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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일 완주군수 “폐기물 매립장 백지화 추진하겠다“

박성일 완주군수가 완주테크노밸리 제2일반산업단지 폐기물 매립장 백지화를 추진하기로 했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지난 31일 주민대책위원회, 완주군의회, SPC 등과 공동으로 기자회견을 열고, 완주테크노밸리 제2일반산업단지 폐기물 매립장을 산업단지 계획에서 제외시키겠다고 밝혔다. 박 군수는 그동안 테크노밸리 폐기물 매립장과 관련해 주민들에게 많은 걱정과 심려를 끼쳐드려 송구스럽다며 최근 두 차례에 걸쳐 새만금환경청과 전북도를 방문한 결과를 토대로, 폐기물 발생량을 연간 2만톤 미만으로 줄이고 이에 대한 처리대책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새만금지방환경청과의 협의가 선행돼야 하는 과제가 있지만 오늘 함께한 주민대책위와 군의회, 완주테크노밸리(주)와 긴밀히 협력해 폐기물 매립장을 하지 않아도 되는 합리적인 방안을 조속히 마련해 새만금환경청과의 협의 절차 등에 공동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고 말했다. 다만 폐기물매립장을 제외하는 계획 변경에 따른 산업단지 분양 대책 등을 향후 테크노밸리(주) 및 군의회와 긴밀히 협력해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완주군은 입장 발표와 함께 발 빠르게 테크노밸리(주)에 폐기물 발생량 재산출과 산업단지 계획변경 추진 등을 협조 요청했다. 한편 완주군은 봉동읍 둔산리 일대에 산업단지를 조성하면서 산단 내에 110만 톤 매립 규모의 폐기물매립장을 계획했지만 최근 주민들이 환경권과 생명권 등을 주장하며 매립장 건설에 반대, 홍역을 앓고 있다.

  • 완주
  • 김재호
  • 2019.01.01 00:05

기술사 3관왕 오른 완주군 이경희 농촌지도사

자격증의 최고봉인 기술사를 무려 3개나 보유한 억척 농업지도사가 완주군농업기술센터에서 배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완주군농업기술센터 원예기술팀에 소속된 이경희 농촌지도사(45세). 그는 최근 농화학기술사 국가기술검정 시험에 최종 합격하며 기술사 3관왕에 올랐다. 이경희 농촌지도사는 지난 2010년 종자기술사에 이어 2017년에 시설원예기술사까지 취득하며 주위를 놀라게 했는데, 이번에 농화학기술사까지 취득해 기술사 3관왕에 오르며 주위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이경희 씨는 기술사 전단계 자격증인 기사자격증이 종자기사를 비롯해 모두 5개에 달하는데, 기사와 기술사를 포함하면 최고 자격증이 모두 8개나 된다. 이경희 지도사가 이번에 취득한 농화학기술사는 비료, 토양, 농약 등에 관한 계획과 운영, 기타 농화학에 관한 사항을 연구하고 평가하는 기술업무 직무를 수행하는 농화학 분야 최고의 자격증이다. 전문적인 지식을 바탕으로 딸기, 토마토, 수박 등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이 씨는 채소 농업인 컨설팅과 현장에서 발생하는 문제점 해결에도 탁월한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고석수 기술보급과장은 농업기술센터의 경쟁력은 직원들의 기술력인데 이경희 지도사가 기술사 3관왕에 오른 것을 계기로 동료 직원들도 기술 습득 계기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경희 지도사는 그동안 배우고 경험한 전문지식을 활용해 완주군 농업 발전에 보탬이 되는 공직자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완주
  • 김재호
  • 2018.12.30 15:53

완주군 테크노밸리 산업단지 '내우외환'

완주군이 대단위 산업단지 확보를 위해 특수목적법인(SPC)인 완주테크노밸리(주)를 만들어 추진하고 있는 봉동 테크노밸리 제2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으로 인해 안팎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테크노밸리에 따른 거액의 통합부채 때문에 행안부 재정평가에서 최하위 등급을 받았고, 군수의 재검토 약속에도 불구하고 주민의 산단 폐기물매립장 반대 시위가 계속되고, 군의회도 조사특위 활동에 들어갔다. 완주군은 지난 28일 행정안전부가 발표한 지방자치단체 재정분석 결과에서 최하위 등급인 마등급을 받았다. 행안부의 이번 재정분석 대상은 242개 지방자치단체의 2017회계연도 재정이고, △건전성 △효율성 △책임성 등 3개 분야 22개 세부지표가 활용됐다. 이번 분석에서 전북도는 최우수 등급인 가등급을 받아 행정안전부 기관표창과 함께 특별교부세를 인센티브로 지원받게 됐다. 하지만 완주군은 건전성 분야에서 취약하다는 평가를 받아 최하위 등급을 받았다. 완주군 관계자는 2017년도 완주군 재정에서 지방세는 40억 원, 세외수입은 6억 원이 증가했고, 2017년도 완주군 순수 부채는 168억 원이다.며 다만 완주테크노밸리 제2일반산업단지 사업을 위해 완주군이 40% 지분으로 참여해 만들어진 SPC의 부채까지 재정분석 대상에 포함되기 때문에 발생한 결과라고 말했다. 행안부 재정분석에서 지자체 고유 부채 뿐만 아니라 출자 출연기관의 부채까지 포함하기 때문에 좋지 않은 결과를 얻은 것. 2017년도 결산 기준으로볼 때 완주테크노밸리(주)의 금융채무액은 1484억 원이다. 2018년도 사업을 위해 688억 원 가량의 채무가 추가로 발생했다. 문제는 이런 통합채무 부담이 테크노밸리 2단지 준공 및 분양이 마무리 될 것으로 예상되는 2021~2024년 무렵까지 계속될 것이라는 점이다. 또 최근 봉동 일대 주민들이 반대 시위를 벌이고 있는 산단 폐기물매립장 문제가 해결되지 않으면, 향후 산업단지 분양이 원만하게 이뤄지기 힘들 수 있는 것도 부담이다. 이런 가운데 완주군의회는 28일 제236회 임시회 제2차본회의를 열어 완주테크노밸리 제2산업단지 폐기물매립장 설치 관련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의 조사계획서를 승인했다. 그동안 완주군은 폐기물매립장 재검토를 약속했고 실무과장도 교체했다. 봉동 둔산리 일대 주민들에게 서한을 발송해 주민대표와 행정, 전문가, 환경단체 등이 참여하는 가칭 공론화위원회를 구성해 지혜로운 해결책을 찾아 가겠다고 밝혔다. 또 새만금지방환경청 등과 긴밀한 협의를 진행하는 등 사태 해결을 위해 긴밀하게 움직이고 있다.

  • 완주
  • 김재호
  • 2018.12.30 15:53

완주군, 내년부터 출산 축하용품 지원

완주군이 내년부터 관내 출산 가정에 10만원 상당의 육아용품을 출산축하용품으로 지원하고, 출산장려금 기준도 완화해 지원을 강화한다. 28일 완주군은 아이의 출생을 함께 기뻐하고 축하하며, 부모에게는 육아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고자 내년부터 새롭게 축하선물로 육아용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출산축하선물은 2019년 1월 1일 출생아부터 지급되며, 신생아 출생일 당일 관내에 주소를 둔 임산부에게 지원된다. 출산축하용품은 행복해, 사랑해 두 가지 세트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행복해 세트는 신생아 내의, 수면조끼, 체온계, 손톱가위로 구성됐다. 사랑해 세트는 신생아 내의, 수면조끼, 딸랑이 세트, 치아발육기가 들어 있다. 출생신고 시 읍면사무소에서 혹은 보건소에서 곧바로 수령 가능하고, 방문배송도 가능하다. 또 최근 완주군 모자보건사업에 관한 조례가 개정됨에 따라 완주군에 장기간 거주한 가정을 위한 출산장려금 기준이 완화됐다. 이전에는 부모 모두가 완주군에 1년 이상 거주한 가정에만 출산장려금이 지원됐지만 내년부터는 부모 중 1명이 신생아 출생일 기준 5년 이상 거주하고, 다른 1명은 신생아 출생일 전부터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고 있다면 출산장려금을 지원한다.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지원(군비) 기준도 동일하게 완화된다. 궁금한 사항은 완주군보건소(290-3022)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성일 군수는 완주군에서 태어난 아기의 출생을 축복하고, 출산 가정에게는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켜 아이 낳아 키우기 좋은 완주가 되도록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완주
  • 김재호
  • 2018.12.30 15:53

올 한해 완주군민이 가장 사랑한 도서는?

올 한해 완주군민들이 가장 사랑한 도서는 언어천재 조승연의 이야기 인문학(김영사) 이었다. 28일 완주군은 중앙도서관을 포함해 삼례도서관, 둔산영어도서관, 고산도서관 등의 2018년도 도서 대출실적을 분석해 공개했다. 1위 도서의 저자 조승연은 TvN 비밀독서단, MBC 라디오스타 등 출연으로 얼굴을 알렸고, 5개 국어에 능통해 언어천재라는 별칭이 붙기도 했다. 그는 일상 언어 속에서 수천년간 이어져온 인간의 역사를 담아냈다. 2위는 신길자의 뽑히는 자기소개서(서울문화사), 3위는 사경인의 재무제표 모르면 주식투자 절대로 하지마라(베가북스)였다. 취업난과 경제난에 시달리는 현재의 사회가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4위는 시사IN 주진우 기자의 주기자의 사법활극이 5위는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용의자 X의 헌신 등의 저서로 우리나라에서 사랑받는 일본 작가 중 한 명인 히가시노 게이고의 연애의 행방이 꼽혔다. 최다 대출 순위 10위 권 중 어린이 도서는 3권이었으며, 완주군 중앙도서관 1곳의 이용객만 13만 여명에 달했다. 한편 완주군에는 공공도서관 중앙, 삼례, 둔산영어, 고산 도서관을 비롯해 작은도서관 10곳, 학교마을 도서관 5곳 등 총 20곳의 도서관이 운영되고 있다. 2019년 6월에는 이서혁신도시 공공도서관이 개관 예정이다.

  • 완주
  • 김재호
  • 2018.12.30 15:53

완주군 보건소 이경희 진료소장 등 3명, 신속한 심폐소생술이 생명 구했다

완주군 보건소 직원들이 촌각을 다투는 위기 상황에서 침착하게 대처, 동료 직원의 생명을 살려낸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완주군이 자체 예산으로 마련해 종합민원실에 비치한 자동심장제세동기도 위기의 순간, 그 진가를 발휘했다. 완주군공무원노조(조합장 이운성)는 지난 21일 오후 4시부터 문예회관에서 400여 명의 조합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정기총회를 개최, 2019년도 사업계획안과 세입세출예산안 등을 의결했다. 이후 2부 행사를 위한 리허설 도중 김 모 팀장이 느닷없이 심정지로 쓰러지는 위급한 사고가 발생했다. 김 팀장은 바로 직전 2시간 가량 진행된 군의회 민간위탁기관 행정사무조사와 공유경제 용역 중간보고회를 마친 뒤 노조 행사에 막 참석하던 참이었다. 하지만 행사장에 있던 이경희 화산승치운산진료소장과 이진숙 의약관리팀장, 김재용 조합원등이 당황하지 않고 신속하게 인공호흡을 실시했고, 인근 종합민원과에 비치된 자동심장제세동기(AED)까지 동원, 김 팀장의 멎었던 심장 박동이 다시 뛰게 했다. 절체절명의 순간, 보건소 직원 신속한 조치와 자동심장제세동기가 생명을 살려 낸 것이다. 완주군 보건소(소장 김경이)는 평소 끊임없는 직원 업무 연찬 과정 중 하나로 인공호흡 등을 실시하고 있다. 한 공무원은 완주군은 전국 최초로 자체 예산을 들여 자동심장제세동기를 구입했는데 시의적절하게 활용, 꺼져가는 생명을 구하는데 결정적 역할을 했다고 말했다. 이운성 조합장은 완주군 직원 정원이 부족, 타시군 대비 2~3배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상황에서 지난 11월부터 계속되고 있는 행정사무감사 등 의회의 살인적인 일정이 강행, 예고된 사건이었다며 의회 기능은 백번이라도 존중하지만 연말연시을 맞아 일말의 여유도 담지 못하는 공무원의 현실이 안타깝다고 말했다.

  • 완주
  • 김재호
  • 2018.12.26 20:28

완주군 의정비 공청회, 방청석 주민들도 찬반 의견 '충돌'

완주군의회 의정활동비 21.15% 인상안을 놓고 공청회에 참석한 주민들 사이에서도 날선 찬반공방이 벌어졌다. 그러나 찬성 패널과 주민 측에서 의원도 한 가정의 가장이니 적정 임금을 받아야 한다는 식의 감성적 주장이 나와 문제 있다는 반론을 받기도 했다. 삼례에서 온 최모 씨는 완주군 계약직 팀장급이 4000만~5000만 원대 연봉을 받더라. 의원들에게 줄 것은 주고 열심히 하도록 해야 한다고 했고, 이서에서 온 이모 씨는 완주군 인구수 약 9만5000명을 기준으로 해서 볼 때 완주군 의정비는 인상돼야 한다고 본다. 의원이 돈이 없으면 부패할 수 있다. 의원이 생계를 유지하도록 하는 것이 집행부 견제감시 등 순기능이 좋다고 본다고 주장했다. 행안부 지침에 따르면 의정비심의위는 예를 들어 ○○○가 ○○○의 연봉을 받으니 의원도 ○○○의 의정비를 받아야 한다는 주장에 근거해서 인상률을 정하면 안된다. 그 때문에 반대 의견이 적지 않았다. 삼례 주민 양모 씨는 가정의 가장으로서 봉급 챙기기 위해 지방의회 의원 하는 것은 아니다. 의원은 봉사직이다. 생계비 등 개인적 사유는 의정비 인상 근거가 되지 못한다고 주장했다. 또 고산의 문모 씨도 객관적이고 합리적이어야 하는데 의정비심의위 위원 구성부터 공정하지 못했다고 본다. 군단위에서 완주군 의정비는 높다고 했다. 봉동 주민 전모 씨는 공청회에는 13개 읍면 주민이 고루 참석, 균형을 맞춰야 하는데 특정 세력지역에서 무더기로 몽땅 오면 어떻게 하느냐고 공정성에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봉동 주민 염모 씨도 의정비심의위가 의정활동비 내역을 확실히 제출받고 또 확인했느냐. 이를 주민에 공개했느냐며 절차에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봉동 주민 장모 씨는 주민들이 의원을 직업으로, 봉사명예직으로 생각하느냐의 문제라며 선거운동하듯이 특정 의견에 박수치고 하는 것은 문제 있다. 주민 갈등을 부추기는 것이라고 우려했다. 구이면의 김모 씨는 중요한 공청회를 하는데 참석자들에게 적어도 A4용지 한 장짜리 참고문서라도 주고 판단하도록 해야 하는 것 아니냐고 했다. 이날 공청회를 방청한 전북참여연대 김영기 대표는 21.15%는 합리적 인상이 아니라고 본다. 완주군의정비심의위가 인상안을 관철할 경우 법원에 가처분신청을 하는 등 반대 활동을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 완주
  • 김재호
  • 2018.12.26 20:28

완주군 의정비 21.15% 인상안 주민 공청회 열려

완주군의회 의정비 21.15% 인상안이 26일 군민 공청회 절차를 거침에 따라 최종 인상률은 27일 오전 9시 열리는 제3차 의정비심의위에서 결정될 전망이다. 이날 전북시민단체연합 회원들의 반대 시위 속에서 완주군 용진읍 군청 문예회관에서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공청회에서 찬반 양측이 열띤 토론을 벌임에 따라 의정비심의위가 어떤 결정을 내리게 될 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그러나 이날 심의위 결정에 작용하는 설문에 참여한 완주군민은 126명으로 , 의정비 인상 기준으로 삼기엔 참고 수준에 불과했다. 완주군의정비심의위원회(위원장 전택균) 주최로 열린 이날 공청회는 21.15% 인상에 대한 찬성과 반대 토론자 4명이 나서 찬반 당위성을 주장했고, 방청객들도 봉동 주민 장모 씨 등이 찬반 입장을 앞다퉈 밝혔다. 지정토론 찬성측 패널인 이상민 씨(봉동)는 완주군의 재정자립도, 의원 조례활동이 긍정적이라고 한 뒤 최저생계비보다 6만 원 더 많은 의정활동비를 주면서 군정발전을 위해 일해 달라고 하는 것은 문제 있다며 의원도 한 가정의 가장인만큼 인상해 줘야 한다고 주장했다. 역시 찬성측인 김원호 씨(고산)도 14개 시군 중에서 완주는 인구수 4위, 재정자립도 2위다. 조례제정과 의정일수 등 의정활동도 긍정적이다.며 그럼에도 완주군의원의 의정비가 완주군 민간위탁기관장 연봉에 크게 못미치는 것은 문제 있다. 의원도 가장으로서 가족을 부양해야 하는 것 아니냐고 했다. 그러나 반대측은 생계비 등 사적 이유가 아니라 합리적 근거에 입각한 논의가 돼야 하다고 맞섰다. 이주갑 씨(구이)는 인상 하더라도 합리적 근거에 입각해야 한다며 완주군은 최근 인구수가 감소세이고, 2014년 재정자립도 34.28%에서 올해 24.08%로 크게 낮아졌다. 조례활동이 1.18건으로 시군구 평균 1.07건보다 조금 높지만, 이들 자료를 근거로 하여 객관적으로 판단할 때 21.15%는 군민 정서에 맞지 않다고 반대 입장을 밝혔다. 또 반대측인 이기정 씨(봉동)도 봉동 둔산리 근로자 다수는 의원들보다 낮은 봉급으로 살고 있다. 지방의원은 겸직과 영리행위가 허용되는 것으로 안다. 의원은 무보수 봉사 명예직을 원칙으로 해야 한다며 82개 시군 중에서 완주군의회 의정비 수준은 4위다. 많이 받고 있다고 본다고 했다.

  • 완주
  • 김재호
  • 2018.12.26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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