부 7팀, 초등부 11팀이 참여해 서로 열띤 경연을 펼쳐 전체 2위라는 놀라운 성적도 거뒀다. 부안초등학교 관악대는 이철경씨의 탁월한 지휘와 59명(13종 악기)의 관악대 학생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코로나19의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악기 마스크를 따로 구입해 꾸준히 연습한 결과 대상 수상이라는 기쁨을 누리게 됐다. 이번 대회경연방식은 지정곡 1곡, 자유곡 1곡을 연주해 관악의 웅장함과 섬세한 표현, 지휘자와 단원 간의 호흡 등을 심사해 수상팀을 선정했다. 부안초등학교 관악부는 대회 지정곡인 ‘한라행진곡’ 과 자유곡인 ‘더 스타 오브 드림스’를 연주했다. 이철경 지휘자는 1989년 부안초등학교(관악부)졸업하고 전북대학교 사범대학 음악교육과 졸업, 독일 라이프찌히 국립음대 Diplom졸업, 독일 라이프찌히 국립음대 Konzertexamen 졸업, 스페인 국제 음악 페스티발 지휘 Dploma, 멘델스존, 포르투칼(리스본) 페스티발 초청연주, 막스레거, 국제 쇼팽 페스티발 초청연주, 독일 Borna, 독일 Leipzig Musikhochschule Orchestra 협연, 루마니아 Craiova Oltenia 필하모닉오케스트라 협연, 글로리아 스트링오케스트라, 클나무 오케스트라 협연하는 등 음악에 열정을 가지고 있는 뛰어난 아티스트다. 또한, 지난 2006년부터 2021현재까지 부안초등학교 관악대 지휘자를 맡고 있다. 올해로 108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는 부안초등학교는 1981년 8월 24인조로 관악부를 창단, 1982년부터 2021년까지 전국관악경연대회에서 37년 연속 초등부문 금상 이상을 수상했다. 이철경씨는 연속으로 수상하는 이유를 “많은 학교지원과 학생들의 부단한 노력, 학부모님들의 열정이 만들 낸 하모니가 좋은 성적으로 계속 이어 가는 것 같다”고 말했다. 33년 전 이철경 지휘자가 부안초등학교 관악부원 일 때 88올림픽 대한민국 대표학교로 초청되어 올림픽공원에서 연주한 것을 비롯, 초등학교 팀으로는 최초로 서울 윈드앙상블과 협연한 바도 있으며, 또한 대한민국 최우수 관악대로 선발되어 중국, 홍콩 등에서 열린 국제관악제에 초청, 국내뿐 아니라 세계적으로 알려진 관악대이다. 이철경 지휘자는 “관악부는 학생들의 정서 순화와 풍요롭고 아름다운 삶을 위한 기초 소양을 기르고 1인 1악기 연주를 기본으로 파트별 연습시간에는 학생들의 자율적인 활동을 최대한 보장하고, 기본 행사 외에는 최대한 수업 결손을 막고 보충수업을 실시하고 있다”며 “관악부 연습은 정규 교육과정 시간 이후의 시간을 활용하여 운영하며 방학 기간에는 집중훈련을 실시하고 합주시간을 최대한 확보하여 단원들 간의 배려심과 협동심을 기르도록 교육하고 있다” 또한 “하나의 악기를 통해 작은 사회생활을 배우고, 다재다능한 아이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사람들
  • 홍석현
  • 2021.12.22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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