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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문화재단 복합문화지구 누에, 어린이 문화교육

자유롭게 상상의 나래를 펼쳐라. (재)완주문화재단 복합문화지구 누에(nu-e)가 기획한 다시, 상상움터 프로그램이 본격 시작됐다. 지난 8일 누에 커뮤니티실에서 용진읍 소재 용봉초등학교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2019 통합예술교육 다시, 상상움터 수업이 용봉초 이진영 교사 진행으로 첫 발을 내디딘 것. 다시, 상상움터는 12주차 수업으로 진행되는 상상과 창의력 프로그램으로 어린 학생들에게 단순한 기능과 기술을 가르치는 교육프로그램이 아니다. 학생들이 문화예술을 제대로 받아들일 수 있도록 심리적 토양을 가꾸는 수업으로 기획됐다. 이날 오전 9시~12시까지 4시간 가량 진행된 첫 수업에서 학생들은 놀이를 통해 자신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앞으로 12주 동안 진행되는 수업은 무용놀이, 공예놀이, 염색놀이 등 다양하다. 이진영 교사는 복합문화지구 누에와 함께하는 다시, 상상움터 수업이 너무 기대되고, 아이들이 문화를 통해 더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말했다. 2019 통합문화예술교육 다시, 상상움터는 오는 9월 30일까지 매주 월요일에 진행되며, 자세한 교육 사항은 누에 홈페이지(http://www.nu-e.or.kr/), 누에 교육팀(246-3953)으로 문의하면 알 수 있다.

  • 완주
  • 김재호
  • 2019.04.09 16:34

완주군-더불어민주당, 현안사업 힘 모은다

완주군(군수 박성일)이 더불어민주당 완주지역위원회(국회의원 안호영)와 정책협의회를 갖고, 국가혁신클러스터 산업선 건설, 수소경제도시 지정 등 현안사업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8일 완주군청에서 열린 정책협의회에는 박성일 완주군수와 더불어민주당 안호영 국회의원, 완주군의회 최등원 의장, 송지용두세훈 도의원을 비롯해 전북도당 및 완주지역위원회 관계자, 군의원, 군 간부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정책협의회에서는 국가예산 부처 심의가 시작되는 시기인 만큼 2020년도 국가예산 4000억 달성을 위한 완주군 국가예산 확보 전략과 지역 주요현안에 대한 당 차원의 지원 필요성, 민원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국가혁신클러스터 산업선(철도) 건설(2894억)에 대해서는 완주산업단지 철도물류 수송체계 확충으로 산업단지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사업인만큼 국가계획 반영 필요성에 공감했다. 수소경제도시 지정은 완주군이 보유한 상용차 중심 수소경제 인프라를 바탕으로 전주시와 연계, 광역 수소경제 중심도시를 구축할 수 있도록 국토부 수소시범도시 선정에 적극 공조하기로 했다. 또 국토균형발전을 위한 호남고속도로(삼례IC~이서JCT) 확장(2322억) 사업의 상반기 예비타당성조사 시행, 이서 연수클러스터 구축을 위한 지방의정연수센터 설립(20억), 국립문화재연구소 건립(277억), 도시재생 등 정부 정책방향과 같이하고 지역발전을 견인할 사업들에 대한 국비 확보 협력방안이 논의됐다. 박성일 군수는 더불어민주당 소속 군수로서 전북도당 및 안호영 국회의원과 긴밀히 공조해 정부 핵심과제인 일자리 창출, 민생현안 해결에 앞장서겠다며 집권여당으로서 국가예산 확보와 지역 현안에 대한 많은 관심과 강력한 지원을 건의드린다고 말했다.

  • 완주
  • 김재호
  • 2019.04.08 16:56

박성일 완주군수 “경기도 자체교육 논란, 근본 대책 필요”

경기도의 승진공무원 자체교육 신청으로 촉발된 전북혁신도시 흔들기 재발을 원천 차단하기 위해서는 지방공무원 교육훈련법 시행령 개정 등 근본 대책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높다. 문제의 시행령이 존치될 경우 모든 지자체가 언제든지 경기도처럼 승진자 자체교육을 요구할 수 있기 때문이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5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경기도의 자체교육 계획은 지역 균형발전 취지에 역행하고 전북 혁신도시 활성화를 저해할 뿐만 아니라 국가 시책교육의 통합성과 통일성을 떨어뜨리게 된다며 교육 중복에 따른 질 저하는 물론 국가예산 낭비도 불가피한 경기도 자체교육 시도를 반드시 막겠다고 밝혔다. 박 군수는 특히 경기도의 방침은 해당 지역의 이익과 편리만 고려한 것이라며 정부와 지자체 권유로 운영해온 이서면 하숙마을과 전북 혁신도시 내 소상공인들은 전혀 감안하지 않은 극도로 지역주의적인 발상이라고 주장했다. 만약 경기도 교육생이 인재개발원에서 이탈할 경우 연간 18억 원이 증발, 이서 하숙마을과 인근 소상공업 기반이 완전히 와해되는 등 심각한 지역경제 붕괴가 초래될 수 있음을 지적한 것이다. 다행히 이날 오후 행안부가 경기도 요구를 받아들이지 않기로 결정했지만, 법이 존재하는 한 불씨는 살아 있다는 것이 문제다. 박 군수는 이번처럼 전북 혁신도시 흔들기가 재발되지 않도록 지방공무원 교육훈련법 시행령도 개정되어야 한다며 정치권과 힘을 합쳐 시행령 독소조항 개정을 강력히 촉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현행 시행령 제10조 2항은 시도지사의 요청에 따라 행안부 장관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경우 5급 승진후보자 교육을 지자체가 자체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하는 예외조항을 두고 있다. 박 군수는 이번 사태를 계기로 지방의정연수원 건립 등 각종 연수기관을 인재개발원 일원에 집적화 하는 연수원 클러스터 조성도 조기에 추진, 지역이 흔들림없이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완주
  • 김재호
  • 2019.04.07 18:10

박성일 완주군수 “인재개발원 교육 축소 총력 저지”

완주군이 전북혁신도시에 위치한 지방자치인재개발원의 교육 축소 저지를 위해 강력 대응에 나섰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4일 이서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윤수봉 군의회 부의장과 송영욱 농협조합장, 안중기 이장협의회 회장, 한정문 부녀연합회장, 김영호 주민자치위원장, 윤택성 지역개발위원장, 서은경 하숙마을 이장 등 각계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 5급 승진후보자 자체 교육 반대와 관련한 현장 비상대책회의를 갖고 지역경제 타격과 주민들의 심각한 생계위협 등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 박 군수는 이날 지역 균형발전과 국가시책 교육의 통합성 차원에서 경기도의 자체 교육과정 계획은 마땅히 철회돼야 한다며 전북도, 정치권과 힘을 합쳐 경기도가 자체 철회하거나 행정안전부 차원에서 반려될 수 있도록 총력 대응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박 군수는 지방 핵심인재 양성의 산실인 인재개발원을 완주군 이서면에 이전해 균형발전을 꾀하겠다는 정부 방침만 믿고 하숙마을이 조성됐고, 소상공인들이 대거 개업한 상태라며 경기도가 느닷없이 대규모 교육 수요를 자체 운영하겠다는 것은 국정 목표에 정면 위배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박 군수는 안호영 국회의원과 지역주민들이 적시에 강하게 대응해 왔다. 앞으로 더욱 강한 투쟁을 불사할 것이다며 지방공무원 교육 훈련법 시행령 개정 등 근본적인 해결을 위해 전북도, 정치권과 힘을 합쳐 끝까지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수봉 군의회 부의장은 경기도는 인사 적체 해소와 지역 편익 차원에서 주장하는 것이지만 완주 주민 입장에서는 하숙마을과 소상공인의 생계와 존폐가 걸린 중차대한 문제라며 경기도는 행안부 요구안을 즉각 철회해야 할 것이라고 강력히 주장했다. 참석 인사들은 경제가 가뜩이나 어려운 상황에서 경기도가 일부 과정을 자체 교육한다면 지역에서만 연간 18억원의 지역경제 유발효과가 사라지는 것이라며 경기도 요구가 반려되는 그날까지 끝까지 강력히 투쟁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주민들은 이번 문제를 계기로 전북에 온 기관을 지킬 수 있도록 혁신도시 특별법을 개정하는 등 근본대책을 세워야 한다고 강력히 촉구했다.

  • 완주
  • 김재호
  • 2019.04.04 16:17

완주군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 30일까지”

2018년 12월 결산법인은 오는 30일까지 법인지방소득세를 신고납부해야 한다. 3일 완주군에 따르면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 대상은 법인세법에 따른 법인세의 납세 의무가 있는 내국법인과 외국법인이다. 해당 사업연도에 소득이 없거나 결손을 본 법인도 신고 대상이며, 완주군에서는 1700여개 법인이 해당된다. 특히 지난 2017년부터 지방세법의 개정으로 신고절차가 간편해져 모든 법인이 제출해야했던 안분명세서의 경우에 둘 이상의 지자체에 안분 신고해야하는 법인만 제출하면 된다. 다만, 둘 이상의 지자체에 안분 대상 사업장이 있음에도 하나의 지자체에만 신고한 경우와 수기납부서로 납부만 하고 신고서를 제출하지 않은 경우에는 무신고 가산세가 부과되므로 해당 법인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인터넷 지방세 납부시스템인 위택스(www.wetax.go.kr)를 이용하면 지자체 방문 없이 빠르고 편리하게 신고납부할 수 있으며, 군 재정관리과를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신고해도 된다. 완주군 관계자는 법인지방소득세의 경우 위택스를 통한 전자신고가 많아 납기가 임박한 4월 마지막 날은 인터넷 접속이 어려울 수 있기 때문에 미리 신고납부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완주군청 재정관리과 세정팀(290-2329)에, 위택스 전자신고와 관련된 사항은 위택스 고객센터(국번없이 110)로 문의하면 된다.

  • 완주
  • 김재호
  • 2019.04.03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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