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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공유경제 정책 발굴 박차

완주군이 최근 박성일 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공유경제 정책 발굴 학술연구용역 완료보고회를 열었다. 군은 용역에서 제안된 사업들을 분석, 실행해 나갈 계획이다. 이날 용역수행기관 SCG직무전문성연구소 고영 대표는 지역의 경제조직, 인구분포도, 행정구조 환경 등 기초 자원분석을 토대로 Swot기법 4가지 영역(강점, 약점, 기회, 위협)을 극복하는 선순환 지역 공유경제 성공요소와 새로운 공유경제의 발전 방향성을 단계별(정착-제도-확장)로 제시했다. 또 귀농귀촌인 정착과정 12단계 모델을 재분석한 귀농형, 귀촌형, 창업형, 생활형 4개 분야 20개 신규 과제 개발과 주민참여 편의성, 경제적 가치창출, 일자리 창출효과 등 종합평가를 통해 우선순위를 설정하는 한편 중앙부처별 국가공모 사업의 정보수집, 경향분석 등 논리개발을 통한 매칭사업을 제안했다. 완주군은 이번에 마련된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중앙부처별 공모사업에 대비하고 사회적경제에 주안점을 둔 공유경제 활성화에 주력해 나갈 계획이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공유경제는 이 시대에 요청되는 아주 중요한 정책과제로 민선7기 주요 공약사항으로 내걸었다며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실용성 있는 공유정책이 실현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완주
  • 김재호
  • 2019.01.24 16:13

완주군·완주경찰서, 자동심장충격기(AED) 전달식

지난 연말 완주군청에서 한 공무원이 갑작스럽게 쓰러진 응급사고 때 군청 민원실에 비치돼 있던 AED가 제기능을 톡톡히 발휘했다. 이처럼 심폐소생술 시행 및 AED 사용 시 생존율이 증대하기 때문에 심정지 환자에 대한 초기대응은 매우 중요하다. 우리나라 사망원인(10만명 당)은 교통사고 사망(10.9명)보다 심정지 사망(55.6명)이 5배 높기 때문에 심폐소생술 교육 및 AED는 갈수록 그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완주군이 지난 23일 완주경찰서에 자동심장충격기 13대를 전달, 각종 사건사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의 응급상황 대응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완주경찰서와 완주군은 지난해 전북 최초로 자동심장충격기 공급 MOU를 체결했으며, 이번에 공급된 자동심장충격기는 완주경찰서 민원실에 1대, 순찰차량에 12대가 신규 설치된다. 이에 따라 완주지역에서 갑작스럽게 심정지 상태에 빠진 환자에 대한 골든타임 5분 내 자동심장충격기 접근성이 크게 높아졌다. 완주군에는 현재 공공보건의료기관, 500세대 이상의 공동주택, 공공시설, 소방서 및 119구급차에 자동심장충격기 86대가 비치돼 있다. 완주군은 자동심장충격기 본체뿐만 아니라 소모품인 패드와 배터리를 수시로 점검, 응급상황에 충격기가 제대로 작동할 수 있도록 대응하고 있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자동심장충격기(AED)보급 향상 및 사용률을 높이고자 홍보 및 교육을 적극 시행해 군민의 생명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송호림 완주경찰서장은 연 2회 이상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은 우리 경찰관은 골든타임(5분)을 확보하고 AED를 사용하여 완주군민들의 생명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찰 관계자는 현장 즉시성을 고려할 때 긴급출동기관이며,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은 경찰관에게 AED가 보급돼 사각지대를 제거한 것은 뜻깊다. 안전한 완주군을 만들기 위해 경찰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완주
  • 김재호
  • 2019.01.23 16:37

완주 소셜굿즈 2025플랜, 지방자치경영대전 장관상 수상

완주군의 신성장동력인 소셜굿즈(Social Goods)가 새로운 사회적 일자리 창출 대안으로 인정됐다. 전국 100여 개 지방자치단체가 참여한 지방자치 경영대전 일자리 분야에서 전국적 주목을 받은 것이다. 22일 완주군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제15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에서 완주형 사회적경제 소셜굿즈 2025 플랜이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하게 됐다고 밝혔다. 완주군은 지난 2017년 소셜굿즈 2025 플랜을 발표, 양질의 사회적 일자리 창출사회서비스 제공을 통해 사회적경제 조직을 육성하고 지역자립과 순환경제를 추진하고 있다. 소셜굿즈는 오는 2025년까지 자립형 조직 300개를 육성하고 5000개의 일자리 창출, 군민 30%의 사회적경제 조직 참여를 목표를 두고 있다. 이를 위해 완주군은 현장실행조직인 사회적협동조합 완주사회적경제네트워크를 출범시켜 맞춤형 컨설팅 및 처방을 통해 예비 협동조합의 전문성, 자립화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이번 수상은 완주소셜굿즈가 새로운 사회적경제의 가능성을 인정받은 것이다며 향후 조직개편을 통해 소셜굿즈 전담부서를 설치, 소셜굿즈 활성화에 집중한다. 완주 소셜굿즈의 성장을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 완주
  • 김재호
  • 2019.01.22 16:11

완주군, 어린이집 원장 대상 로컬푸드 공공급식 교육

완주군이 지난 18일 완주군 중앙도서관 다목적강당에서 관내 어린이집 원장 80여 명을 대상으로 회계실무 및 로컬푸드 공공급식 이용확대를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어린이집 회계 투명성을 확보하고, 영유아를 위한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중점에 두고 진행됐다. 이충근 완주온고을로컬푸드 공공학교급식지원센터 과장은 잔류농약검사 등 안전성 검사를 마친 제철 먹거리를 어린이집에 직거래로 공급하는 체계에 대해 설명했다. 어린이집은 저렴한 가격으로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확보할 수 있고, 로컬푸드를 급식에 사용할 경우 구입비의 일부를 보조금으로 지원받을 수 있는 이점이 있다. 조규태 크로바 재무회계컨설팅 연구소 소장의 강의로 진행된 회계실무 교육에서는 회계규칙 변경 내용, 예산서 작성 및 결산 절차, 지출 방법 등을 주제로 한 실무사례 위주의 강의가 진행됐다. 문원영 완주군 부군수는 미래의 주역인 우리 아이들을 위해 보육 교직원 모두가 사명감을 가지고 사랑이 넘치는 보육과 교육을 실천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며 완주군도 부모들이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완주
  • 김재호
  • 2019.01.21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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